언니랑 제주도에 살다가 다시 본가로 올라오고 언니의 이직 등등 여러가지 변화로 일기가 조금 밀렸습니다ㅠㅠ 삐삐는 변함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심장병이 조금 진행되어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기는 했지만 아직 B단계이고, 강심제만 먹고 있구요.
뒷좌석 카시트에서 이렇게 예쁘게 쳐다보는....
언니들 쓰려고 삐삐 스티커를 제작했어요ㅋㅋㅋㅋㅋ 카드, 핸드폰, 노트북 눈길이 가는 곳곳에 붙여요
흑백 필름으로 찍은 삐삐🤍
ㅋㅋㅋㅋㅋㅋ저항없이 웃게되는 눈뜨고 자는 삐삐
귀여워라🫶
종이컵 노즈워크 뒤에 이렇게 세상 모르고 자는 건 아직도 애기때랑 똑같아요
이제 추우니까 이불 덮고 주무시는 분
잠잘때 손잡고 자는 사이에요
산책할 때 반짝반짝 빛나는 삐삐
산책나가기 전 엘리베이터와
산책 다녀온 후 현관에서 세상 신난 표정을 볼 수 있어요ㅋㅋㅋ
여름에는 쿨매트 사서 얼음 위에서 주무셨고요
선선한 새벽에 산책도 열심히 했더랬지요
차타면 창문 밖에 세상 관심 많아서 꼭 보여드려야 해요
의자에 앉은 폼이 마치 삐회장님 같죠?
엄마랑 같이 임진각에 노을 보러도 갔었어요~
해가 진 공원에서 오붓하게 데이트 했답니다
차타면 놀러가는 줄 알고 좋아하는 삐삐
하지만 목욕하러 가는 길이었고..... 세상 불쌍한 표정으로 드라이룸에 있는...ㅋㅋㅋㅋㅋㅠㅠㅠㅠ
목욕 끝나고 뽀송한 삐삐
식탁 너머로 보이는 아련한 표정
산책하다가 같이 앉아서 햇볕 쬐는 중이에요
언니 손은 삐삐 턱 받침대
무언가 원하는 것이 있을 때의 삐삐 1
무언가 원하는 것이 있을 때 삐삐 2
현관에서 같이 낮잠 자며 광합성 중인 언니와 삐삐
언니가 삐삐 놔두고 어디 나가려고 할 때 배신당한 표정ㅋㅋㅋㅋㅋ
요즘 밤에 산책할 때 어두워서 조명 달고 하는데 좀 하찮고 귀여워요
간단한 미용은 요즘 집에서 하는데, 그럴 때마다 살려달라고 쳐다보는 삐삐ㅋㅋㅋㅋㅋ
모두 따뜻한 가을 겨울 보내세요~!!
첫댓글 아유~~😍❤️
삐삐 느무느무 귀여워용~~♡ㅎㅎㅎ
👀뜨고 자는건 뭉크도 그렇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삐삐와 함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