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중국과 일본의 목표는 오로지 타도 한국~!!!!
그당시 다이너스티컵이 2년마다인가 열렸었는데... 대회 우승은 머 그냥 한국이고... 중국과 일본은 한국을 이기기 위해서
대회에 참가했던...그 당시 스포츠 신문엔 헤드라인 기사는 "일본,중국~~~타도 한국~!!!".
중국은 그렇다 치더라도 일본의 발전은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거 같네요...
일본이 92년도 아시안컵 우승을 시작으로 이후 2011아시안컵까지 총 4회 우승....우린 결승에도 오르지 못하고...
이번 2011카타르 아시안컵 제발 우승하기를 그렇게 바랬었는데...결국 일본이 우승..,ㅜㅜㅜ
역대전적은 일본에 한참 앞서고 있지만... 언제까지 이걸로 자위할수는 없는 노릇... 2000년대 이후에는 백중세이고...
경기내용은 일본이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이젠 이런 상황을 직시하고 일본을 넘을 수 있도록 우리가 더 분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인정하기 싫지만 일본 이젠 대한민국을 포함해 아시아에서 어느팀을 만나도 쉽게 지지않을 그런 강팀이 되었어요...
예전엔 일본이랑 붙으면 맘이 편했는데...지금은 손에 땀을 쥐는... 이런 상황자체가 너무 분하고 열받네요 ㅡㅡ;;
지금부터라도 이런상황에 대해 통렬한 자성과 반성의 시간을 갖고 차근차근 준비해서... 월드컵에서 우승도 한번
해봤으면 좋겠네여 ㅋ
참고로 올해 20세이하 청소년 월드컵 우승하고,,, 내년 올림픽 우승하고,,, 2014월드컵 우승해버렸으면 @.,@
이렇게만 된다면 그동안 아시안컵 우승못한거... 아쉬울게 없는데....ㅡㅡㅋ 너무과한 바람인가???;;;;
첫댓글 일본이 사우디와 더불어 신흥강호에서 지금은 그 간판을 땔려고 하는시기... 아직도 신흥강호라고 부르는게 어색하죠
일본은 거품 잔뜩낀 나카무라를 내다버린게 컸단.. 현란한 킥같은 허세에 현혹되지않고 실리를 추구하면서 성공가도..
진짜 2000년대 들어서 일본 축구의 상승세가 무섭긴 하죠. 근데 또 상대전적은 우리가 훨씬 낫기도 하고... 그런데 아시안컵 최다 우승국이기도 하고.. 빨리 아시아 왕좌 자리를 탈환해 와야할텐데 말입니다. ㅋ
우린 아시안컵에서 이란하고 만나지 말아야된다고 봄 ..아시안컵에서 우승할려면 그게 가장중요하다고 봄 ..맨날 이란과 토너먼트에서 만나니 원 ..힘다빼고 8강에서 이란만 안만났어도 우승할수있었는데
맨날 꿀대진받아서 올라오는데요 뭐 1:1로 제대로 붙으면 질 일 없음 최근2년간 2승2무임. 경기내용이 뭐 어땠는데요? 동아시아대회때하고 월컵전 2:0때 경기력차이를 기억은 하시나. 이번에는 체력이 안되서 전반에만 밀렸지 후반엔 우리가 주도권잡고했는데. 제대로 갖추고 붙으면 손에 땀 쥘일없음.
대진운탓만 할필요까지는..그래도 전 아직 일본은 우리보다 한수 아래라 생각합니다
22222222222222일본이 우리나라를 많이 따라온것 같습니다..전에는 저도 2~3수 아래로 봣는데 지금은 한수 정도는 밑으로 보이네여.언론에서 하도 라이벌 라이벌 노래를 하는데 아직까지는 일본보다는 우리나라가 낫다고 봅니다
그래도 지금 일본은 2000년대 초반 나카타가 이끌떤 황금세대 시절만큼 강하진 않다고 보는데요 당시 일본의 경기력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일본의 특기인 중원싸움능력을 보면 당시의 국대가 더 낫죠 지금의 국대에는 나카타처럼 부담스러운 선수도 없고요 혼다, 카가와가 공미로서 재능이 뛰어나긴 하지만 나카타만큼 버거운 선수는 절대로 아닙니다
저는 한일전이 박빙이라서 재미있던데 ㅋ 아시안컵패배후 일주일은 슬펐지만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