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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곡초등학교52회 원문보기 글쓴이: 정승효
내 고향 함양(咸陽)을 다녀왔어요. 2013.4/13-14 내가 태어나고 자란 함양 지곡면(池谷)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88고속도로, 국도 24호선이 관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함양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로부터 고려 우왕조 부여 감무, 학자이신 덕곡 조승숙 선생과 조선 성종조 성리학의 대가이신 문헌공 일두 정여창 선생, 명종조 청백리의 표상 옥계 노진 선생 등 많은 명현석학을 배출한 선비의 고장이며, 개평 민속 마을 정여창 고택을 비롯한 도 지정 문화재가 산재하고 있으며, 특히, 각 마을에는 효자, 효부비가 많은 곳입니다. 물레방아골 전통한옥마을이 지곡IC에서 5분, 거리에 거리에 있어 여러분들의 접근이 용이합니다. 주요 재배 농산물은 친환경적으로 재배하고 있는 사과, 딸기, 양파, 복분자, 밤 등이며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울려 활력이 넘치는 고장입니다. 일제 시대에 심은 벚꽃이 연지공원변에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선비의고장 지곡면사무소는 2009년 현재의 한옥 건물로 개축되었다.
면사무소 앞에 있는 연지못에 있는 연지정
연지공원에는 공원준공기와 오래전부터 불려지던 지곡의 노래비가 있다.
부산에 있는 동생(앞)과 서울에사는 사촌(뒤)이 함께 증조부 산소를 찾아가고 있다.
증조부 산소는 너무나 깊은 산속에 있어서 매년 이맘때 산소를 찾아 성묘를 한다.
함양 안의면 용추계곡 입구에 있는 연암 물레방아 공원입니다.
이곳에는 대형 물레방아가 빙글빙글 물을 앉고 돌고 있었다.
연암 물레방아 공원에는 물레방아 손님(왼쪽)과 주인(오른쪽) 조각이 자리 잡고 있다.
옛 부터 함양을 이름하여 함양산청 물레방아라골 이라 불릴만큼 물레방아가 유명했다.
연암 물레방아 공원에는 풍류를 즐길수 있는 정자도 있다.
연암 물레방아 공원에 있는 박지원상 연암 박지원 선생이 1792년에 안의현감으로 오셔서 선정을 베푸실때 용추계곡의 맑고 깨끗한 물을 보고 물레방아를 만들었다고 전해오고 있다.
연암 박지원에 대한 설명 안내문
연암 물레방아 공원에 있는 물레방아 돌탑 조형물
물레방아 돌탑 조형물에 새겨져 있는 물레방아 글
연암 물레방아 공원에서 본 안의 황석산성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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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향은 언제가도 좋지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