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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기독육아원에서 온 편지입니다.
육영수여사 사진을 보내드립니다.
지난 주 통닭요리 인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메뉴인데 손이 많이가서 집에서는 만들기가 쉽지 않거든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풍성한 한가위보내세요. 또 뵙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60년대 육영수여사님과 진주 기독육아원 원장님(설립자) 이사진은 진주기독 육아원에서 육영수 여사님께서 환하게 웃으시면서 아이들 볼을 쓰다듬고 계십니다.
오늘 오후에 메일함을 열어 보니 몇일전 봉사활동한 진주 기독육아원에서 편지가 왔네요. 그날 봉사활동 마친후 부원장 사모님께서 육영수여사님께서 60년초반에 여기를 방문하셨다고 자랑을 많이 하셨는데,오늘 그때 당시의 사진을 두장 보내 주셨네요. 아마 이사진은 최초로 공개되는 사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귀한사진 보내 주셨서 감사합니다^^ |
대한민국 박사모 여러분!
오늘 박사모 동지이신 "아침편지님"의 재판 법정에 다녀 왔습니다.
지난 4월 서울시장 선거 때, 열린우리당 시장 후보 강금실을 비난 했었다는 이유로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가 되어, 관련글[게시판:141698호]검찰조사를 받고, 인천법원
사건번호:2006고합 578호 형사합의 12부 413호 법정에 출두하여 국선 변호사를 신청하였으나,
변호사 한 분의 도움도 없이 재판은 진행되고, 담당 검사 논고에 이어 검사 구형이 있었는데
벌금:150만원을 구형 받았습니다.
박사모 가족 여러분!
선거법에서 벌금은 기타 벌금과는 다릅니다.
선거법 위반으로 150만원이면, 국회의원의 경우, 국회의원직을 박탈 당할 수 있는 엄청난 금액입니다.
온라인에서 올린 글 몇 줄이 강금실 후보의 낙마에 무슨 큰 영향을 끼쳤다고
국회의원직 박탈까지 가능한 구형을 할 수 있을까요.
대선을 앞두고 네티즌들에게 미리 재갈을 물리려는 것은 아닌지 우려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검사의 논고와 판사의 선고 형량이 같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는 다시 법정에 가겠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박사모이기 때문입니다.
같이 가실 분 계십니까....
2006년 10월 19일[목요일],09:30분 인천지방법원 413호 법정에서 만납시다.
가서, 10월 19일 담당 재판부 판사의 확정 선고를 우리 함께 지켜 봅시다.
박사모 가족 여러분!
이제 우리들의 탄압은 시작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동지이신 "아침이슬님"께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박사모 가족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힘을 줄수있는 위로의 글과, 재판부 판사 선고에 따라서
우리 박사모님들의 저력을 한번 보여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어떤 탄압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오늘 함께 자리해 주신 인천지부장 박호돌님, 해후님, 국화님, 매화2님, 필요혜님
아침편지님 친구2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대한민국 박사모 대외협력 위원장으로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박사모
대외협력위원장 석항!돌 배상
www.parksa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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