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산행기
**일시 : 2014년 12월2일
**참석인원 : 12명
**날씨 : 눈 온 다음날 영하 의 날씨 올겨울 제일 추운날 바람 불고 고생했답니다,
**등산코스 시간
-.10:15~연신내역 출발
-.10:32~둘레길
-.10:52~들머리 입구
-.12:00~향로봉아래 전망좋은 봉우리
-.12:10~향로봉삼거리
-.12:27~01:00)사모바위(식사)
-.01:13~승가봉
-.01:37~청수돈암문
-.01:51~대남문
-.02:37~중흥사지
-.03:30~북한산성입구
오늘 12월2일 올들어 제일 추운날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은 것 같다,
첫추위가 아직 몸이 추위에 적응 못해 더 추운것인지
8시18분 집을 나서면서 느끼는 학의천을 건너는데 바람이 매섭다,
인덕원역에서 평일날 출근시간대 등산배낭 메고 전철역은 눈치가 보일정도로
출근하는 이들에게 미안하고 죄송스럽다,
복잡한 시간대를 지나니 좀 누그러지는 전철승격들~~~
충무로에서 3호선 환승 후 연신내역 도착 님들을 기다린다,
보통 이시간대에는 등산객들이 분비는 시간대
오늘은 연신내3번 출구 안 의자에는 등산객은 날씨가 추워 그런지 우리와 여선들의 한 팀
다른날 보다 아니 올만에 참석하는 지영이님이 늦는다는 소식
바쁜것도 없고 햇살도 조금은 풀리기를 기다리는 마음에서 기다린다,
오늘은 북한산 비경이라 면서 등산코스를 정하지 않고 님들께 의논해 가기로 생각 중
영상의 날씨였으면 릿지와 워킹을 병행하며 멋진코스로 안내 할 생각이
날씨 관개로 편한 길을 이용하기로 형제봉님 파랑새님과 의논해 연신내역에서 바로 산행을 결정~~~
등로 를 찾아 간다,
기지촌을 경유하고 둘레길을 들어서면서 이길 저길 살피며 향로봉쪽 들로로 붙는다,
둘레길에서 사이길 금지구역 이길이 언제 금지 되었나 편한 길인데
완만한 슬랩 바위를 오르고 찬바람에도 두터운 파카를 입었으니 등에는 추위에도 땀이 난다,
겨울산행 아무리 추워도 힘차게 오를 때는 등에서부터 땀이 나니
등산은 좋은 운동 이라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 같다,
저 능선아래는 김신조 굴 저북쪽은 진관사 향로봉이 바로 위로 보이는곳
전망좋은 그곳에서 백운대 만경대 백운대옆 살짝 보이는 저곳은 인수봉
백운데 앞에 하얀 봉우리는 노적봉 북한 산은 멋저 ㅎㅎㅎ
남서의 저아래 봉우리는 족두리봉(수리봉)
향로봉 삼거리에서 비봉을 향해 올라야 산사랑의 정코스인데 오늘은 춥다, 바람이 불어
좋은길로 사모바위 그곳에서 갈현동님을 만났네 방갑게 인사하고 이곳에서 정심식사
갈현동님은 먼저 들었다며 기꺼이 기다려주고 우연히 만나 서 더 방갑다,
이곳에서 승가봉을 지나 문수봉도 오르지 않고 청수돈암문쪽으로 오르지만
이곳도 제법 깔딱 올 만에 온 지영이님 무릎에 이상 구파발쪽은 양지지만 계단이 많아 북한산성입구로 하산 확정
대남문을 거처서 편탄한길 북한산성 제일편한길이지만 북으로 하산하는 음지에 계곡바람은 왜 이렇게 춥나
중원사지 햇볕이 들어오는 곳에서 뒤님을 기다리고 오늘산행은 기다림에 연속
골바람타고 북한산성 앞 뒤풀이 책임자는 어디가고 없고 앞에 있나 뒤에 있나
한참 만에 찾은님 매장에 있네 다시찾은님과 님과 같이
전주식당에 들어서니 모두가 얼은 몸이 얼굴이 거나하게 한잔 먹은 것 같은 홍당무
따뜻한 동태국에 막걸리 한잔 오늘산행을 마무리한다,
오늘산행은 처음부터 북한산 비경이라며 등산코스를 공지하지 않고
날씨가추워 쉽게 생각한 것이 처음부터 어러워도 스트레칭과 질서에 산행코스도 얘길 해야 되는데
그냥 그렇게 하다 보니 오늘 처음온님들이 이상하게 생각했는지 제가 리더를 잘못해서 그런지
중간에서 아무런 얘기도 없이 2명은 가버리고
배태랑님도 가고
또 한님도 인사도 없이 가셨으니 힘이없다
산행같이 한님들의 매너 기본적인 것
그님들의 생각에는 웃습게 보였는 것같다,
모든 책임은 리더의 잘못 오늘도 이렇게 어영부영 하루의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하나 잘 한 것 전주식당에서 뒤풀이후 9명은 전주식당 승합차타고 연신내역까지 고고
할말없는이몸은 연신내 역주변 사우나에서 10분의 사워하고 어느 모임의 송년회 참석 후
술 몇 잔 들고 일찍 귀가 했다는것이 자랑입니다, ㅎㅎㅎ
잘했지요!
첫댓글 우째 이런일이....
씁쓸하네요
즐거운마음으로 즐산 안산한거로 위안삼으세요
함께한듯 즐감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2.04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