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사회가 미투 사건으로 술렁인다. 점잖은 고위 간부가 미투에 걸려 망신창이가되고 , 어렵사리 쌓아올린 빛나는 업적이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되어 신세가 처량해진 교수, 연예인, 거물급 인사등등 미투는 이제 죽음의 사자와 같다. 무섭다.
케케묵은 지난날의 일들이 이제와서 죄가되고 단두대의 작두날이 될줄이야, 생각해보면 솔직히 남자로 세상에 태어나
이 나이가 되도록 살아오면서 미투에 걸리지 않을 남자 몇이나 될까? 절에있는 중들도 사실은 미투대상이 될지도 모른다.
그러니 차마두라고 해서 정말 그렇게 선비고 깨끗한 남자일까? 목욕도 지지리도 안해서 때도 많은데 깨끗은 무슨?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도 찔리는 구석이 있고 그때 그 일들이 자꾸 찜찜해서 괜시리 뒤가 근실근실 한다.
그때 그여자의 입술을 덮치지 말아야 했는데 그때는 내가 참 바보 같았던 것 같다. 정말 순결한 처녀의 입술을 내가 그렇게
만들어 놓고도 일말의 양심도 없이 지금까지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잘도 살아왔으니 솔직히 이제 고백하고져 한다.
부디 이 못난놈을 용서바라며 속죄의 뜻으로 밝히니 제발 다른사람들에게는 말하지 말아주었으면 하는 간절함 전하는바이다.
지금 고발을 해도 아직도 유효한지는 모르겠지만 당시의 사건은 이러했다. 말하려니 좀 떨리기도 한다. 에라이 그냥하자!
그러니까 그때가 고향땅 촌구석 국민학교를 다닐 때 의 이야기이다. 그때가 아마 내가 3학년이라고 기억이 된다.
버들강아지를 코에대고 냄새를 맡다가 동그란 것이 콧속으로 들어가 버린 명자가스나가 숨을 못쉬고 그만 땅바닥으로 쓰러졌다.
아이들은 놀라면서 웅성이기만 하고 아무도 어찌 할 줄을 모르고 있었다. 나는 용기를 내어 그녀의 코를 입으로 빨아서
그것을 빼내 주었다. 그런데 숨을 아직도 못쉬고 움직이지를 않는다 나는 학교에서 배운 인공호흡을 시작했다. 내 입술을
그녀의 입술에 포갰다 그것도 벌건 대낮에 말이다, 아따 그순간에도 그녀의 입술은 상당히 보드랍고 따뜻하고 좋았다.
그렇게 길게 숨을 안으로 넣어주었다 빨아냈다 했더니만 켁켁하더니 드디어 숨을 쉬고 벌떡 일어났다.
그렇게 남의집 귀한 딸의 입술을 빼앗은 그 먼 지난날의 미투사건을 세상이 알게된다면 나도 검찰에 출두해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자진 출두하여 자수해삐까? 아유그러면 나를 아는 많은 지인들과 그리고 우리가족들에게 체면이 뭐가 될까?
난 요즘 참 고민이 많다. 정말 후회도 된다. 뒈지든지 말든지 그때 그냥넵둬버릴껄 이렇게 괴로운줄 알았더라면 차라리 그녀의
입술을 빨지 말것을.... 아............... 너무너무 괴롭다 미투는 괴롭다 진짜다뭐!
호홍^^
첫댓글 그런 사건도 미투라고 할까요?ㅎㅎ
코도웃고 뇌도웃고 크게 가책되는 미투사건도 다분할것 같으요 ㅎㅎ
차마두님 사진을 봤거든요.몇십년묵은 여자들의 한풀이 미투 미투 개망신 당한꼴
속이다 후덜덜 합니다.남자라면 누구나 부쳐님 아니고는 다한번 이라도......
하하하하.......사실 미투라는거 필요한 것도 같지만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입니다 지난 수십년전것 까지
까발기는 것은 남자씨를 말리려는 것인지원!
꺼꾸로 여성분들이 저지르는 미투는 없는지
모르겠어요 하하하하하^^
ㅎ ㅎㅎ ㅎ ㅎ ㅎ ㅎ
어떻함 좋아?
차마두님!
검찰에 출두해야되는건가요? ㅎㅋ ㅋ
아유~~아무래도 조사가 나올 것 같은데
회사일이 바빠 못갈 것 같아요
검찰이 내사 하기를 원합니다
어쩌겠어요 제가 지은죄는 값을 해야지요
안그래요 오호호호홍^^
그노무 미투 사람 잡아요
하하하하하^^ ......... 좋은하루 되세요^^
건투^^(미투가 아닌 건투가 좋아요^^)
@차마두
오늘도 ~
시작을 스마일 했네요
좋은하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하얀솔 감사합니다
하얀솔 선배님 항상 건강하세요^^
저두 이제 일어나서 씻고 돈벌러 나갈라꼬요
돈벌어야 댄스방도 가지요 회비 8000원 낼돈
벌러 갑니다 하하하하하^^
@차마두 많이 벌어오세요
저두 댄스방 밥값없어서 못가고 있어요 ㅎ
@하얀솔 하하하하..............예^^
다음에 댄스방 가서 밥은 안먹으면 안될까요?
뒷문으로 가서 뒷문으로 나오면 안되나 몰러요
하하하하하^^
숨을 안쉬면 죽은건데~
죽은 사람을 살려내셨군요
우와~ 대단한 일을 하셨네요ㅎ
차마두님은 평생 명자의 은인입니다
하하하하......그런데 그 가스나는 이 옵빠를 싫어해요
자기 순결을 빼앗았다나 뭐래요
호홍^^
아이구 참 네 ....
나는 미투사전이라고해서 긴장을 해서 사건의 진상을 살펴보니 ...
지난날의 어린시절의 추억이 오늘날의 미투사건으로 연결지으실려고....ㅎㅎㅎㅎ
이건 미투사건이 아니고 순전히 사람의 생명을 살리신 어린시절의 추억담 입니다.
사건의 전개가 역시입니다. 고맙습니다 역시 차마두 님이십니다
하하하하........그래도 양심에 찔려요^^
미투때문에 자살한 남자도 있던데 그러게 그런 일을 왜 저질렀누~~
차마두님은 국민학교 시절에 벌써 ~~? ㅎㅎ
명자가스나가 생명의 은인한테 설마 미투~~?
제가 좀 조숙하긴 했나봐요
호홍^^
초등학교 3학년이 아주 큰일을
하셨군요
귀한 인명을 구조했는데 교장선생님에게
상은 받지 않았습니까?
어린 나이에 휼륭한 선행을 하였습니다
아유 명자가스나 입술 때문에 아무 정신없이
세월 보냈죠뭐 아무도 몰러요 제 마음은을요^^
미투와는 거리가 아주 먼것인걸요 ㅎ
은근히 친구 살리셨던
그 때의 좋은일을 하셨다는 자랑같은 ㅋㅋ
그 명자씨가 지금은 옛날 달콤했던 그 때를 그리워 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ㅎ
하하하하..........그게 또 그렇게 되는 건가요
오호호홍^^
스산한 가을바람이
가슴에 스미니 '미투, 켕이는 아무 생각없이 그냥 좋았던 가스나들이 그리우시나 보네요.
재밌게 읽습니다. ㅎㅎ~~
오우 가영님 오랫만이군요
별일 없으시지요
저는 항상 가스나들이 그리워요
호홍^^
소식적 그런지혜가 대단하고
큰 Me Too
자진출두하시는것은 어떤지요!!!!!
웃을수 있어 앤돌핀 팍팍
하하하하하..........감사합니다^^
마두님 자진 신고 하시면 아마도 형량을 줄여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앞으론 절대 미투 걸릴짓은 하지 마세요
차마두 명성이 하루 아침에 낙동강 오리알 됨니다요 ㅋ
하하하하....명심 할께요
이젠 남의여자 입술 안빨께요
뒈지든지 말든지요 하하하하^^
차마두님께 관심있는분들 일부로 넘어져서 인공호흡 해달라고
하실분들 계실듯합니다.아마도........
허걱? 이렇게 좋을 수 가
제발 좀 그러세요 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