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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견 세상도전기 ★
 
 
 
카페 게시글
당뇨견 질문 저희아이가 당뇨래요.. 도와주세요 .....
ekaqldi 추천 0 조회 216 12.01.19 01:53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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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19 10:11

    첫댓글 맘이 어떠실꺼다 저희도 다경험한지라 충분히 이해합니다.. 일단 병원이 충분히 당뇨에 관한 지식과 경험있는지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샘하고 상담을 해보셔야 합니다.. 당뇨는 젤첨으로 하셔야하는게 그래프를 그리는겁니다. 그게진행이 되고있는건지 지금 병원서 그냥 인슐린을 맞춰서 혈당을 잡는지 부터 아셔야할것같네요.. 이게 기본이 안되는 병원이면 하루빨리 병원을 옮기셔야합니다. 대부분에 다니던 병원이라 못옮기고... 시간과 돈과 무엇보다 아가가 힘들어합니다 보호자의 현명한 선택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 12.01.19 10:09

    자연식은 기본적인 인슐린양이 정해지고 당이잡히고나서 하셔도 늦지않습니다.. 맘이 너무앞서다보면 오히려 해가될수있어요.. 그리고 엄마집에선 좀 간호가 힘들것 같은데 상황이 되신느지요 ?? 하루에 두번 주사도 놔주셔야하고 어느정도 매일 눈으로 보시면서 저혈당이나 고혈당을 잘 파악하셔야하는 어려움도 있답니다.. 하늘이 내려앉을것같고 힘드시겠지만
    우리샘 항상하시는 말씀이 평생 친구로 생각하고 살아가야하는 병입니다. 초기에는 비용이나 당이잡히기전까진 힘드시겠지만 .. 이시기가 지나고나면 괜챦아질꺼예요.. 물론 아니면 더 좋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시고 하나씩 준비하시면됩니다

  • 12.01.19 10:10

    당뇨를 잘보는 병원이 많지가 않으니 혹시 지역을 올려주시면 조금더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 작성자 12.01.19 22:38

    엄마가 아이를 잘돌봅니다. 오빠도있고.. 강아지가 한마리더있는데 그아이도 심장도 안좋고 해서 한약도 매일 두번씩먹이고 한방병원도 다니고있습니다.. 돌보는건 걱정안해도 됩니다..다행이죠.. 오늘 보고왔는데 어제보다는 당이 좀 떨어졌다고 하는데 계속 토합니다.. 아이가 힘도없고 축 늘어져서 불쌍해서 좀 안고있다가 왔네요.. 설이껴서 병원이 쉰다고하네요.. 오빠한테 주사 놓아주라고 했다는데 그렇게 놓아도 되는지... 지역은 강북구 삼양동 이네요.. 이근처 잘보는곳있으면 알려주세요.. 댓글감사합니다.. 그래도 좀 안심이되네요

  • 12.01.19 13:16

    아..여기 회원님들은 다 그마음 이해하실꺼에요,힘내세요ㅠㅠ근데 어머니가 연세가 많이 있으신가요?저도 어머니보단 우리 회원님이 관리해주시는게 더 좋을거같아요,안되시면 어쩔수없지만요..정말 병원 잘 알아보라고 저도 말해드리고싶어요.우리 애기는 이제 몇일만 있으면 한달되가는데,지금까지 아직 혈당이 400~500으로 잡히지 않고있어요,이제야 정신차리고 다른병원 알아봐서 다니고있구요,그 전병원에서 100만원 가까이 깨지고 병원 잘 선택하셔야 애기도 안힘들고 돈도 더 안깨지고 시간도 안버려요,,잘 알아보셔서 좋은 병원찾으시길 바라구요,힘내세요~여기 회원님들 모두 내아기일처럼 잘 알려주세요^^도움많이받으시구요환영합니당

  • 작성자 12.01.19 22:41

    네 감사합니다.. 저보다는 엄마가 더 아이를 잘 돌보세요.. 저희도 이틀동안 병원비 많이 들었네요.. 애기가 안먹어서 계속 수액맞고 있네요 불쌍해요 조그만 아이가 얼마나 아플까요.. 맘이 짠해서 눈물나올뻔했어요..

  • 12.01.20 18:14

    에고..식욕이 없고 구토도 하다니 더 걱정이네요..잘 먹어야 잘 버텨줄텐데..그래도 힘내세요!!!!이 고비만 넘기시면 모두 다 잘될꺼에요^^지금은 보기 힘드셔도 금방 지나갈거니까 힘내세요.

  • 12.01.19 19:02

    여기 오시는 대부분의 초보맘들은 같은 맘일거예요. 강아지 당뇨란 단어조차도 생소하고 혈당이라던지 혈당곡선이라던지, 인슐린이네 뭐네 전부 낯설고 어색한것들 뿐인데 아가는 아파서 힘들어하고 살은 쭉쭉빠지고 해줄수 있는게 딱히 없다고 느낄 순간들이 당뇨초기에 모두 비슷하게 겪었던 일들이라서요. 우선은 보호자가 당뇨가 무엇인가를 잘 인지하셔야하구요(카페 게시글참고하여 많이 훑어보시구요) 병원가셔서도 아가의 상태가 정확히 어떤지를 잘 듣고 오셔야도움이 될거예요. 예지님 말씀처럼 우선은 혈당안정이 먼저시니 자연식은 조금 후에 시작하셔도 될듯합니다.
    고혈당상태에서는 당뇨합병증의 속도가 무지 빠르답니다.

  • 12.01.19 19:07

    그만큼 아가가 훨씬더 힘들어질수 있다는 말이 되겠지요,,, 병원선택 역시 중요하지 않을 수 없구요, 당뇨 경험이 많은 수의사분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초기에 우왕좌왕하다가 미니맘님 말씀처럼 병원비는 병원비대로 식구들고생은 고생대로 젤 중요한 아가가 많이 고생을 하게되니 살고 계신곳을 말씀해주시면 다른 회원님들께서 더불어 조언해주실거예요.
    경황이 없고 당황스러우시겠지만 때아닌 당뇨공부를 하셔야하는 상황이 되셨네요.. 허나 관리만 잘하면 건강해질수 있으니 너무 힘들어하지마시구요,,

  • 작성자 12.01.19 22:45

    네.. 병원 정보가 많이없어서 우선 다니던 동네병원다니고 있습니다.. 좋은병원있으면 알려주세요.. 둘째아가도 심장이랑 다른장기가 안좋아서 분당에있는 한방병원다니고있는데.. 첫째가 이렇게아플줄 몰랐네요.. 건강감진할때도 좋게나와서 이정도면 7년은 더 건강하게 살거라고 했었는데 갑자기 닥친일이라 ... 둘째신경쓰느라 첫째아가한테 신경못쓴게 미안하네요..

  • 12.01.20 01:53

    지금은 위급한 상태이니 다른케어를 신경쓰시는것보단 얼릉 혈당수치를 잡고 다른 장기가 망가져가는걸 잡아줘야합니다,, 그후에 자연식하셔도 늦지 않으세요..보통 애견은 당뇨가 발견될시기면 진행이 많이 된경우가 많아서 무엇보다 담당수의사의 경험과 노하우가 빠르게 아이를 살리실수가 있어요..당뇨초기엔 현명한 보호자의 선택과 수의사의 능력에 생명이 달려있습니다,,일단 다니는 병원의 수의사샘 실력이 어ㄸ한지 모르니 낼이라도 병원 케어방식이나 자료를 올려주시면 많은 조언이 올라올것입니다, 분당 사시면 해마루 추천드려봅니다..아 ,, 지금 댓글을 보니 강북삼양동에 계시군요,,제가 길치라서 삼양동을 잘 몰라서,,,,

  • 작성자 12.01.20 15:14

    미아리쪽입니다 오늘은혈당주사맞고토하는거주사맞고집에데려왔다네요..

  • 작성자 12.01.20 23:18

    오늘오전에 스틱으로검사했는데 색이정상범위로돌아왔다고하네요 다행이에요그래도한시름놓인거같아요 같이걱정해주시니까 힘이되고혼자가아닌것에든든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제는어떤걸준비해야하는지 보조제 이런거먹여야하나요? 아님좀더상황을지켜본후에 시작을해야하나요? 엄마는둘째다니는한방병원에데려가본다고하십니다 한약먹인다고 ...둘째아이가 한약먹고많이좋아졌거든요 저는여기에있는보조제같은걸사서먹여보고싶은데 그것들은개인적으로구매해야하는지 모르는게넘많아서 .. 그리고여기병원에서삼일정도만에 혈당이잡힌거면 병원은괜찮은건가요?그래프이런건아직안물어봤습니다 제가병원가는게아니라서

  • 12.01.21 21:41

    강아지 한방병원도 있군요 위치나 상호 좀 쪽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전 경기도 오산쪽에 사는데 너무 멀지 않으면 찻아가볼려고요

  • 작성자 12.01.21 23:09

    분당에있어요 둘째가심장쪽이랑다른장기도안좋은데한약먹고침맞고 많이좋아졌어요 필요하시면연락처알려드릴께요

  • 12.01.24 00:45

    쪽지 보냈어요^^

  • 12.01.21 09:53

    일단 너무 급히 생각하지 마시고 호두님 말씀처럼 혈당이 안정되는 것을 우선적으로 지켜보셔야 할 거 같습니다. 적어도 최고혈당이 250 안쪽으로 잡혀야 조절이 잘 되고 있다고 할 수 있고요..(이상적인 것은 200이하 입니다) 3일만에 혈당이 잡히기는 좀 어려운데 혈당곡선을 1~2일 그려서 아이 몸에 맞는 인슐린 양을 정하셔야 해요. 혈당이 300~400 이상 일주일 이상 유지되면 합병증이 오기 쉬우므로 꼭 정확한 인슐린양을 찾아서 주사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연식이나 보조제는 그 다음에 생각하셔도 되구요. 근데, 당뇨가 한방병원에서 낫기는 좀 어려워요, 왜냠 강쥐들에 있어 당뇨치료의 유일한 방법은 인슐린 투여이기 때문입니다..

  • 12.01.24 20:41

    저도 한방병원 다니는데 거기 수의사님이 이 분야에서는 선구자쪽에 속하시는 분으로 알고있어요. 그 분과 4년동안의 경험을 통해 얻은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한방병원은 혈당과 구토를 다 잡아내고 아이의 상황이 완전히 잡힌 후에 보조적인 건강유지를 위해 다니시는게 좋다고 생각들어요. 울 애가 현재 다니는 병원에 정착하고 저희 집 애들중에 당뇨가 없는 다른 건강한 애들보다 더욱 더 활력있게 되기까지는 정말 많은 병원을 전전하고 시간 낭비, 돈 낭비 이런걸 다 떠나서 무엇보다 울 큐리가 고생한걸 생각하면.. 정말 님께 꼭꼭꼭 당부드리고 싶은것은 젤 먼저 당뇨를 잘 알고 다루는 병원과 수의사를 선정하셨음하는겁니다.

  • 12.02.01 16:44

    글쓴님 사연 읽고 깜짝 놀랬어요;; 제가 썼나 하구요;; 저도 완전 똑같은 상황이거든요 ㅠㅠ 며칠 동안은 생각만 해도 눈물 흘리며 완전 우울모드 였는데 이제 정신차리고 치료할 생각에 이곳에 들어 왔네요 ~~ 친정에서 다니는 병원쌤이 유는한 분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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