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구 보니까...
구단에서 박정진에게 은퇴압박을 해서 FA 시장에 나온다..(보호선수를 늘리기위해 전략적인 FA신청 이 아니라 타팀이적을위해..)
두산이 노릴수도 있다.. 이런식으로 말을 하네요...
( 좌완 불펜이 없는 두산이면 가능성이 아예 없는 이야기도 아니고..두산의 20인외 보상선수면 윤석민,최주환급 이니..
한화쪽에서 이득이기도 합니다만... 박정진 나이도 있고 길게써야 2년일텐데.. 그짓을 두산이 할리도 없겠죠)
아무리 사사구라도 이런 썰 잘 안믿는편인데... 장기자가 너무 확실한것처럼 말을하니까...
아리까리 합니다 -_- (장기자가 나온다는 말을 하니까 옆에서 이용균 기자도 "나와야죠" 라고 거들기까지..)
이게 위험한것이.. 노장됐다고 자꾸 내치는듯한 모양새를 보여주면 FA 영입시에도 FA선수들이 구단고를때
'이팀 갔을때 나도 나이들고 성적 안좋으면 내쳐질수 있겠구나' 하고 안좋은 부분으로 작용할텐데..
안그래도 메리트 없는팀 더 안올려고 할까봐 걱정이네요,,
올초부터 중반까지 박정진의 부재때문에 송창식이 그 혹사를 당했던건데..
박정진 돌아와서 잘해줬기때문에 불펜 어느정도 안정되고 혹사도 줄고 잘 돌아가고 있었는데 이제와서 은퇴를 종용한다라니...
사실이 아니길 바라겠지만 사실이라면 망할 한화구단은 자팀 FA도 못챙기면서 외부 FA 잡겠다고
150억 실탄 장전 어쩌구 떠들고 있는건데... 외부 FA는 자팀 FA부터 다 잡고 생각 했으면 좋겠네요..
그냥 사사구 소설이길 바랍니다 ㅠ
PS) 그리고 사사구에서 한화에 FA 대한 얘기는 대부분 안좋은 얘기들 뿐이네요,,,에휴..
정수근이 말하길 선수가 FA로 타팀 이적시 가장 먼저보는게..
1.감독의 성향 - 아무리 팀이 좋아도 감독이 나랑 안맞으면 잘 안가려고한다.. (김주찬이 작년에 안온이유도 돈문제를 떠나서
김감독이 영향이 아야 없다고는 못할거 같네요..ㅠ.ㅠ)
2.구단의 시스템 (우리도 이제 2군구장도 생겼고.. 뭐 리그 평균정돈 되는거 같네요,,,아닌가?)
3.구단의 인기정도 ( 예전엔 중위권은 되었을텐데..요즘은 하위권,., 안습 ㅠ)
4.교육환경 (대전이야 교육환경이나 교통시설등 살기에 나쁜곳은 아니니 중간정도,,)
물론 0순위가 돈이겠죠... 결국 우리가 할수있는건 저 모든 악조건을 커버할만큼의 돈다발 뿐이네요
첫댓글 현재 이글스에서 박정진보다 안정적인 좌완불펜은 없습니다.
구단에서 은퇴를 종용할 상황이 아닌데...
그냥 소설이길 바래봅니다.
코사단의 이미지가 강경하고 억압적이라(사실 여부를 떠나 일단 이미지는) 선수들이 충분히 꺼릴 수 있다고 봅니다.
단언컨대 인기하위권은 아닙니다ㅋㅋ갤럽조사 언제해도 최소 4,5위권입니다 골수팬 충성심이 높아요
그리고 내보내면 야수쪽이지 우리처럼 불펜이 취약한팀은 절대 투수카드 안버립니다 ㅠㅜ
이글스가 투수진이 여유로웠나요 ㅡㅡ;; NC가 보상선수 안주어도 되니 데려오려 할수도 있겠네요 연봉이 많이 높은것도 아니고요
사사구 몇화인가요???
어제 저녁에 한거에요 ~95회인가
@No52김태균 어제 저녁에 피곤해서 안보고 잤더니 ... ;;;;;그런일이
올해 구위가 떨어지고 제구가 불안해서 개인성적이 안좋아졌는데 코칭스탭은 원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선수생활은 계속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걸까요?
박정진이 엔씨로 간다면 결사 반대고 두산으로 간다면 아쉽지만 찬성입니다.. 하지만 이글스에 남아준다면 제일 좋겠습니다..
박정진은 NC KT 에서는 구미다 당기는 카드입니다. 더욱이 보상선수없는 KT는 젊은 선수들을 이끌어줄 노장이 필요하겠죠
김주찬은 기아랑 총액은 비슷했으나 보장금액에서 차이가 많이 났다는 소문이죠.
적어도 원클럽 멤버들은 잘 챙겨주던 팀이니 박정진건은 별로 걱정이 안 되긴 한데...
지난번 사사구였나? 선수들이 한화로 갈 경우 너무 과도한 관심과 기대때문에 부담스러워 한다 라고 했던것 같습니다.
말도안되는소리죠 ,,, 좌완이란점과 박정진선수 최소한 2년은 더버틸수있습니다 더욱이 불펜에서 박정진선수처럼 중심이될만한 선수는 잇어야된다고보네요 !!
구단의 시스템에서 2군 구장은 현 fa선수들과는 상관없는 이야기죠. 2군구장이야 어린선수들이 쓰는 곳이기에..(부상으로 인한 재활은 서산에서 하겠지만) 구단이 선수들에게 해주는 대우가 중요하다고 보는데.. 그 대우가 아쉽죠. 최영필, 이도형도 그렇고 정원석의 방출 및 올 시즌 중에 오재필, 연경흠 등 옷 벗기는거 보면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두산이 박정진 선수를 영입하고 한화는 두산의 20인외 보상선수 중 즉전감으로 쓸수있는 선수를 영입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시나리오는 가능성이 적어보이네요
사실이라면 참 한화 프런트 다운 행동이네요...
FA 미아만 되지 않길 바랍니다.
그러게요 잔류가되던 이적이되던 한화맨이었고 최근 수년간 고생해줬는데 미아는 되지않길바랍니다
개인적으론 fa2년 계약 후 계약 종료되면 은퇴하는게 본인이나 팀이나 이득일거 같은데요...
정말 한화에서 내친거라면...정말 두산에서 데려갈꺼 같은데여....한국시리즈(플레이오프포함) 보시면서 두산의 문제점이 느껴지더군요....
믿을만한 좌완불펜없어서...좌타자때 투수교체 못하고 그냥 끌고가다 결국은 한방씩 얻어맞았잖아요....
박한이...최형우...이병규...박용택...등등 상대 좌타때메 이번에 꽤 고전했잖아요...
두산이 데려가면 한화에서 즉전감으로 쓸수있는 20인외 보상선수를 데려올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지금 밑에지방 구단에서 이야기가 있긴 합니다만~은퇴는 말이 안 나왔습니다...어느정도 맞음 한화에 꼭 남아있을겁니다...
만일 사실이라면 한화 프런트는 진짜 답 없군요... 제2의 이도형 최영필 사태는 없었으면 좋겠네요...ㅠ.ㅠ 물론 박정진의 경우는 다른 팀의 러브콜이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