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에 말갛게 씻긴 나무와 목련 꽃이 유난히 뽀샤시~~~해보이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예~~♥~~
〈 정치. 외교. 국제 〉
1. 北, 이번엔 탄도미사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북한이 평양 북방 숙천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이날 2시35분과 45분에 각각 1발씩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당국은 탄도미사일의 사거리는 650km내외로 비행했지만, 실제 거리는 1600km 정도로 주일 미군기지까지 도달 가능하다. 그리고 발사한 시간이 한미일 정상회담 시간과 동일하다는 것에서 어떤반응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2. 朴대통령 "김정은 만날 수 있고 일본은 아직 부족".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필요하다면 할 수 있다면서도 단지 대화를 위한 대화는 남북관계 발전에 별로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일본의 역사인식에 대해선 다소 진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지만 “앞으로 중요한 건 진정성이라며, 고노담화 계승을 넘어선 구체적 행동을 촉구한다”라고 말했다.
〈사회/일반/스포츠〉
1. ‘컨벤션(국제회의) 도시’ 釜山, 6星호텔 4곳 더 들어선다. 부산이 ‘마이스(MICE)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하면서 해운대를 중심으로 전시·컨벤션 산업이 확대되고, 동(東)부산 지역에 신흥 관광단지 개발 등이 맞물려 국내외 유명 호텔업체들이 부산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전시·컨벤션 행사로만 340만명이 넘는 방문객 유치했으며, 2018년까지 6성급 특급 호텔 4곳 들어설 예정이며, 초대형 쇼핑센터 등 관련 인프라 투자도 활발하게 이루어질것으로 예상된다.
2. 신세계 ‘인문학의 메디치家’ 꿈꾼다. 신세계는 인문학 보급을 위해 매년 2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히며 한국의 ‘메디치家’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인문학 강조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평소 소신이다. 정 부회장이 다음 달 8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2000여명의 대학생에게 인문학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강의할 계획이다.
3. 자동차·도로교통법, 푸드트럭 논란의 ‘규제 굴비’ 줄줄이 풀린다. 어제 푸드트럭을 합법화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동형 음식 판매차량, 이른바 ‘푸드트럭’ 제작과 개조, 식품위생과 도로점유, 사업자신고와 과세 등 손봐야 할 관련 법안들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해서 음식점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4. 대형마트서 374만원 트레일러까지 ‘레저의 진화’. 여러마트에서 카약·서프·트레일러·캠핑가구 등 전문레저 용품으로 판매 품목 확대하고 있다. 어느 한마트는 레저장비를 실어 나를 수 있는 374만원짜리 차량용 ‘트레일러’까지 선보이고 있다. 마트 관계자 “레저용품 시장은 경기 여부와 상관없이 매년 20% 이상 고성장할 정도로 시장 전망이 밝다. 캠핑이나 카약이 레저 스포츠로 자리 잡으며 고객들이 원하는 품목도 훨씬 전문화하는 추세.”이다.
〈 경제, 금융, 부동산 〉
1. ‘소장펀드(소득공제장기펀드)’ 시들시들, “가입條件 완화” 목소리. 최근 소득공제장기펀드(일명 소장펀드)의 초반 인기가 미풍에 그치고 있다. 계좌수가 하루 평균 9000건 수준으로 반토막, 액수도 1주일간 총 70억원에 불과했다. 그 이유는 납입액 40% 소득공제 혜택 불구하고 연봉 5000만원 이하로 제한된 데다 5년 환매금지로 돈 묶인다고 기피 경향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벌써 소장펀드 가입 조건 완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 신용 1등급도 30% 高금리, 저축은행들 이래도 됩니까?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HK나 동부저축은행 등 업계 상위 저축은행 몇 개를 뺀 대다수 중소형 저축은행들이 고객의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연 30%대 고금리를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량 고객들이 저축은행 신용대출을 많이 이용하는 것은 1000만원 이하 소액 신용대출인데, 이는 신청 1~2시간 내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저축은행들은 고객등급에 따른 금리분류 시스템조차 없이 대출금리를 주먹구구식으로 임의로 선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3. 5년 무주택자도 공유형모기지 대출가능. 공유형모기지는 생애 최초로 집을 사려는 사람에게만 신청 자격을 줬는데, 5년 이상 무주택자도 금리가 연 1%대인 ‘공유형모기지’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대출을 받아 집을 산 사람이 나중에 집을 팔 때 생긴 이익이나 손실을 정부(국민주택기금)와 공유한다는 점에서 일반 주택자금 대출과 다른 것이다. 소득 요건은 부부합산 연 6000만원 이하로 제한이 있고,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는 부부 합산 연 소득이 7000만원을 넘지 않으면 신청 가능하다.
〈 금융시장동향 〉
- 국내 동향 -
◇ 주가 소폭 하락[코스피지수 1,941.25(↓4.30p, -0.22%)] 하락[코스닥지수 539.05(↓6.55p, -1.20%)] 코스피지수는 주요국 제조업지표 부진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및 외국인 순매도 전환(△870억원) 등으로 소폭 하락
◇ 금리 : 소폭 하락[국고채(3년) 2.88%(↓0.01%p )] 국고채(3년) 금리는 전일 美 제조업지표 부진에 따른 美 채권금리 하락 등으로 소폭 하락
◇ 환율 소폭 상승[원/달러 1,079.4원 (↑1.6원, +0.15%)] 소폭 상승[원/100엔1,055.3원 (↑2..6원, +0.25%)] 원/달러환율은 美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에도 불구, 수입업체 결제수요 및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으로 소폭 상승
- 국외 동향 -
◇ 해외증시 및 뉴스
다우존스 : 16,367.88(↑91.19) 나스닥종합 : 4,234.27(↑7.88) S&P500 : 1,865.62(↑8.18) 일본니케이 : 14,423.19(↓52.11) 상해종합 : 2,067.31(↑1.03) WTI원유뉴욕선물 : 99.19(↓0.41) 플로서 연은총재 "美기준금리, 2016년 말까지 4% 이를 것" 美 2월 신규주택매매 44만건, 5개월래 최저 드라기 ECB 총재 "물가 하락하면 추가 부양책 쓸 것" 獨 3월 IfO 기업 경기신뢰지수 5개월 만에 내려…러 긴장 우려
첫댓글 즐감합니다.^*^
못 말리는 북한 이네요
엄 기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