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어머니, 우리 어머니
글 / 美風 김영국
어스름 해 질 녘이면
생전에 저녁밥 해주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혈압에 당뇨, 합병증으로 아픈 몸 지지 끌고
우리 막내 저녁밥 해줘야지 하시면서
부엌으로 가시는 어머니의 뒷모습을 보면서
가슴 미어지는 슬픔이었습니다
된장찌개 부글부글 끓이시고,
고등어 아궁이 숯불에 구우시고,
김장 김치 새로 꺼내시고,
김이 무럭무럭 나는 가마솥 밥 지어
상 차리시고 밥 먹으라 하시는 어머니의 말씀에
저는 끝내 목이 메어 울고 말았지요
생전에 효도 한 번 제대로 못 했는데
어머니 보고 싶습니다
너무도 그립습니다.
첫댓글
어머님 생각에 눈물 납니다
어느 어머님이신 들
이렇지 않으실까마는
특히 김영국 시인님의 어머님께서는
막내 아드님을 더욱 사랑하신 것 같으십니다
막내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인 걸
어느 어머님께도 그러하셨지요
순간 스쳐 지나가는 저의 어머님 생각도
사무치게 그리운 순간입니다
너무나 그리우신 어머님!
글로 달래시길 바랍니다
김영국 시인님~
베베 시인님 안녕하세요
들려주시어 감사합니다
어머니 생전에 불효만 저질러서
늘 가슴이 미어집니다
늘 건안하소서.
어머니, 어머니, 우리 어머니
그리움의시
고은 시심에 머물다겁니다
건필하시고 감사합니다
혜연 시인님 안녕하세요
들려주시어 감사합니다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미풍 김영국 시인님!
애잔하고
애틋한 글
마음 함께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은향 시인님 안녕하세요
들려주시어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