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보려고 했지만..
영화의 스토리와 전개를 알아야 겠기에 보게 되었습니다.
출입국관리소가 무슨 인정 베푸는 곳인가요?
개념없이 장이라는 공무원이 노래자랑에 내보내주고
또한 장이 책임지고 노래자랑 보내 주었더만
아주 우리나라 공권력을 물로 만들더군요.
그리고 김인권 배우가 다니는 공장의 서남아시아 반장 말입니다.
노래방에 찾아 와서는
치졸할 정도로 동정심을 자아내며
아내 보고 싶고 자식들 보고 싶다.
그들이 한국에 와서 같이 생활하고 싶다?
한국 국적 취득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참.. 이 나라 국적이 무슨 개나 소나 다 취득할 수 있는 건가요?
지 아내, 지 자식 보고 싶으면 자국으로 돌아가면 되는 것 아닙니까?
불법체류까지 하면서 돈 벌고 있는 놈을 미화해도 엄청나게 하네요.
또한 베트남 여성으로 나온 신현빈 이라는 배우와 극중 아이.. 한국 국적 취득?
한마디로 이 영화는 불법체류자를 매우 불쌍하고 보듬어 주어야 할 대상으로 묘사하고 있더군요.
17만명이 넘는 불체자들 잡기 위해서
겨우 100 여명에 불과한 단속반원들...
이분들 무척 불쌍하지 않습니까?
사시사철 몸으로 뛰어 범법자인 불체자들 잡는 일을 하고 계시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그 분들을 아주 개차반으로 만들더군요.
그런데 출입국관리소의 공권력을 정면으로 막는 이들은 방가로 나오는배우 김인권과 그의 친구로 나오는 김정태.
불법체류자의 지속적 불법체류를 조장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놈둘은 두 놈의 한국인.
또한 지금 고용허가제로 내국인과 임금 차별이 없음에도 불구
김인권 이라는 배우는 농성 중 임금차별을 언급했습니다.
같은 일을 하는데 반밖에 안 되는 임금 받는다고 말입니다.
이거 완전히 날조입니다.
또한 농성 중 공장장한테 김인권이 무시 당하자..
한국에서 일하고 한국에서 생활하고 밥 먹고 살면 한국인이라고 큰 소리로 대듭니다.
이거 어디서 나오는 국적법입니까?
아주 보는 내내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지금이 무슨 산업연수생 받던 시대인지?
또한 한국욕강좌까지 만들어서 한국사람들을 혐오스럽게 만들어 놓고...
아무튼 영화 보면서 줄곧 고통스러웠네요.
첫댓글 반두비, 방가방가 제작-출연자는 매장시켜야 합니다.
반두비에 나온 여배우 파키스탄이나 방굴라에서는 영화출연자체로도 돌에 맞아 죽어야지. 암
한국이란 나라는 국권 자족 민족이 없다고 해야하는건지...방가방가 영화내용이 한국에 이면을 보게 되는것 같네요.
불법체류자들 한국에 아무 꺼림낌없이 돈벌고 국적취득도 필요없고 영원히 살수있은 나라가 한국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저도 영화보면 혈압 터질거 같아서 안봤습니다,,,,
진짜 이나라가 극우주의를 양산하지 못해서 안달난 국가 같습니다,,,
주권이나 국권이 있는지 조차 의심스럽기까지 합니다,,,
수명 줄어드는 소리가 들립니다,,,,,
개쓰레기 영화였습니다 저는 지금 네이버에 반두비랑 방가방가 치고 블로그 마다 글남기고 있습니다 30페이지 넘어가면 힘듬 ㅡ.ㅡ
말죽거리에서 죽어라 쳐맞던 그놈 나오는 영화죠.
도대체 이딴 모순가득찬 영화 만들자고 한 작자가 누군지 찾아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