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내 쪼메비싼 고급 레스토랑에서 ...외국인전용 이랍니다.내국인도 들어가지만 너무 비싸서 엄두를 못낸다고 하더군요.베트남 만두 "짜조" 입니다. 노점상들이 사용하는 미니어쳐 바구니에 담아온 쎈수~

바지락 요리 입니다.

새우 찜요리

레스토랑 한켠에서 전통 악기로 연주중인 현지인..선율이 아주 좋습니다.우리 공장의 야마다부사장 얼굴..임돠

게요리,,깨먹는 집게(벤치같은)와 도구를 따로 줍니다.개인적으로 제일 맛있는거 같습니다.

오리지널 베트남 맥주....타이거맥주..역사는 아주 오래되어 1932년생 입니다.맛이 꽤 괘안습니다.

이건 다른 식당에서 찍은건데,,,디저트 입니다. 동글동글 저 과일 이름을 까먹었네요.맛은 그럭저럭...

우리네와 비슷한 신선로 요리 입니다. 소고기와 야채를 뜸뿍넣어 데쳐먹는 방법이 똑 같네요.원래 베트남 궁중요리중에 "라우제"라고 있습니다.10가지 한약재를 우려낸 육수에 양고기와 쇠고기 특수부위를 야채와 데쳐서 라이스페이퍼에 싸먹는 요리가 있는데,,베트남에서 아직 구경을 못해봣습니다."라우제"는 한국의 식당에서 먹어봤는데,정작 베트남은 어디에 숨었는지,,,못찾겠더군요.90년대 대학로에 "라우제"라는 간판을 달고 국내 최초로 베트남 식당을 차렸던 그사장님이 베트남가서 배워서 한국에 전파한 정통 베트남요리가 그립네요.뒷분은 우리공장의 아라이사장님,,,많이 피곤하신듯..

시장에서 본 두리안 과일 입니다. 갠적으로 너무 커서 쪼개먹는것도 싶지않고,,,마트에서 안쪽 노란 열매만 따로 파는데,,매우 달고 맛있습니다. 아마 동남아 가보신분들은 다 한번씩 보셨죠...갈때마다 호텔서 망고스틴과 저 두리안은 정말 물리도록 먹었습니다.

여긴 "PHO24" 프랜차이즈 쌀국수 집입니다.포 먹기전에 짜조 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일반 포 식당보다는 조금 비쌉니다.깨끗하고 믿을수있는 포 전문 식당..제가 묵은 푸미홍의 한인밀집지역의 pho24는 다른곳보다 더 비싸게 받습니다(8만동정도)....일반 다른 pho24는 5만동~7동사이....입니다.일반 포 식당은 훨씬 싸답니다.노점상이 파는 포는 1~2만동...

람부탄 입니다. 마트서 사다가 호텔서 까먹는중....너무 싼 열대과일...

시내 중심부 스타벅스같은 하이랜드 커피숍....베트남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커피값 비쌉니다. 커피빈도 진출했더군요.


여기는 빈탄마켓 옆의 야시장 입니다.아주 싸고 맛있습니다.현지인들과 외국인들 너무 많습니다.낮에는 쇼핑거리...저녁에 야시장으로 변신....저렴하게 베트남 요리를 맛볼수 있는 명소...어느가게든 달러를 다 받습니다.

타이거 맥주와 치킨이 들어간 누들...

옆의 외국인들이 시켜먹는것 한컷 ! 불타는 얼음에 새우를 구워 먹습니다.다 익으면 옆에서 먹기좋게 다 발라 줍니다.

생선요리(돔종류)와 게 요리..맥주와 요리를 4~5가지 시켜서 먹어도 10만동( 6,000원)내외 입니다.

야시장에서 손님 찾아 다니는 씨클로...(기본요금 1~2만동(620원~1250원),,,1시간에 10불 정도가 적당..타기전에 꼭 흥정하고 타야함.안그럼 왕바가지 씁니다.)
첫댓글 오,제가 고대하던 베트남 음식들의 향연! 다 맛있어 보여요.근데 제가 망고 스틴을 먹어봤는지 안먹어봤는지 가물가물한데 모양은 람부탄과 비슷하네요.람부탄은 리치(중국집에서 후식으로 잘 나오는데 좀 닝닝한 과일.전 개인적으로 리치나 람부탄은 별로.제가 신 과일을 좋아해서;;)랑 맛이 비슷한데 망고스틴의 맛은 어떤가요?
그러고보니 망고스틴이 아니고,람부탄 같은데요..중국집에서 후식으로 나오는 "용안육"입니다.용의 눈알...제가 헷갈린거 같습니다.^^망고스틴은 얼려서 안쪽을 파먹으면 그맛이 최고지요...
아~~ 제가 원츄하던 먹거리 포스팅!!! 게, 새우, 바지락, 짜조... 으아아악~~ 초반부터 완전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줄줄이 나와서 완전 눈물흘리며 보고 있었어요...ㅠㅠ;; 저도 보면서 저거 망고스틴아니고 람부탄인데...하고 있었다눈... 망고스틴 완전 맛있는데... 휴양지를 안좋아하시는 폴리아나님은 아직 그 맛을 모르시는군요, 짱맛있어용!!!! 전 휴양지만 가면 망고스틴 타령, 마트나 시장에서 키로로 사다가 숙소에서 까먹어요~~~ ㅋㅋㅋ 근데 장폴고티에님 볼수록 낯이 익어요~~~ 왠지 원래 아는 분인듯한 친숙한 포스~~~ ^ ^
친숙함? 아자씨? 감사드리고요....진주 공짜로 드려야겠네요..푸하하하.이런 좋은 말삼을....듣다니...
참, 싸이클럽 가입했음당~~ ^ ^
아,,,그래요....감사합니다.바로 승인 때려 드리겠슴당.싸이에 "안경디자이너들의클럽" 들어오시면 저랑 자주 뵐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