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래에 일어난 일상과 다른 일을 말씀드리자면
요즘 주변의 지인들을 모아 작은 일을 하려 하는데 그 리더를 제가 하려합니다. (돈이 왔다 갔다 하는 그런 일은 아닙니다.)
이 일은, 제가 리더가 되는 것이 저에게는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이미 지인들과 한 차례 모임에서 제가 리더를 하고 싶다고 밝힌 상태고, 그들도 별다른 이견은 없어 보입니다.
한 차례 가졌던 모임에 나오지 않았던 지인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다음 모임에 나가봐야 알것 같습니다.
다음 모임은 이미 결정 되어 있구요
이제부터 꿈 이야기입니다.
화려한 궁전 같은 곳의 큰 거실 같은 곳에서 제가 제 아내와 결혼식을 합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서양의 화가들이 그린 황제의 대관식처럼
가운데 단에 축가를 하는 성악가들과 오케스트라가 있었고 그것을 중심으로 하객들이 빙 둘러서 있었습니다.
빙 둘러서있는 무리의 왼편에 저와 제 아내가 서 있었고 성악가들과 오케스트라가 축가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오른편에서 화려하게 꾸민 한 여자가 나와서 앞 쪽으로 가자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그 여자를 향해 쏠리게 되고,
이에 화가 난 제 아내가 "나 안해" 라고 하며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결혼식인데 이렇게 대우하는 것에 너무 화가 나서,
제가 사람들에게 각 층을 돌아다니며 계단에서도 계단 밑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욕 하고 싸우면서 스탭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멱살을 잡고 싸웠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그냥 스탭일 뿐인데 왜 그러냐고 하자, 그러면 사장 나오라구 그래...^^;; ...
이렇게 소리치면서 이 방 저 방을 막 헤집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어느 방을 들어 갔는데, 제가 결혼식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했던 방인듯한 느낌인데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 있었습니다.
나중엔 제가 너무 진정이 안 돼니까,
이 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조폭이라고 하면서 나타난 한 무리의 사람들이 저에게 참으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꿈은 끝났습니다.
꿈에서 이렇게 생생하게 실제로 말하는 것처럼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면서 싸워 본 적도 없는 거 같습니다.
대체 무슨 꿈일까요 혹시 하려는 일과 연관된건 아닐까요
,
첫댓글 그 모임에 님께서 리더가 되는 꿈으로 보입니다
꿈의 현상모두가 좋은데 아내가 성질내고 나 않해 라고 하고 사라진게 않좋은 꿈같지만
사실은 꿈은 그런 악제가 어떤 꿈이고 존제 합니다 그런 게 없으면 님이 생각해도 좋은 꿈이라는 것을
당장 알겠지요 헌데 꿈은 어떤 꿈이고 항상 그런 악세사리 장면이 있거든요
그리고 조폭의 해몽도 좋은 것이지요 일찍 복이 찾아 오는 그런 해몽이라
님이 그 모임에 리더가 되는데 무리가 없는 꿈입니다
감사합니다..마음이 한결 놓이네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