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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검은콩으로 다이어트 쫑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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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다이어트 일기 쓰기 포기했었던 사람입니다. 이제껏 식단, 운동 일기입니다. 다시 시작하려구요.멘토 되 주실분 없나요??
나도10kg 추천 0 조회 146 11.04.21 10:49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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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21 11:24

    첫댓글 운동을 꾸준하게 하셨네요.하루도 빼놓지 않고... 밤늦게 드시는것도 좀 있고 그것만 좀 피해주시면 될것같고..약간의 폭식(?)만 제어 된다면 님도 슬슬 몸무게 변화 있지 않을까요???

  • 작성자 11.04.21 11:31

    전 정말 포기했었어요. 나만 안되는것 같고 , 외모로 판단되는 이 사회에서 ~~훗. 글서 정말 자존감도 없고, 내 자신이 싫고, 못나보이는...

  • 11.04.21 17:32

    저랑 시작 시기는 비슷하네요..^^근데 저도 다시 시작해야 해요..독하게 해보죠..-_-우리!!!

  • 11.04.21 18:16

    님 키가 저와 같으시네요. 님 몸무게면 약간 과체중 정도이고 좀 통통해보일 것 같은데요.
    그리고 52키로 정도면 무리 없이 건강한 몸무게이고 대략 49-50키로까지 감량하시면 좀 날씬해보이는 정도일테니 감량목표가 많지 않을 것 같애요.

    살이 찐 사람들은 내면 깊숙히 열등감이 있는 것 같애요. 그래서 자존감이 낮고 남과 남과 비교하는 습관이 좀 있죠 자신도 모르게. 우울한 감정이 좀 있구요.

    특히 요즘같이 외모가 중시되는 사회, 마른 것을 선호하는 시대에는 살찐사람은 많은 고통을 느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볼때 님은 그렇게 절망스러운 몸무게도 아닌 것 같구요. 우울해할 필요도 포기할 필요도 없네요.

  • 11.04.21 18:21

    만약 포기하시고 계속 안좋은 습관들을 계속 가지고 계시면 앞으로 더 심각해져요. 나이들고 아이낳고 힘든일 생기면 살은 (한번찌면 빠지기보다 찌기 쉬우니까 ) 더 불어날 것이고 나중엔 진짜 포기하게 되죠.
    '이렇게 살다 죽을래' 그러면 그렇게 살다 죽게 됩니다.

    제가 볼때는 아직 단맛을 많이 선호하시는 것 같구요 운동량은 그런대로 괜찮으신 것 같아요.
    전 콩을 먹으니까 배가 꺼지지를 않아서 단맛도, 탄수화물의 떡이나 빵종류(특히 피자 좋아해요)가 좀 들 땡기더라구요.

    그리고 저같으면 밤에 좀 출출하면 싱거운 콩나물 한접시를 먹겠는데요. 전 점심과 저녁사이에 출출하거나 저녁이 너무 늦어져서 배고프면 당장

  • 11.04.21 18:27

    눈이 뒤집히니까 폭식을 하게 되잖아요 그러때 아몬드나 볶은 콩 좀 집어먹거나 야채(오이나 여러가지 그냥 먹어도 어렵지 않은) 먹구요 아몬드는 10개 안쪽으로 먹고요 되도록 8시 이후로 자기전 3-4시간 전에는 안먹으려고 해요 . 차라리 물을 먹구요. 단맛 땡기면 과자나 그런 것보다 단맛나는 과일 먹구요.

    그리고 밀가루 음식종류나 케잌(gi지수 엄청 높아요)보다는 현미잡곡밥을 권하구요.

    그리고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좀 푸시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리고 하루 필요 섭취 탄수화물을 어느정도 드셔주시면 좋겠구요. 저녁은 당분간 단백질과 야채위주 식단이 어떠신가요? 조금의 현미밥 추가해도 좋구요.

  • 11.04.21 18:31

    아침,점심,저녁은 꼭 챙겨드시되 일정하게 드시길 추천드리구요. 점심에 탄수화물이 너무 없는 식사나 포만감을 못느끼게 드시면 저녁은 폭식이나 간식을 하게 되지 않나 싶어요.

    물 꼭 하루 2-3리터이상 드시구요.

    절대 우울해할 필요 없으신 것 같네요. 자신을 사랑하기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것 아닌가요?
    자신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절대 다른 누구도 사랑해주시 않아요.
    다이어트가 먼저가 아니라 자신 자신이 먼저죠.
    자존감이 있는 사람들은 남들에게 사랑받고 다른 사람들의 관심도 받는 것 같아요.

    근데 요즘은 도대체 주객이 바뀌어 있는 시대같아요. 그래서 다들 다이어트 하려고 난리죠.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 11.04.21 18:34

    그러면 더 포기하게 되어서 포기의 늪속에서 빠져나오질 못하게 돼요 그러면 더 살은 쪄갈거예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반드시.

    이렇게 살다 죽겠다 하면 이렇게 살다 죽게 되어요.

    그리고 제가 가끔 읽은 책얘기 하는데 한번 보셔도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그 책들은 현대 두사람은 비만클리닉 운영하시는 의사이고 한분은 다이어트 프로그래머예요.
    그런 분들이라 좀 더 신뢰감이 가서 저도 그분들이 말하는 내용을 많이 수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11.04.21 18:36

    아뭏든 전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리고 같이 다이어트 하고 있는 아줌마로서 위로해드리고 용기를 좀 드리고자 글 남겨요.

  • 11.04.22 10:22

    정말 복있는 분이시네요. 이렇게 진정이 담긴 긴 답글을 주시구요...앞으로도 님 글은 꼭 읽어봐야겠어요. 즐다하십시오 ^^ 오늘도 또 100g 줄었어요. 일단 식빵을 봐도 먹어치우고 싶은 맘이 조금밖에 들지 않아 절 칭찬하고 있답니다.

  • 11.04.21 22:26

    포기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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