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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가 있는 주막 4월7일(금) 출석부 사소하지만 새로운
몽연1 추천 0 조회 239 23.04.07 09:00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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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07 09:49

    첫댓글 푸하하하...
    그 걸음 채운다고
    댄스하며 집에서 팔짝팔짝 뛰었다는 이야기
    생각나서 낄낄거리고 웃고 있습니다.

    만보 채울려면 진짜 맘먹고 어딘가를 걸어야
    한다는거 나두 잘알고 있거든요~
    정상적으로 출근해서 정상적으로 퇴근하면
    전 매일 3~4천보밖에 안차 있더라구요 ㅎㅎ

    자자...열심히 돌아다닐 몽연님~~
    봄바람 나면 안되요 ㅎㅎㅎㅎ

  • 작성자 23.04.07 15:08

    ㅎㅎ그땐 5000보였답니다.
    차로 댕겨서 걷는건 짧았었지요.
    우리가 다녔던 그곳도 온통 꽃이겠지요?
    벌써 한참전이 되었네요^^

  • 23.04.07 09:58

    지금은 진행자가 바뀐 TV 프로그램
    김영철의 동네한바퀴가 연상되네요.

    마을 구석구석이 궁금하시면
    앗싸리 통장을 하시지요.ㅎㅎ

    오늘 걷는 만보에도
    만가지 건강과 만가지 사연이 함께 하길 빕니다

  • 작성자 23.04.07 15:11

    어데예~
    통장을 아무나하나요.
    방금 만보 넘기면서....잘했다 하고 있습니다.
    만가지 건강과 만가지 사연.....이왕이면
    이쁘게 채색되도록 운동화랑 상의해볼께요~^^

  • 23.04.07 10:20

    만보걷기 운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요~위에 이더님 말씀처럼 봄바람 나시면 안되용~!!ㅋㅋㅋ

  • 작성자 23.04.07 15:12

    왜....왜....안되나요?
    얼마나 생활의 활력소가 될까 싶은데요?^^
    올만에 뵙습니다~

  • 23.04.07 10:40

    걷는 만큼 건강해진다고 합니다
    건강과 쉼을 함께 누리는 행복한 하루되십시요~

  • 작성자 23.04.07 15:15

    감사합니다.
    늘 운동하실테니 건강은 덤이신거죠?
    목표를 향해 오늘도 화이팅 하시길요.
    쉼을 양념처럼 챙기시면서요~

  • 23.04.07 11:08

    걷는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저도 매일 만보씩은 걷고 있답니다. 몽연1님 만보 도전에 응원 할게요.
    화이팅! 하세요~^^

  • 작성자 23.04.07 15:18

    그러시네요.
    얘길 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시더라구요.
    전 의지가 약해서 늘 들쭉날쭉했는데
    친구와의 약속을 계기로 목표도 채우고...돈도 주더라구요? 쌓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함께 오랫동안 쌓아가기로 해요.
    근손실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23.04.07 13:34

    걸어야 산다
    걸어야 오래 산다
    걷기 싫다 오래 살아서 뭐해

  • 작성자 23.04.07 15:20

    오래사는게 목표가 아니고
    사는동안 건강하게 인거죠~

  • 23.04.07 14:39

    만보면 대체 몇 키로 쯤 되나요?
    한 5키로?

    시간은?
    한 한시간 쯤?

    전 헬스장에서 4키로를 40분 동안 걷거든요.
    몇 보쯤 되는지를 모르겠네요.

    건강을 위해 걷고 있는 몽연님~~~~~화이팅~!!

  • 작성자 23.04.07 15:24

    1분에 1걸음 되는거 같아요.
    출근시간이 25분 걸리는데 2500보
    좀 넘더라구요.
    반은 운동하듯 빠르게
    반은 산책하듯 느리게
    여하튼 오늘도 채웠어요~
    내일은 트래킹 계획이 있으니
    2만보는 무사통과할듯 합니다~
    건강한 백수생활 즐기시고 있는거 맞죠?

  • 23.04.07 20:23

    글 읽다가
    그쪽은 막혔는데 에서
    빵 터졌읍니다
    열심히 걸으시길
    응원 합니다

  • 작성자 23.04.07 21:34

    ㅎㅎㅎ저도 참 멋적었어요.
    막다른 길에서 돌아나오기....
    생각하니 재밌네요
    저도 덩달아 웃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4.07 22:34

    잘 하셨습니다.

  • 작성자 23.04.08 08:50

    감사합니다~

  • 23.04.08 08:32

    저도 사소하지만 중대한 결과를 낸 일을 당했습니다.
    실수로 뭘 걷어차고선 엄지발가락을 다치는 바람에 일주일 넘게 통증에 시달렸습니다.
    오늘 아침 조금 낫군요.

    그 와중에도 하루 2만보를 걸은 날도 있습니다.

  • 작성자 23.04.08 08:53

    의지가 대단 하시네요.
    저같음 핑계대고 쉼 했을텐데요.
    저도 오늘 트래킹 계획이 있어서
    2만보 이상 걱정없겠다 했는데
    찌뿌둥하단 이유로 이제 아침일과 시작입니다
    괜찮으심 닉네임 궁금하네요~

  • 23.04.08 08:59

    혹시 금덩어리를 걷어찼나요? 그러면 찰만합니다.ㅋㅋㅋ

  • 23.04.08 09:14

    @몽연1
    ㅡ 펌 ㅡ

    노자의 도덕경에 나옵니다.

    曲則全 枉則直
    (곡즉전 왕즉직)
    窪則盈 敝則新
    (와즉영 폐즉신)
    "굽으니 온전하고, 휘어지니 바르게 서며,
    낮아지니 채워지고, 낡아지니 새로워집니다."
    少則得 多則惑 
    (소즉득 다즉혹)
    是以聖人抱一爲​天下式 (시이성인포일위​천하식)
    "모자라니 얻음이 있고, 많아서 미혹해지니 마음이 흐려집니다.
    이처럼 성인은 이러한 이치로 천하의 본보기로 삼았습니다."

  • 작성자 23.04.08 09:19

    @곡즉전 아......감사드립니다.
    댓글로 말고 원글로도 좋을듯 합니다.
    삶의 지침으로 온전히 따라하기엔
    부족하겠지만 조금은 따라보려 애쓰겠습니다.
    뵐 기회가 되면 꼭 인사 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필사 해보는걸로 시작하려는 휴일이
    풍요롭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4.08 09:28

    @곡즉전
    저두요~~
    아침에 컴 켜두고
    왔다갔다..
    성인의 천하의 본보기
    가슴에 담습니다.

    모자라서 얻음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 작성자 23.04.08 10:00

    @곡즉전 필사를 하고 사전을 찾고....
    이런 과정들이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휘발성 메모리지만 지금 이순간 기록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23.04.08 11:11

    건강을 위해서라면 별 오지랍 다부려도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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