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2011년 9월 에
조지아 경제사절단이 정부의 공식초청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방문 목적중의 하나가 에너지 분야이니 ㅡ
일정중에 당연히 KOGAS 방문이 잡혀 있었다
KOGAS를 방문했을 때
김종갑이가 主將 이 되어 이분들을 영접하여 meeting 을 하고 ㅡ
또 인천기지 본부로 안내를 했다

Minister of Economy and Sustainable Development ( 죠지아 경제부 장관) 인
Ms. Vera Kobalia 와 경제부 차관 Mr.lrakli Matkava 와 에너지자원부 차관
Ms.Miriam Valishvili 와 투자청 보드 Mr. Giorgi Karamanishvill 와
주한 조지아 대사관 공사참사관 인 Nana Gaprindashvili ㅡㅡ
김종갑은 이분들과ㅡ양국간 에너지 분야 협력(MOU)을 위한 meeting 을 주최하다

KOGAS 인천 기지를 방문한 기념 인정 샷

인천기지 본부장이 ㅡ과학관에서 기지시설에 관하여 안내하며 설명



LNG 실험실에서 실험해설자가 실험준비를 하는 것을 보고있다


실험해설자가 ㅡ경제부장관에게 실험할 테니스공을 만져보게하고 있다

하역중인 LNG 운반선 앞에서

조지아의 명물인 red wine 을 선물받고 ㅡwine을 너무나 좋아하는 김종갑은 너무좋아서 웃다 보니 ㅡ눈까지 감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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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는 어떤 나라 ?
그루지아로 널리 알려진 조지아
'그루지아' 라는國名은ㅡ U.S.S.R 時節 모스크바에서 붙여준 이름이라써
조지아 국민들은 이 이름에 대해서 수치심을 느끼고 있었는데
쏘련연방 해체후 독립이 되자 말자 즉시 조지아 의 國名을 국제사회에 알렸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조지아국민들은 그들의 역사성이 베어있는 이름인
"사카르트벨로" 라고 불러주면 ㅡ너무 좋아서 깜박 넘어간다
ㅇ 사카르트벨로는 장수촌으로도 유명
사카르트벨로 내 100세 이상 인구는 1500 명에 육박
전체인구가 466만명이니
'百歲人' 비율은 10만명 당 32명 꼴
세계적인 장수촌마을 기준이 10만명 당 7`5 명인 점을 감안하면
사카르트벨로는 나라 전체가 장수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님
장수마을의 두드러진 특징은 노인에게 가족과 이웃들이
큰 관심을 보인다는것
노인들은 거의 매일 가족이나 친지 이웃주민의 방문을 꾸준히 받고 있음
'혈연관계와 우정,신의' 를 중요시 하는게 사카르트벨로인들의 특징
ㅇ 인종적 특징
<> 머리가 검은 = Black Headed People
(동아시아인들이 문명을 가지고 들어 온 것은 아닌지?)
<> 중동언어와 다른 교착어를 사용
교착어는 ..가- ..를- ..은- ..는- ..이- 등 ~~~토시를 사용하는 언어
<> 교착어에 대해서
브리테니카 백과사전에
수메르어와 한국어는 동일한 교착어로 그 어근이 같다고 밝힘
ㅇ 다음은 김종갑의 환영사
사카르트벨로는 지정학적인 이점을 살려 나부코 가스관사업과
AGRI 사업 등을 통해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역사적인 프로젝트에서
중추적인 역활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우리 공사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카르트벨로는
ㅡ백만송이 장미 노래 배경
ㅡ로마제국 최초의 城
ㅡAD 319년 세계최초로 기독교를 국교로 지정
ㅡ세계최초의 교회 건축물인 동굴교회
ㅡBC 5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Wine의 발상지
ㅡ세계 최초의 금/동 제련소
이런 사카르트벨로 와 한국이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앞으로 경제분야는 물룬이고 문화예술분야에서도
긴밀한 우호협력을 통해 번영을 위한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번 방문이 사카르트벨로 정부관계자들에게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사카르트벨로와 한국간의 관계가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첫댓글 진짜 탄아오라버님이시네..ㅎㅎ
너무 멋져서 종갑오라버닌줄 알았어요.
red wine..유일하게 분위기 있는날 반잔 정도는 마실수있는 아녜스가 좋아하는 ...반잔만 프리즈~~
열정적으로 사회활동 하시고 계시는 모습이 보기에도 좋치만
괜히 저가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앞으로 전경련 회장님이 되셨음 차아암~~좋겠다요..ㅎ^^
sakartwelo, 또는 Georgien(게오르기언) 큰 코카사스산맥을 북쪽에 작은 코카사스산맥을
남쪽에 두고 흑해를 끼고있는 나라이지요 터기와 아르메니아와 남쪽으로 국경을 접하고
있는데 비록 작지만 오랜역사를 간직한 나라입니다 옛날 지금의 터키땅인 트로야의 전쟁때
트로야와 그리스군대가 모두 게오르기아가 만든 칼을 사용했다는... 포도주는 유명한데 고대
로마인들이 아마도 이곳에서 배운 Know how를 전 유럽에 전파했다고 하지요 그리고 코카사스
지방의 100세가 훨씬넘은 노인이 독일TV에서 인터뷰하는걸 보았는데 장수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여자, 포도주, 그리고 담배라면서 굵은 잎담배(Cigar)를 입에물고...
얼마나 좋은 일인지요 !
그리고 단연 돋보이십니다..^_^
저기...저는요...아녜스 언니처럼 와인 반 잔만 달라는 말씀은 절대로 안할 거예요..
진짜에요.
그냥..한 잔만..
조지아 소개글이라고 하여서 여기 한국 자동차 공장이 들어와 있는 남부 주인가 했더니---.
탄아의 역할이 대단하군요~~~.
그루지아, 조지아는 알고있었으나 그들이 그 이름을 치욕으로 여긴다니---.
교착어 부분에서 눈이 확 뜨입니다. 우리와 근친간이군요~~~.
여기 두사람 누이들처럼~~~?
아녜스누이,포사누이 ㅡ한잔은 고사하고 반잔도ㅡzero 이니ㅡ어쩌지요 ㅡㅡ선물로 받은 red wine 은 현장에서 근무하며 애쓰는 인천기지본부의 직원들에게 그 즉시 pass ㅡ하여서 小弟도 그저 와인병의 곁에 묻어 있는 냄세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ㅡㅡㅡ源坪齋학우와는ㅡ중`고등학교-50주년 홈커밍 행사에 다녀 오는 버스안에서 조지아와 교착어에 대해서 여러 의견을 나누었지요 ㅡㅡㅡ도대체가ㅡ臥雲 학우가 모르는 것은 무엇이 있나요ㅡ맞습니다 ㅡㅡ臥雲 학우가 댓글을 달아 준 사카르트벨로ㅡ100%ㅡ아니 200% 로 안성맞춤 소개입니다 ㅡㅡ小弟는 다음과 같이 비약해 봅니다ㅡㅡ수메르人(우리 조상 한 갈래)) = 사마리안人 = 사카르트벨로人
칫..처음으로 프리즈~~까정 했구먼유..냄새만 맡으셨다 하시니..흑흑..
그럼 지가유 red wine..보내드려유??..포사 보면 또 지 한테 보내라 야단 일텐데...저가 이렇게 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