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미륵도 미륵산
용화사 코스는 왕복 약 3km(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
미래사코스는 왕복 2.6km(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소요)
케이블카 코스는 왕복 1km(소요시간은 약 30분)
(케이블카 탑승시간 20~30분, 비용은 성인기준 왕복 17,000원이다)
용화사코스
미륵산 등산 주차장
용화사 아래에는 유료주차장이 있다. 하지만 등산객이 많이 없는 평일이나 비시즌에는 유료주차장을 이용할
필요가 없고 용화사 입구에 주차를 해도 된다.
용화사 입구에 주차를 하고 등산을 시작한다. 얼마 후면
부처님 오신날이라 연등을 달아놓았다. 알록달록 예쁘다.
미륵산은 편백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는데 길게 쭉 뻗은
편백나무가 등산을 시작 하는 나를 지켜주는 것 같다.
용화사 부터 미륵산 정상아래까지 임도를 따라서 계속 올라가면 되는데 중간중간 등산로를 이용해서 가도된다.
들머리 옆으로 맑은 계곡물이 흐른다.
유료주차장에서 왼쪽 사진 처럼 보이는 곳으로 500m 정도 더 올라가면 용화사 앞 주차장이 나온다.
등산로
등산로의 등고선을 보듯이 등산로를 이용하면 가파른
등고선을 수직으로 올라가야 한다.
춟발지점 약 0.5 km 구간
넓은 공터가 나온다. 이곳부터는 임도가 없고 가파른 등
산로를 이용해야한다. 그래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가는
게 좋다. 정상까지는 중간중간 의자가 있기 때문에 각자
체력에 맞게 등산을 해야한다.
미륵산 정상까지는 0.5km 남았다. 평지의 거리면 단숨에 가는 거리이지만 등산로라서 이거리도 많이 멀어 보이
는 느낌이 든다.
능선이 아닌 등고선을 치고 올라가야 해서 많이 힘들다.
주위를 둘러 봐도 온통 나무다. 다행히 의자가 있어 잠시
쉬어간다. 쉬면서 숲에 나무를 보는데 초록의 향연이다.
인고의 시간을 보내면 반드시 희열의 시간은 찾아오는 법
이제 이 나무데크 계단 만 지나면 정상이 보일꺼다.
조망이 트여서 눈이 환화게 뜨이고 바람도 잔잔하게 불어
시원한다.
미륵산정상
미륵산정상석
미륵산 정상 볼거리
주말이 되면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많은 사람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