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이모 씨(29)는 최근 가게를 매물로 내놨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카페지만 바로 옆에 중저가 프랜차이즈 카페가 생기면서 수익이 반토막 수준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가격대는 겹치는데 메뉴 수가 적어 프랜차이즈로 향하는 손님들이 많아졌다. 설상가상으로 납품 받던 커피 원두 가격이 크게 오르자 더 이상 가게를 운영하기 어려웠다. 이 씨는 “카페가 너무 많이 생겨나서 개인 카페만의 특색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원두 가격이 상승한 데다 중저가 카페 프랜차이즈 공세까지 겹치면서 개인 카페를 운영하던 자영업자들이 견뎌내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원자재 가격 압박에 경쟁까지 치열해지자 지금이라도 매장을 양도한 뒤 권리금이라도 챙기자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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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컴포즈커피·빽다방 등 저가 커피와의 경쟁에서 밀려난 영향도 있다. 1000원대 아메리카노를 내세운 이들 프랜차이즈의 공격적 영업에 개인 카페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입장에선 가격을 유지하자니 이익을 내기 어렵고 올리자니 고객이 떨어져 매출을 내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메가커피나 컴포즈커피는 광고모델로 축구선수 손흥민이나 방탄소년단(BTS)뷔 등 톱모델을 발탁하면서 브랜드 노출도 늘었다.
스타벅스가 배달의민족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점도 개인 카페 자영업자들에겐 악재다. 스타벅스의 배달 시장 진출 소식이 들리자 자영업자 커뮤니티에선 "그나마 개인 카페들이 비중을 차지하던 커피 배달 시장도 끝났다. 장사를 접고 빨리 빠져나와야 한다" 같은 글이 올라왔다. 실제로 자영업자들이 모이는 네이버카페 몇 곳에서는 하루새 카페 양도를 홍보하는 글이 수십 건씩 올라왔다.
업계 관계자는 “극단적 소비 양극화로 저렴한 테이크아웃 커피를 사먹거나 아예 편안한 공간에서 커피를 즐기는 고급 브랜드 커피에만 고객이 몰리면서 평범한 개인 카페는 살아남기 힘든 환경이 됐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지방행정 인허가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커피숍으로 분류된 휴게음식점 중 폐업한 곳은 1만2417개다. 월평균 1034곳, 일평균 34곳의 카페가 문을 닫고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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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출처로
모델때문 아니고 싸서 가.. 난 아메만 마시는데 갠카 아메 막 4000원이상 하니까 걍 저가카페 가 맛도 비슷해서
실제로 모델쓰고 매출 엄청 늘었다고 아는데 그 매출들이 다 타카페쓰던 사람들이 간거니까... 갠카 매출 떨어진 이유 중 하나 맞을거 같은데 여기서 싸서 저가 커피만 가던 사람들말고 최근 타브랜드가 모델 기용 후 매출이 많이 떨어져서 원인 분석했는데 저게 큰 원인 중 하나일수도 있더고봄 너무 비꼬기만 하는 듯 컴포즈도 점주들이 메가 손흥민 쓴 후로 매출 느는거 보고 위기감 느껴서 대형 모델쓰자고 건의해서 뷔 쓴거라며 저가 커피끼리도 대형 모델의 중요성을 느끼는데 왜 전혀 상관없다면서 비꼬는건지 모를 저 사람들이 비싸게만 파는 사람들인지 서비스 후진곳인지 뭔지 아무 것도 안나왔잖아
첫댓글 다이소 등장하고 동네 문구점 다망한거랑 똑같지뭐 ,, ㅜ
솔직히 모델 관심 없고 싸서 감
ㄹㅇ 싸서감나도
맛은 다 아는맛인데 3천원차이가나버리면...
싸서 가는거지 머.. 요즘 갠캎성공할려면 돈 존나만아야함.. 걍 뷰좋은 곳에 중대형 카페 짓기 or 인테리어에 돈 존나쓰기 이래야지 성공하디 머
싸서 감..
가격때문에 감... 우리동네 갠카 어이없게 뒤질라게 작은 플라스틱 컵에 주면서 양 많아 보일라고 큰 종이컵에 겹쳐서 줌..;;진심 한입빨면 없음
갠카 비싸고 양은 개조금줌... 어제 친구들하고 간집 라떼 5500원인데 음료 한입 털어넣으니깐 없던데
진짜..몇입 빨면 사라지잔아...
진짜 모델 때문일까••• 컴포즈 메가 가는 사람이 다 뷔랑 손흥민 팬은 아닐 거 아냐
음 근데 맛있으면 가는데..
아니 근데 카페 너무 많음...
근데 싼 갠카도 망하는경우 많음... 동네 저렴한 갠카 다 망함
가격을 내리삼ㅋㅋ
맛없어서 안가는데요
모델땜에 가는거 아니고 진심 싸서가는건머
그냥 다 거기서 거기라 싼곳만 가요
맛잇으면 돈 죔 더 주고 갠카 가는데
양도 많이 차이나고 맛도 그냥 그러면 걍 저가 프차감... 스템프 적립도 해주고 그러니까
카페가 특별히 예쁘거나 시그니처 메뉴가 있으면 가는데 그냥 똑같으면 프차 가는거 같음
싸면 감
모델 보고 간 적 없는머
뭔 소리야 가격 메리트가 없으니까 안 가지 ㅋㅋㅋㅋ
줄서서 가는곳은 전부 갠카 아닌가?.. 맛있으면 다 갠카감 아니니까 보장된 프차가는거고
양많고 맛 적당한데 싼 프차 vs 양 좆만하고 맛도 그럭저럭인데 커피 한 잔에 5천원인 갠카
당연히 프차가지;;
가격경쟁력도 맛도 없는 곳을 왜 가
뷔 손흥민 안 좋아하는데도 걍 가요
가격땜에 가는 거지 모델보고 왜 가
칠천원짜리 아메리카노 육천원짜리 티백티를 파니까 그러죠
모델 보고 가는 게 아니더라도 마케팅으로 인지도 높이는 건 무시 못하지 않나 기사에 폐업하는 개인카페 가격대가 높다는 말은 없는데..
갠카는 진짜 인스타 갬성으로 뜨는 거 아니면 뜨기 힘든 것 같음..
걍 싸서 가는거임 ..
걍 싸서 가는거지 모델 보고 간적 없는데
흠? 걍 인지도가 높아지는거지. 사실 동네 상권은 가격대비 퀄리티 차이로 밀리는 거 아닌가?
갠카도 홍보 기깔나게 하고 인스타 갬성으로 떠야 살아남을 수 있는 듯,, ㄹㅇ 요즘 메가커피 아니면 대형 카페 혹은 홍보 존나 때려서 인지도 높아진 카페 아니면 힘들긴 한듯,,
ㄹㅇ 가깝고 싸서 가는 건머…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존나 큰 거 1500원 2000원인데 갠카에서 비싸고 작은 거 먹을 바에 프랜차이즈 가지
그냥 싸서 가는데염 울동네 컴포즈 아메 1500원인데 안갈 이유가?
싸서 가요..
싸서 가는건데요......
싸서 가는데요;
엥 저가형을 누가 모델 보고 가..? 팬 아닌 이상.. 찐으로 가성비 따지는 사람들은 오히려 모델 없애고 더 저렴하길 바람
모델 누군지 관심도 없음... 걍 싸서 가요
니네는 흥민이랑 방탄한테 고마워해라; 명예로운 죽음인척
프랜차이즈가 먹었네..
실제로 모델쓰고 매출 엄청 늘었다고 아는데 그 매출들이 다 타카페쓰던 사람들이 간거니까... 갠카 매출 떨어진 이유 중 하나 맞을거 같은데 여기서 싸서 저가 커피만 가던 사람들말고 최근 타브랜드가 모델 기용 후 매출이 많이 떨어져서 원인 분석했는데 저게 큰 원인 중 하나일수도 있더고봄 너무 비꼬기만 하는 듯
컴포즈도 점주들이 메가 손흥민 쓴 후로 매출 느는거 보고 위기감 느껴서 대형 모델쓰자고 건의해서 뷔 쓴거라며 저가 커피끼리도 대형 모델의 중요성을 느끼는데 왜 전혀 상관없다면서 비꼬는건지 모를 저 사람들이 비싸게만 파는 사람들인지 서비스 후진곳인지 뭔지 아무 것도 안나왔잖아
갠카에서 4000원 주고 산 얼음만 가득한 아아메vs프차에서 1500원 주고 산 양 많은 아아메
갠카 중에서 비싸도 시그니처 음료 맛있는 곳은 기다렸다가 들어가잖아 차 없이 못 가는 곳인데 식빵 굽기런인 카페도 있는 거 보면 음료나 디저트 어느 하나가 뛰어나면 장사 잘 되더라
임금상승이 물가상승률을 못따라가니까 사람들 지갑이 쉽게 안열리는 상황이 제일 문제같잔아
저가커피가 살아남은 이유도 모델 자체보다는 저가전략이 잘 먹힌것같잔아 서울 도심이든 부산이든 제주든 어딜가도 컴포즈 아메리카노는 천오백원인걸
일단 싸서 먹는거지.. ㅠㅠ
걍 싸니까 가는거지,,, 요즘 물가상승률 미쳤닪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