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날의 憂愁
나는
비를 좋아라 하고
비를 무척 사랑 한다~
비를 좋아 하는 사람은
과거사에 사연들이 많은 사람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나는
독생자 태생이라서 인지~
과거의 사연들 보다는
고독이라는 병을
남 모르게
평생토록 앓아 왔기에
우수에 곧잘 젖는다
고로~
비가 내리는 날 이면
창문을 두둘기는
빗방울 톡톡 떨어지는 교향악에
지독한 외로움 마저도 씻겨 내려가는 듯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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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1. 11
888 방랑객 단상 888
첫댓글 올봄에는 비가 참 자주 내렸습니다
비를 좋아라 하시는 방랑객 님 ^^
그여이 비글을 집필 하셔서
용필옵파 노래말고
이노래는 어느분의 노래인가요 !
노래도 잘듣고 방랑객 님의 글도 감사했습니다 ..
시루산도 나름데로
눈비를 좋아한답니다.
꾸무리한날은 저기압이라 싫어요,
폭풍우가 몰아치면 마음이
시원 하답니다,
별난 성격이죠^~~~♡
한주를 마감하는 금요일날을 잘 보내셨는지요 음악소리와.
창작글을 읽으면서 쉬었다 갑니다 오늘의 날씨는 무더운 초여름 날씨 었네요.
조석으로 기온 차이에 몸 관리를 잘 하시고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