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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무◑ ‥‥ TWINS 마당 엘지랑 관련없는 이성문제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ScvGoSiR 추천 0 조회 665 09.12.22 09:34 댓글 8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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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22 14:54

    모긴모예여~ 놀리는거지.. 태연하게 대하세요!! 삐돌이라고 한건 ScvGoSiR님이 감정을 들킨거네요.. 더이상 그여자분 손바닥에서 놀아나지 마시고 태연하게 평소처럼 똑같이 아니 그보다 더 밝게 행동하세요!!

  • 09.12.22 15:14

    어색하니까능..ㅋㅋ 그냥 생각 단순히 하시고 아무일없는거처럼 농던지면서 놀아여...ㅋㅋ 생각많으면 병되여..ㅋㅋ 시간이 답인듯..ㅋㅋ 한순간 뭐할라는 그 조바심이 일을 그릇칠듯..ㅋㅋ

  • 09.12.23 16:37

    아래 여러 댓글들이 아름답게 묘사한 부분도 있지만 냉정하게 말씀드리면...님을 정말 좋아하는 감정은 아닌듯 합니다. (부담된다고 해놓고 포기하니까 삐졌냐? 하면서 찌르는?? 솔직히 상황만 보면 욱하지만..일단 참고..^^) 물론 본인도 본인 맘을 몰라 그러는 걸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저렇게 표현해서는 안되죠...조용히 얘기해 보시되 감정은 확실히 하세요...님의 감정을 본인도 모르게 즐기고 있는지 모릅니다. 냉정하셔야 합니다...

  • 09.12.22 14:52

    제 경험상으로 말씀 드릴때 여자분이 부담스러워 하는것은 당연합니다. 어찌보면 여자분이 전혀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님께서 흔히 말하는 대쉬가 이루어 졌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봤을때는 여자분이 좋다, 싫다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건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대화를 통해 여자분의 진심을 확인해 보는게 좋을 것 같군요. 여자분 입장에서는 같은 회사 사람들의 시선도 있고 하니깐 부담스럽게 받아 들일 수 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자분을 배려한다면 남들의 시선이 없는 조용한 곳에서 대화를 통해서 상대방의 진심을 확인해 보심이 가장 좋을듯 합니다.

  • 09.12.22 14:54

    우와~~~~~~~~ Never Ending TWINS 님 댓글 읽고~ 저까지 마음이 포근해 질까요... 저도 이런말 할수 있는데 ㅜㅜ

  • 작성자 09.12.22 14:57

    와.....이말듣고 많은걸 생각하게 됩니다 ㅡ.ㅡ

  • 09.12.22 15:10

    저는 일부러 저여자는 내꺼니까..넘보지 말라고 선전포고를 했지요...
    그때 우리 마너라가 저넘이 진짜 왜저러지 했다고 나중에 이야기 하더만요..
    그래도 무조건 밀어붙였읍니다..
    무조건 팍팍 찍어대고 밀어붙히고..그랬더니 기회가 오더만요...
    한달 찍고나니 진심이냐고..묻더만요...그러고나서 그럼 한번 사귀어보고 결혼은 천천히 생각하자고 하더나구요..속으로 그런게 어딧어 하고 그 후로도 팍팍 밀어 붙혀서 넘오온지 2개월만에 날잡고..넘어온지 8개월만에 결혼했습니다..

    아.내가 왜그랬을까...찍는게 아니었는데..밀어 붙이는게 아니었는데..그냥 냅둘껄 그랬어..쩝.. 애가 둘이네..이미 끝났네..내인생 책임져잉...

  • 작성자 09.12.22 15:0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09.12.22 15:14

    치어리더넘이뽀님 ~ 넘 잼있으세요 ㅎㅎ 푸하하 시트콤을 보는 느낌이에요 ><

  • 09.12.22 15:21

    치어리더넘이뽀... 님~ 아내분 연락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러줘야지!!^^

  • 09.12.22 15:26

    제가 아는 분들께 질문을 던져봤어요~ (기혼이신 분들) 다시 태어나도 현재의 배우자와 결혼하시겠습니까? 열이면 아홉 하는 말 "머리에 총 맞았냐?" 이런다는 ㅜㅜ

  • 09.12.22 15:28

    머리에 총맞았냐??
    에인..이건 아니지요...
    머리에 핵폭탄 설치할일 있냐?/
    이정도는 되야지요..ㅋ

  • 09.12.22 15:32

    푸하하~폭탄이요? 아이고~ 데굴 데굴~ 넘 잼있으세요 ㅜㅜ제 배꼽 조기~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갔잖아요 ㅎㅎ그런데 열에서 한명은~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 한다고 하네요~아름다운 세상이에요 ㅠㅠ

  • 09.12.22 15:34

    다시결혼한다는 분들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사해보세요..
    핵폭탄이 뼈 마디마디 설치 되었을꺼에요..
    같이 놀지 마세요...같이 놀다 핵폭탄 터지면...정애님까지 피해봅니다...
    어흠...관세음보살....

  • 09.12.22 15:42

    같이 놀지 말까요? 젤로 친한 사람들인데 ㅎㅎ 사실 다시 결혼한다고 하신 분들이~ 제가 알고 있는 닭살 커플의 일인자 라는~~~

  • 09.12.22 15:46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직 어린..영계커풀일듯..
    나중에 닭껍닥이 좀 두꺼워지고 암탁의 발톱이 뾰족해지면...
    그런말 안나올껍니다...

    암탁 발톱으로 얼굴 볼따구에 오선지 몇번 그려봐야..
    아~~~~~~~~~~~이래서 늙은닭발 먹을때는 발톱을 학실히 짤라서 먹는구나...할낍니다.

  • 09.12.23 16:35

    이 댓글로 밝혀졌군요...결혼을 해서도 영원한 사랑은 10% 내외라는 진리가 ㅡ.ㅡ^

  • 09.12.22 15:26

    천사같은 그녀..사랑스런 그녀...일단 내여자로 만들려면 죽을힘을 다해 노력하세요..
    그결과는 님의 몫입니다.
    제가 보기에 남자가 순정을 바쳐. 진심으로 찍어댄다면 십중팔구 넘어 옴니다..
    남의 시선따윈 생각치 마세요..남의 생각따윈 생각치 마세요..
    누가 머라던 어떤 생각을 하던...저여자는 내가 델꼬 살꺼고..내인생은 내가 사는거니까요..

    시간이 흘러 천사가 악마가데고 사랑으로 시작해서 정으로 살고..그러다 마너라한테 풀잎밥상 올라오고..
    공원에서 장기두는 시간이 길어진다해도...
    인생에 있어 미래를 걱정하는것 보다 현재가 중요하자나요..
    전..아..미래를 알았더라면...하는 생각도 ...가끔..
    천사=마귀.

  • 09.12.22 15:26

    제가 여자라서 드리는 말씀인데.. 그분이 님을 진심으로 좋아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님이 착하고 잘대해주시니까 걍 이랬다 저랬다 하는것 같은데.. 님 말씀만 들어서 그 여자분에 대해 정확히 알 순 없지만 님 글이나 리플 보면 그 여자분 어장관리의 대가이신듯. 너무 휘둘리지 마세요~~

  • 09.12.22 15:36

    저는 세상에서 우리 오마니가 가장 무서운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태어나서 30년이 되어 한 천사를 만났지요..
    정말 그때는 저런 천사..저런 선녀가 있나 했답니다..
    시간이 흘러 얼라 하나 낳고..그때 까지만해도 천사에서 그냥...민간인...
    시간이 또흘러 얼라하나 또 낳고...그때부터 머리에 뿔이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다 시간이 흘러 큰애 학교가고 둘째 6살되고나니...
    머리에 뿔도 엄청 커지고..검정색 망또를 입고 있더군요...

    저는 세상에서 울엄니가 젤로 무서운줄 알았습니다...

    그러나...지금...저는 세상에서 진짜로 제일 무서운 사람과 살고 있습니다....
    천사 = 악마 = 마.너.라. 낭중에는 마귀할멈이 될듯..ㅋ

  • 09.12.22 15:37

    사모님 한테~ 잘해주세요~~~ 그래야 할아버지 되서~ 행복하실텐데 >< 사모님 한테 잘못했다간~ 국물도 없죠 ㅎㅎ

  • 09.12.22 15:51

    이런 현대 시조가 있습니다..

    인생복불복 선택후회만 : 인생은 내가 어떤 선택을 하냐에 달려 있고, 선택후 후회하면 늦으리오...
    부부일생 부인천하 : 부부의 일생은 부인이 천하를 거느리며..
    부인천하 남노학대 : 부인이 천하를 얻으니 남편이 노인되어 학대를 받는구나..
    오호통재 노남불쌍 : 아..슬프고 원통하도다..늙은남편이 불쌍하구나..

    지은이 : 치어리더넘이뽀.

  • 09.12.22 15:54

    늙은 남편이 불쌍하구나~ 갑자기 가슴 한켠이 아파오네요~ 남자분들에게 하고 싶은말 "젊었을때 잘하세요~~~ 마누라는 봉이야" 라고 하면 혼날까요 ㅎㅎ 혼자 사시는 할아버님들 뵈면~ 가슴이 아파요 ㅜㅜ 이상하게 혼자 사시는 할머님들 뵈면... 그냥 그런데~ 혼자 사시는 할아버님들 뵈면... 가슴이 아플까요 ㅜㅜ

  • 09.12.23 00:16

    ㅍ ㅎ ㅎ ㅎ 치어리더넘이뽀님에 댓글이 더 압권이 된 글이네요...ㅋ ㅋ 잼나신듯~~원래 무대포로 열라 밀어부치고 사랑했던 남자분들이 더 실망도 잘하시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래도 그런 분들은 또 자기 본인이 열라 사랑해서 선택한거라서 절대 바람은 안피시더라는~~(치어리더들한테 곁눈질만 살짝살짝~~ㅋ ㅋ ㅋ)

  • 09.12.22 23:17

    너무 뒤쪽이라 보실지 모르겠지만..ㅎㅎ문자 답문으로 '난 괜찮으니 신경쓰지말라' 이런 식의 문자는 보내시지 마시길...지금은 약간의 무관심한듯한 뉘앙스를 주는게 그 여자분의 맘이 어떤건지 파악할수 있는 시간이 될것도 같네요...시간을 좀 두시면서 생각해보시고 그래도 붙잡고 싶은 맘이 드신다면 강력히 밀어붙이세요~나중에 후회할 일은 안하는게 좋잖아요...^^

  • 09.12.23 00:24

    많으신분들에 좋은 조언들이 있어서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그래도 그냥 쵸콤만 말씀드리자면 여자분이 부담스러웠을수는 있는데 갑작 님께서 쿨하게 나가시니까 그것도 좋지는 않았던 모양이네요(남주긴 아깝고 나갖긴 쫌 뭐하고..하는 마음일 수도 있고^^;;)여자들 맘은 그렇대자나요"선을 넘어가면 도둑놈~안넘어가면 죽일넘~"ㅋ ㅋ 글구 삐돌이 삐돌이 이랬던건 '내가 그런말 한마디 했다고 남자가 그렇게 쿨하게 맘을 접냐?'라는 무언에 암시일 수도 있구요..."신경쓰여"라는건 님을 그런 식으로 보내긴 뭔가 아쉽다는건 아닐런지요...그냥 단순한 여자분은 아닌듯 싶네요..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를 확실하게 선을 굿는 여자분들도 있는데

  • 09.12.23 00:29

    그 여자분은 쪼금 앞뒤를 재는 스타일은 아닐런가 싶네요...여기서 젤로 중요한건 님 마음이신거 같아요 조금 더 지켜보시다가 여자분이 자꾸 그런 식에 언질과 행동으로 자기 마음을 다른 식으로 나타낸다면 그런데 그 표현이 밉지 않고 이쁘게 보이신다면 한번 더 만남을 시도해보시고(그럴때도 넘 과격하게 밀어부치기보다는 여자의 마음을 잘살펴서 감동을 줘보심이~^^),,,,,만약 좀 더 지켜봤는데 생각보다 넘 내숭스럽다거나 다른면이 보인다거나 함 맘을 접으시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 09.12.23 10:53

    평생 살아가면서 이런 감정 쉽게 오지 않습니다 이 여자분이 너무 좋다 보고 싶어 미치겠다 같이 있고 싶어진다 손을 잡고 싶어진다 이런 느낌 생을 살아가며 몇번 없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몇번의 기회가 있는데 그 기회를 잘 살리시길 바랍니다 저 같으면 밀어 부칩니다^^ 저희 마누라 만났을때도 처음 소개 받았는데 느낌이 너무 좋은거에요 그런데 우리 마누라가 전화번호도 안알려주고 그래서 아주 고전적인 방법이지만 핸드폰 잃어버렸다 핸드폰좀 줘봐라 그러면서 제 전화에 전화를 걸었죠 번호 따고 그다음부턴 하루에 몇번씩 안부문자 물론 답장은 커녕 전화한번 없더군요^^ 그래도 사나이 자존심이 있지 줄기차게 했어요

  • 09.12.23 10:59

    그러다 어느날 답장이 오더군요 '이제 그만 하시라구' 근데 몇날 몇일 했더니 오기가 생기더군요 다시 일주일 주구장창 문자보내구 한번 꼭 만나고 싶다 나의 진심을 알아달라 했어요 그러더니 어느날 저녁이나 먹자고 하더군요 몇달의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한거죠 우린 그로부터 연예를 시작했구 4년 만에 결혼해서 지금 3살 짜리 딸을 두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여자다 싶으면 꼭 잡으세요 여자분이 신경쓰여 이런말 남긴건 그분도 님한테 어느정도 관심이 있다고 사료됩니다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구 천천히 거대한 빙벽을 녹이듯 차근차근 해보세요 꼭 사랑이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아름다운 내여자를 만들려면 진심이 보여야합니다

  • 09.12.23 11:00

    사랑은 쉽게 얻어지는게 아니에요 수많은날의 노력과 가슴앎이 등등 고생 많이 하셔야해요^^ 화이팅하시구 사랑 쟁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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