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문법상 "돼/되" 의 구분은 "해/하"의 구분원리와 같습니다.
하지만 "해/하" 는 발음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도 헷갈려하지 않지만
"돼/되"는 발음이 똑같아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거죠.
무슨 소리냐구요? 해보면 압니다.
"돼" -> "해"
"되" -> "하"
로 바꿔서 생각하면 되는겁니다.
예제를 풀어봅시다.
"안돼 / 안되" -> "안해/안하" 당연히 "안해" 가 맞죠? 따라서 답은 "안돼"
"안돼나요 / 안되나요" -> "안해나요/안하나요" 말할필요도 없죠?-_- 따라서 답은 안되나요
"~될 수밖에 / ~됄 수밖에" -> "할 수밖에/핼 수밖에" 할 수밖에 가 맞죠? 따라서 답은 될 수밖에
"됬습니다 / 됐습니다" -> "핬습니다/했습니다" 했습니다가 맞죠? 따라서 답은 됐습니다.
첫댓글 엄청 중요한 정보 이군요...우연히 보게 된건데.. 정말 좋은 정보 같습니다 ^^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이거 스펀지에서도 나왔는데^^ 다시한번 알게 됐네요^^
오~~ 진짜 맨날 헷갈리던건데ㅋ 좋은질문 좋은답변 고마워요~ ㅎ
우와 ㅋㅋ 좋은거 알았다 ~
우와~ 나도 좋은 거 알았다.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