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플레밍 (1959~ ) 미국 :
우아하고 서정적인 목소리로
'이 시대의 백작부인' 이라 불리는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은 자신의 이미지를
클래식 성악가로 한정 시키지 않고,
장르에 따라 변화하는
팔색조의 모습을
관객에게 선보였습니다
앙드레 프레빈 등
세계적 지휘자들의 극찬을
받았던
명실상부한 미국 클래식 음악계의 '디바' 입니다
2002년, 2017년 두차례
내한공연을가진바 있습니다.
무제타의 왈츠(나홀로 길을 걸으며)
Don't You Know / Della Reese ('무제타의 왈츠'를 편곡한곡)
Musetta(무젯타)
Quan do men vo,
내가 거리를 걸으면
Quando men vo soletta per la via,
혼자 거리를 걸을 때면 / 반짝이는 옷차림으로 거리를 걸으면
La gente sosta e mira
사람들은 멈춰 서서 다들 날 쳐다봐요 / 돌아보는 사람들
E la bellezza mia tutta ricerca in me,
나의 아름다움을 모두 훔쳐보고 있죠, / 나의 아름다움에 마음이 빼앗겨,
Ricerca in me da ca - po a pie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를 보네
Ed assaporo allor la bramosia sottil,
그 은밀한 욕구를 나는 은미하죠 / 요염한 내 모습을 본 그 사람들
che da gli occhi traspira
그 눈빛에서 비춰지는 / 그들의 눈에서
e dai palesi vezzi intender sa
그 몸짓에서 드러나는 / 내 매력에 가득 찬 욕망을 느끼지
alle occulte belta
감춰진 아름다움을 원하는 욕구들을 / 나의 숨겨진 아름다움에
Cosi leffluvio del desio
그렇게 뿜어져 나오는 욕구들은 / 그 욕망의 향기가
tutta maggira
나의 온몸을 감싸고 / 내 주위에 가득하지
felice mi fa, felice mi fa!
나는 그것을 즐겨요, 나는 그것을 즐겨요! / 정말로 재미있어, 정말로 재미있어!
E tu che sai,
당신은 이미 알고 있어요 / 당신은 알고 있지
che memori e ti struggi
우리의 지난 기억들로 괴로워하고 있죠 / 잘 알고 있으면서도
da me tanto rifugge?
나로부터 멀리 도망갈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 왜 나를 피하나요?
<So ben:
난 잘 알고 있어요
le angoscie tue
당신이 느끼는 고통을
non le vuoi dir,>
아무 말도 않고 있지만 / <당신의 아픔을 감추려는 걸 나는 알아요>
non le vuoe dir, so ben,
아무 말도 않고 있지만, 난 잘 알고 있어요, / 당신의 아픔을 감추려는 걸
ma ti senti morir!
죽을 것 같이 느껴질 테죠! / 마음은 죽을 만큼 아프겠죠
< 나비부인,토스카> 와 함께 이곡은
푸치니의 3대 걸작으로 꼽힙니다
자신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만든
앙뤼 뮈르제의(보헤미안의 생활정경)을
소재로 하였으며
작품의 배경이 크리스마스 이브 이기때문에
이 시기에 흔히 무대에
많이 올려집니다.
자코모 푸치니 (1858~1924)의 낭만주의 오페라.
첫댓글 이 작품의 배경이 파리의 가난한 뒷골목
크리스마스 이브에 벌어지는 가난한 예술가들의
사랑 이야기 입니다.
여 주인공은 폐결핵 으로 사랑하는 이의 품에 안겨
죽는 다는 슬픈 이야기 입니다.
"라보엠"은 푸치니의 가장 인기 있는 작품 이기도 하고
가장 많이 상영 되는 오페라 이기도 하지요,
클로버님!
오늘도 힘찬 걸음 되십시요.
메리 크리스마스
어서오세요
솔체님
방갑습니다
촛불꺼진 방에서
떨어트린 열쇠를
찾다가 잡게되는
미미의 손 '그대의 찬손' ....
'내이름은 미미' 로 시작되는
이 아름다운 오페라는
푸치니 자신의 젊은시절, 자유롭지만 가난했던 생활의
경험으로
더욱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어떤 영웅적인 일물도 등장하지 않기에 더욱
관객들의 마음에
와닿는 오페라 라고하죠
차도 별로 다니지
않는 오늘 같은날
눈이오면 참 좋을텐데.. 눈치도없이 지가먼저 와버렸죠.. ㅎ
가족들과 조용하고
오붓한 성탄절 보내시길 바래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 같이 느껴지지 않는 올해의 성탄절~
르네 플레밍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으니 분위기가 격조 되면서 확~ 업이 되네요
클로버님의 탁월한 선곡과 해설, 솔체님의 부연설명까지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기쁜 성탄절 되시구요 감사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어서오세요
방가우신 자연애님
조용한 성탄절이
평화롭습니다
르네 플레밍 님의
목소리가 너무나부드럽고
아름답게들려 이분껄 선택했습니다
곱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하고 평화로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길요 ~
끊어질듯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목소리에 감탄하며
겨울답지 않은 날씨와 더불어 즐겨봅니다.
편곡역시 많은이들의 호감을 갖을수있기에
선곡하여 주신 클로버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일들로 가득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방갑습니다
참보라매님
눈오는 조용한 곳에서 들으면 그아름다움이
배가될것같은
목소리 입니다
Don't You Know
노래찾아 삼만리 라고..
이노래를 찾아 조금
헤메고 다녔습니다
알아봐주시니 감사해요^^
기억도 언제인지
희미하지만 가사도
모르면서 Don't You ~... 시작되는
이 분의 목소리에
꽂혔더랬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피 크리스마스
보내셔요.
클레식 . 오페라.등 수준높은 곡들을 해설까지 자세히 올려주시어 감사히 듣습니다
클로버님
행복한 크리스 마스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방갑습니다
어서오세요
평온한 크리스마스
덕분에 조용히
음악을 들을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좋습니다^^
여러 종류의 차들을
차례대로 마시며
오늘은 실컷 음악이나
들을까 합니다
금송님도
편안히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셔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피 크리스마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12.24 18:28
삭제된 댓글 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어서오세요
담은님,
방갑습니다
조용한 크리스마스
덕분에 여유롭습니다
예전같으면 먹지도않는
케익을 사러다니곤
했는데...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마음이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요~
아하~ 60년대에 자주 듣던 그유명한
'델라 리제'의 'Don't you know'가
'무제타의 왈츠'를 편곡한 것이었군요
클로버님 덕에 또 한수 배웁니다
역시 클래식에 문외한인 나, 우에사노~ㅋ
메리 크리스마스!
어서오세요
방가우신 우에사노님~
이 곡이 유행했을 때가
60년대 였나요?
그럼 제가 중딩때?
까마득 해서 잘모르겠습니다.. ㅎ
오페라를 알기전에
이노래가 먼저 왔어요 저한테..
그런데 잊고 살았는데 한번씩, 수시로 눈앞에 아른거렸습니다
제목도 모르는
이 노래가요 ㅋㅋ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셔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