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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제 73차 정기 답사(안) : 6.13~14(무박 2일) (전남 신안 증도 ) 신청은 지금부터 선착순. 전원 성인만 신청받습니다.
2008년 전남, 광주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한국관광공사와 문화관광부, 전남도청 후원으로 증도 걷기 여행과 국내 최대의 염전체험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저렴한 비용에 프로그램도 알차더군요. 푸짐한 기념품도 드립니다.. 1. 답사인원: 총 80명(버스 30명x2, 개별차량 20명) 2. 회 비 1) 버스 40,000원{참가비(25,000원)+자체경비(15,000원)} 2) 개별차량 30,000원{참가비(25,000원)+자체경비(5,000원)}
3. 입금은행 : 신한은행 (366-02-366884) 이종원 국민은행(058101-04-151654) 이종원
-자체경비에는 목포에서 아침식사, 유달산입장료, 자료집, 간식, 주류, 해물안주, 음료대 포함입니다. -개별차량은 무안에서 버스로 합류했으면 좋겠습니다. 개별차량 신청자가 없을 경우 전원 버스인원으로 대체합니다. -무박 2일이기에 전원 성인만 받습니다. 이점 양해해주세요. -정회원이상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비회원은 신청불가 -1인 2명씩만 신청가능. 3명 이상은 불가
4. 답사 신청방법 가. 아래의 답사신청양식에
의해 '73차 증도답사'게시판에 신청한다. (답사신청만 하고 입금하지 않는 분은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닉네임/이름/e-메일주소/ 성별/주민등록번호(멜요망)/주소/연락처(핸드폰)/ 개별차량 출발지(예 서울 OR 광주)/버스/자가차량/차량제공여부/답사에 임하는 글/답사 한번이라도 참가했던 장소 (예 영월답사) - 실명과 주민번호를 게시판에 올리지 말고 메일로 보내주세요. (여행자보험 가입 위해 반드시 필요) - 1인당 2명까지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워낙 경쟁이 치열하고...다양한 모놀가족들에게 기회를 드리기 위해) - 한 번이라도 답사 참가하신 분은 신청양식을 생략해도 좋습니다. 대신 꼭 참가했던 답사지를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인원이 많다보니 찾기 무척 힘드네요. (예. 51차 양주, 70차 거제답사 참여했습니다.) - 이메일 주소 3Dljhkhs44@hanmail.net"'
bin go.daum.net http:>ljhkhs44@hanmail.net">3Dljhkhs44@hanmail.net">ljhkhs44@hanmail.net -대기자가 되었으면 꼭 전화번호 기재해주세요. 다. 우선 '73차 증도답사' 게시판에 우선 답사신청을 하고, 그리고나서 답사명단이 올라오면 입금하십시요. 제발 답사 신청 전에 먼저 입금 하지 마십시요. 답사 신청자로 인정하지 않겠습니다. 모놀답사가 워낙 빨리 마감되어 혼선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라. 입금은 신청자 실명으로 해야 합니다. 입금자가 상이할 경우 반드시 게시판에 글을 올려 주셔야 합니다. 계좌번호 잘 확인해 주세요. 국민은행 계좌를 넣었습니다. 신한은행 (366-02-366884) 이종원 국민은행(058101-04-151654)이종원
마. 입금 후 답사신청게시판에 "입금완료"라는 머리말을 표시하여 게시판에 올려야 합니다. 개별차량 집결지는 추후공지. 바. 답사 신청일은 5월 29일 12시 현지 선착순 신청 받습니다. 6월 7일 까지 취소자: 전액
환불 -취소벌금은 퀴즈 선물대금으로
사용하거나, 기타 행사비용으로 충당합니다.
보물섬 증도
증도에 들어서면 시계를 쳐다 보지마라. 광할한 태평염전밭에서 태양과 시간이 만들어낸 소금처럼 한가롭게 자신을 내맡겨야 섬의 진가를 발견할 수 있다. 1975년 섬 북쪽 2.5km에서 송대 유물 2만3천점이 무더기로 발견되어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곳이기에 보물섬이란 말이 훈장처럼 따라다닌다. 유물은 목포해양유물전시관, 국립박물관으로 갔지만 신안해저유물발국기념비에 서먼그 옛날 풍랑을 만나 배가 가라앉았던 급박한 순간들을 상상해볼 수 있다. 그 성난바다가 지금은 호수처럼 잔잔하고 점점이 박힌 섬들과 어우러져 얄미울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증도가는 길이 그리 수월치 않다. 서울서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고창, 영광, 함평을 지나 무안에서 빠져나가 닭모가지 같은 해제반도에 들어선다. 해안선을 지도읍까지 가서 직진하면 임자도로 향하게 되고 좌회전하면 이름도 예쁜 솔섬을 거쳐 사옥도에 다다른다. 이곳 지시개 선착장에서 철부선을 타고 15분쯤 바다를 건너면 보물섬 증도가 나타난다. 제주도와 군산선유도와 더불어 증도야말로 자전거타기에 그만이다. 더구나 무료로 빌려주기 때문에 여행자의 발이 되기도 한다. 바람을 가르며 해안선을 더듬으며 달리는 맛이 좋다. 특히 태평염전 사이로 달리면 그림속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내가 된다. 증도의 상징이라고 할까? 못생긴 짱뚱어가 이곳에서는 귀족대접을 받는다. 증동리와 대조의 청정갯벌에는 짱뚱어의 점프장면과 갯벌에서 움직이는 농게를 볼 수 있다. 물이 빠지면 모시조개, 가리맛조개, 갯고등등 보석을 주울 수 있는 갯벌체험장으로 변한다. 짱뚱어다리는 짱뚱어가 뛰어가는 형상을 하고 있단다. 짱뚱어다리 폼 잡고 걸으면 모델이 따로 없다. 짱뚱어 다리 앞 화장실을 높이지 마라. 목조 화장실에 시원한 에어컨, 스피커에는 스테레오 음악이 나온다. 소금창고를 개조한 소금박물관. 박물관 자체가 국가등록문화재다. 주몽에서 소금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 광해군의 소금이야기, 소금전쟁등 소금에 관한 이야기가 가득~
전시관은 예쁜 카페처럼 꾸며져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크다는 태평염전 우리나라 천일염의 6%를 생산한다. 끝없이 이어진 전봇대, 소금창고의 군락....반짝이는 소금밭으 인공위성에서도 보인다고 할 정도다. 여의도면적의 두배 정도.953년 한국전쟁때 피난민들을 정착시깈기 위해 전증도와 후증도 사이 갯벌에 둑을 쌓아 염전을 만든 것이다. 소금밭 갯벌체험길. 국내최대의 태평염전
직접 소금을 살 수 있다. 함초자연소금이 좋다. 화도에 가면 드라마 '고맙습니다.'에 나왔던 집이 있다. 화도의 아낙 엘도라도리조트...저 아래가 바로 우전해수욕장이다. 명사십로 우전해수욕장아는 길이 4km, 폭 100m 코발트 바다와 잘 어우러진다. 섬을 감싸고 있는 해송군락지는 마치 우리나라 지도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한반도 해송공원이라고 불리운다. 갯벌생태전시관
소금 사시요. 증도에서 잡은 숭어회.
증도 송어축제(6/13~15) 증도에서 송어(밴댕이)축제를 개최한다. 송어는 밴댕이의 남쪽 해안지방의 차별성 이름이다. 남쪽 큰 바다에서 서쪽 해안선을 따라 송어떼가 산란을 하기 위해서 북으로 북으로 올라가는데 서남해쪽에서는 산란을 하지 않아 송어가 통통하다. 그래서 인천에서는 뱃속이 텅 비고 야위어져 밴댕이라고 부르는데 이곳에서는 살이 붙었기에 송어라고 부른다.소금을 뿌려 구어먹으면 좋다. 참 주민의 90%가 기독교인이라니 참 특이하지요. 어찌나 교회가 많던지....축제에 맞춰 해수욕장도 이때 개장한다. 수영복을 지참하면 좋다. |
첫댓글 대장님 유달산 입장료 폐지(2006.10.16)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각공원과 유달산 주변 주차장 이용료는 징수 한다고 하네요.
아유~~똘똘한 우리의 여자구경꾼님~~ㅎㅎㅎ 같이 가몬 좀 좋아?
퇴근하고 와서 보면서 어머나, 목포 유달산...눈물이 다 나더이다. 언니 목포 유달산에 올라가면 목포 시가쪽으로 꼭 내려다 보면서 내 생각해 줘.ㅎㅎㅎ...
웜메~그대도 못가부러~나도 같이 울래~엉엉엉엉엉엉!!!이렇게
신발은 뭘 신고가야 하나요? 유달산 등반이 있으니 등산화? 바다에서 참방참방 하려면 샌들? 후후, 저는 수업 늦게 마치고 중간에서 배낭만 건네받아 바로 양재역으로 갈 건데,,,,신발선택이 애매하네요.
유달산은 작은 산이지만, 암릉이 많아 좀 미끄럽더군요. 요즘엔 여름등산화로 샌달이 나와있는데 바위많은 한국산에 맞게 바닥이 탁월한 반릿지화입니다. 이왕 사는 샌달이라면 가격은 좀 비싸지만...일석이죠. ㅎㅎ
유달산 정상까지 올라가지 않을 겁니다. 편안한 신발이 좋을 듯~ 샌달도 좋음
좋은곳 오시네요...광주팀들도 광주에서 출발하나요?....좋다는 말만 듣고 가보진 않해서요..
너무 좋네요..일상탈출이 기대가 되네요
전 목폰데요..반갑네요 저도 그때맟춰 증도 가봐야겠네요...얼라가 있어 같이 참가못하는게 아쉽고요
꼭 가보고 싶은 섬인데 요즘은 저만의 시간을 갖기가 쉽지 않아서..... 옆지기 입원중, 조카 결혼, 언니 칠순 등등....... 행사가 대기중이네요....
저같이 게으른 사람은 동참하기가 쉽지 않겠네요...이번 답사는 아쉽지만 다음에는 꼭 참여하도록 노력해볼랍니다..
저도 고향이 전라도인데 떼써서 어떻게 살짝 얹혀서라도 가볼려고 했더니 딸린 식구들이 많군요 ㅎㅎㅎ
음악이 너무 좋아요 ~~~~ 계속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