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를 보고 느낀점은 DB가 신인픽을 상당히 잘한거 같다는 점입니다
DB 신인선수는 두경민의 번호를 이어받은 이용우 선수와 중앙대 얼리로 나온 이준희 선수입니다
디리그라 섣불리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향후 잘 커준다면 소중한 역할을 해줄거 같은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KCC 1라운드 8순위로 뽑힌 이근휘 선수는 미스픽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합니다
연습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말이 어느정도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도 KCC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이 보인점은 김상규의 컨디션 회복과 곽정훈의 활약입니다
곽정훈도 키가 작은게 살짝 아쉽긴 하지만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와 득점능력이 돋보였던 게임이었습니다
오늘부터 정규리그 시작합니다
코로나19 대처를 잘 해서 이번 시즌 중단없이 시즌을 치뤘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곽정훈 피지컬이 깡패던데요~
오늘 경기보면서 왜 이윤수가 기용이 안되는지 알았네요ㅠ
곽정훈이 피지컬이 두꺼워서 좋기는 합니다만, 더 지켜봐야할거 같구요 향후 이정현처럼 커주면 바랄게 없을거 같습니다.
이윤수는 자신감을 빨리 찾아야할거 같네요...
디리그 재방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고요한밤 유투브 kbl tv에 다시보기 올라와있습니다
디비 팬인데 기대 됩니다. 하이라이트라도 찾아서 봐야겠네요
오늘 두 선수 잘했지만 진짜는 1군 경기에서 평해야할거 같아요
와 이용우 이준희 ㄷㄷㄷ했군요!
오늘 경기에서는 확실히 좋았습니다~
이 와중에 맹상훈....^^;;;;
@고요한밤 맹상훈은 올해 기회 못받으면 내년 시즌에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ㅠㅠ
@전태풍최고 디비 가드진에서 위험한 3명이 있죠. 맹상훈, 이우정, 원종훈
이준희 kcc에서 키워봤음 했는데....
이근휘는 수비가 레벨이 너무 낮아서 팀수비로 메꿔질런지 모르겠네요
곽정훈은 김창모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곽정훈은 그래도 김창모보다는 송창용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근휘는 우선 더 지켜봐야합니다만 수비에서 문제가 있다면 프로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근휘에게는 LG가 좋은 조각일거 같았는데 아쉬움이 조금 느껴집니다
제가 디비팬이라 김창모를 진짜 오래 봤는데요.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김창모보다는 아주 많이 괜찮은걸로 보이네요~
이용우 이준희 실력도 실력이지만 둘다 얼리라는게 ㅋㅋ 디비가 미래자원 제대로 물어왔습니다
곽정훈 선수의 경우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에너지가 좋았는데, KBL에서 대성하기 위해서는 2.5번에 가까운 플레이를 익혀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의 스타일도 매력적이지만 신장이 너무 아쉽네요. 근성과 투지를 갖춘 선수라서 1군 무대에서도 어떻게든 자리 잡지 않을까 싶네요.
하이라이트 감상평 (DB)
이준희 : 3점도 있고, 특히 돌파할 때 마지막 스텝을 길게 빼는데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용우 : 턴오버가 조금은 있었지만, 안정적인 미들샷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3점도 좋고요.
서현석, 이윤수 : 빅맨이라 하더라도 드리블도 이상하고, 엄청 느리군요 ㅠ 이윤수는 자기보다 작은 선수 상대로 포스트업도 안되네요
맹상훈 : 공격장면에서 거의 보이질 않네요. 가끔 보이는 장면은 맨투맨 수비를 못따라가서 쉽게 득점은 내주는 장면만 보이고요ㅠ
KCC에서는 곽정훈이 눈에 띄네요~ 좋은 선수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전체적으로 디리그를 이끄는 선수들이 신인선수였다는 점에서 흥미있게 봤습니다. 유투브에서 스포티비 채널 가시면 하이라이트 보실 수 있어요~
권시현 슛폼은 원래 그런가요?
블락을 해줘라 이런폼이던데요
클러치 3점을 넣긴 했지만요..
저도 그 슛폼이 1군 수준 경기에선 어렵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빽판 자유투도 불안해보이고
아니요.. 대학생때나 프로 1년차때는 안그랬는데.. 이상하게 변했더라구요..
저도 느낀점이네요. 슛이 딱~딱~딱~ 3단계로 끊기는 느낌이네요. 저게 선수 슛폼???? 하는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