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시 -윤 동 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잎새에 있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1-‘’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윤동주 님의 시대는, 그 젊은 나이에 죽음을 염두하고 살아야 하는 시대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죄 짓고 덮느라 전체가 감시 이간 차단 고립되어 자가당착으로 죽어가는 시대이다. 시인은 절규하는 심정이다. ‘’나는 죽어도 죄 짓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2-‘’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나는 새순처럼 마음이 여려서, 작은, 잘못 아닌 일에도 스스로 고통 받는 사람이다. 나는 절대로 죄 짓지 않는다. 나에게 죄의 유혹과 함정을 파지 마시오. 억지로 죄를 만들어 주고자 하면 그게 오히려 당신들의 자가당착이 된다. 죄는 거짓말하고 숨고, 적반하장으로 덮는 것만이 죄이다.
이것은 첫 줄의 강조이다. 거짓은 진실과 모양과 크기가 똑 같고 방향만 반대인 거울상이라, 재판-관이란 그렇게 어려운 직업이 아닐 수 도 있다.
3-‘’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별은; 시인 자신,, 노래는; 찬양 및 기원,, ‘’죽어가는 것’’은; 이웃과 동족; 죄 짓고 덮으면 머리가 꺼꾸로 돌아 모든 생각과 말을 반대로 하고, 살자는 짓이 모두 ‘’죽어가는 것’’. /이 구절은 “나를 위해 너를 사랑한다.” 라는 형식이다. 죄가 일어나면 악과 선으로 나뉜다. 그리고 악이 죄를 덮기 위해 적반하장 선을 죽이고, 자가당착으로 죽어간다. 따라서, 선은, 용서한다 사랑한다. 라고 말 해야 한다. /이 내용은 시인이 동족에게 감시 차단 당하고 쫓기고 있었다는 것을 뜻한다.
4-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이 구절은, 시인이 하고자 하는 길을 어둠의 감시자들이 막고 있음을 뜻한다. 정말로, 가슴 속에 솜 뭉치에 울혈이 일고, 눈물이 켜이는 일이다. 그러나, 시인은 의연하게, ‘’나에게 주어진 길을~’’ 이라고 평이하게 쓰고 있다. 시인이란 그렇게 참아서 평이하게 쓰는 것이다.
‘동족이여, 이웃이여, 형제여, 친구여~ 당신들의 죄를 다 용서합니다. 사랑합니다. 이제 그만 저의 길을 막지 마세요.’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5-‘’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별은 시인 자신이고, 바람은 잠시 지나가는 생각이다. 시의 발상이다.
**겉보기엔 그저 바람 같이 스치는 내용인데, 그 속을 보니 진하게 하나의 이야기로 통일된다.
**윤동주 님의 ‘’서시’’는 본인이 10년 동안 수 없이 써 왔던 장문들을 다섯 줄로 놓은 것이다.
/1/서시 해석의 배경.
1--이 시 해석은 님의 다른 시도 많이 알았을 때 가능하다. 별이 당신의 상징이라는 것은 다른 여러 시에서 반복된다. 그 님께서 당신의 고향 마을에서 도망치듯 나와야 하는 상황은 ‘’백골’’에서 나타난다. 그 님께서 그 젊은 나이에 그처럼 고도한 시를 지으신 것은 모두 바이블의 내용을 현실에서 그대로 체험하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2--님의 서시의 이중 구조는 바이블의 창세기의 이중 구조와 같은 형식인데, 이 서시는 겉이나 속이나 짜임새가 완벽하다. 그리고, 윤동주 님의 신앙은 껍데기 미신이 아니라, 속 깊은 철학이자 예술임을 알 수 있다.
3--거짓은 진실과 모양과 크기가 같고 방향만 반대이라, 진실을 비추는 거울이다. 따라서 모든 죄 덮는 행위는 거짓에 거짓을 더하고 죽어가는 자가당착이다. 따라서 사람은 죄 만으로 죽지 않고, 반듯이 죄 덮음으로써 죽어간다.
4--아담이 죄 짓는 선악과 먹고 숨고 덮으니,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는 벌을 받는다. 하나님의 함정 수사에 걸리면 그것은 사람의 죄이지, 하늘님의 탓이 아니다. 즉, 모든 잘못은 조선인 자체에 있지 일본에 있지 않다. 따라서 윤동주 님은 일본에 저항할 일도 없다.
5--일제 치하의 조선인 마을 집단은 자기들끼리 죄 짓고 타락해서, 자기들의 정직한 지도자급 인재를 이간 차단하고 밖으로 몰아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윤동주 님이 일본 유학 길을 택한 이유도 그 때문이 아닐까?
/2/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별은; 시인 자신,, 노래는; 찬양 및 기원,, 죽어가는 것은; ‘’죄 짓고 덮으면 머리가 꺼꾸로 돌아 모든 생각과 말을 반대로 한다. 살자는 짓이 모두 죽을 짓이다.’’ 이 구절은 “나를 위해 너를 사랑한다.” 라는 형식이다. 죄가 일어나면 악과 선으로 나뉜다. 그리고 악이 죄를 덮기 위해 적반하장 선을 죽이고, 자기 주변을 악으로 만들고 죽어간다. 따라서, 선은, 용서한다 사랑한다. 라고 말 해야 한다. 이 내용은 시인이 동족에게 감시 차단 당하고 쫓기고 있었다는 뜻…. 그 젊은 나이에….’’
오늘 나의 바람은 이 주제에 미쳤다. 내가 청년 시절에 윤동주 님의 시집을 처음 읽었을 때, 나는 “제가 당신의 아들로 살겠습니다.” 라는 생각을 마음 속으로 했었다. 그 때는 그저 스치는 바람 같은 생각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나는 지금 님의 운명과 똑 같이 되었다. 나는 지금 한국의 모든 공-사 조직에서 현상금 수배자처럼 되었고, 감시 차단 당하고 쫓기고 있다. 죄의 올가미를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죄의 올가미를 쓴 자들은 머리가 꺼꾸로 돌아 어둠의 노예가 되어 살자는 짓이 모두 죽어가는 짓이다.
동족의 어둠에 쫓기는 자는 작용반작용 및 음-양의 원리를 알게 된다. 감시자와 감시 당하는 자는 하나의 운명으로 묶여 있고, 동시에 태어나고 동시적으로 가게 된다. 그러니 죄 짓고 덮는 자들은 자기 함정에 빠져, 자기를 고립시키고, 자기 목을 조이며, 사는 것이다.
이것은 동족의 다수 자들이 적의 개가 된 것인데, 이것은 적의 문제가 아니라, 동족의 문제이고 나의 문제인 것이다. 하나님의 선악과 이야기가 하나님의 일인극이라고 해서 하나님을 탓할 수 없고, 죄 짓은 아담과 이브의 문제인 것과 같다. 적을 탓하면 더욱 자가당착이 된다.
따라서 이런 점에 있어서도, 역시 윤동주 시인을 (일제에 대한) 저항시인 이라고 말하는 것은 자연과 하늘의 이치를 모르는 소리이다. 윤동주 님의 시는 거의 동족이 동족 간에 죄 짓고 이간 차단되어 자가당착으로 죽어가는 것에 대한 애달픈 심정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모든 전쟁은 하늘의 정의이고, 전쟁의 모든 술수가 정당하다. 전쟁과 문명은 서로 음-양의 원리로서 짝의 관계이다. 따라서 일본을 탓하고 욕하는 것은 내 죄를 덮고 죽는 자가당착이 된다.
자연의 먹이 사슬이 하늘님의 일인 극이듯, 달과 태양을 모두 하늘님이 지으셨듯이, 선악과 이야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신의 일인극이다. 전쟁의 승리 국이 선하고 패배 국이 죄를 덮고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윤동주 님은 이러한 진리를 알기에 일본에 저항하거나 미워하지 않았으며, 오직 사랑했을 뿐이다. 그리고 일본 제국주의가 유인하고 원하는 것은 조선인의 증오와 저항이었을 것이다.
모든 문제는 조선과 조선인에게 있지, 일본에게 있지 않다. 바이블에서 하늘님께서는 전쟁의 패배 국의 남자는 다 죽이고 여자는 성 노예로 삼게 되어 있다. 그리고 그것이 인류의 6500년 동안 동서고금의 많은 나라에서 수 없이 반복한 전쟁의 역사이다.
모든 국가는 전쟁으로 시작해서 전쟁으로 끝나는 것이다. 전쟁이 영원히 끝나면 문명도 영원히 끝난다. 따라서 한 전쟁이 끝나면, 동시에 다음 전쟁의 실마리를 남겨서, 새 전쟁을 예약하는 것이다. 이 원리를 스스로 모르거나 잊은 집단은 소멸하게 되어 있다.
인간의 지혜 및 문명의 발생과 창세(創世)와 진화는, 흑암이 깊음 위에 하늘님의 빛으로부터 시작된다. 죄와 타락이 있어야 선과 정의가 빛난다. 정치는 껍질이고 속은 하늘님이시다.
/3/이유 없는 무덤 없다?
이 말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말이지만, 그 많은 사람들이 그 뜻을 거의 모르고 있다.
“무덤”은 죽음, 거짓, 덮음, 어둠, 죄, 등을 뜻하는 상징이다. 죽음의 이유는 죄 덮음을 뜻한다. 사람이 죄로써 죽지 않으며, 죄 덮음으로써 죽는다. 누구를 죽이고 싶다면 그에게 죄 짓게 하고, 적반하장으로 죄를 거짓말하고 덮게 하면 된다.
그러면 그는 머리가 꺼꾸로 돌아, 피해자를 죽이고 자살 길이 된다.
그리고, 누군가 당신에게, 영문 없이 음해 차단 및 인신 공격 행위를 하고 있다면, 그것은 그가 그 전에 이미 당신에게 죄를 졌다고 알리고 있는 것이다. 그는 계속 죄에 죄를 덮는 행위로써 자기 무덤을 키우며 점점 죽어가는 자살 길을 살게 된다. 당신은 그에게 사랑한다 용서한다 라고 말 해 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신께서 당신과 그를 짝 지어 죽이려고, 함정을 파 놓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말은 어둠의 역사가 반복 되어 왔다는 뜻….
/4/윤동주 님의 슬픔이 오늘 크게 나에게로 왔다.
지금은 가을 밤이다. 가을 밤….
나는 이 밤을 홀로 글을 쓰고 있다. 그것도 윤동주 님을 그리며…. 심장에서부터 슬픔이 인다.
전쟁의 역사는 반복되고 그 슬픔이 내 영혼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지금 님의 서시의 속 뜻이 새롭게 나를 깨웠다.
윤동주 님의 슬픔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전쟁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전쟁은 다시 시작되었고, 지금 한국은 80년 전 일제 치하와 비슷한 상황이 되었다. 이웃과 민족이 서로 죄 짓고 이간 분열 차단되어 다수 자들이 죄 없는 선인을 감시 이간 차단하고 있다. 그리고 그 지독한 고통과 슬픔이 나에게 이어졌다. 이것이 복인가 벌인가?
전쟁이란 원래 적자생존의 원리로서, 악을 키워 희생시키는 것이 기본이다. 그리고, 전쟁의 희생은 잠시이고 곧 몇 곱절의 인구를 늘리게 된다. 그리고 지금 지구촌은 하나의 절대 금권으로 통일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지구촌에 인구가 가득하고, 지금 똑 같은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 인구를 감당할 방법이 없다.
따라서, 지금 곧 해야 하는 전쟁은 이미 ‘’죄 짓고 덮는, 영혼 나간 껍데기들’’을 사체 처리 하는 것일 뿐이다. 소리 없는 장기적인 전쟁이 더 많은 인구를 줄인다. 전쟁은 문명의 부산물 쓰레기 처리와 같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현재까지 큰 문명의 발달이 있었던 만큼 큰 쓰레기 처리를 해야 한다. 전쟁은 다양한 많은 문제를 한꺼번에 일소하는 냉엄한 아버지이시다.
바둑에서 선수(先手)를 잡고 놓지 않듯이, 전쟁이 끝나는 것은 다음 전쟁을 예비하고 선수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다. 전쟁과 문명의 수레바퀴는 끝 없이 반복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 만약에 한국 민족이 외세의 힘으로써 또 살아난다면 그것은 다음 전쟁의 희생양을 비축하는 것과 같다. 가을에 종자를 남기듯이 한국인의 운명은 계속 다음 전쟁의 미끼로 이용하자는 것이다.
따라서 윤동주 님의 슬픔이 반복 되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 한국과 조선 민족이 영원히 끝나도 좋다. 전쟁의 모든 승리 자는 하늘의 정의이시다. 죄 짓고 덮음으로써 다 죽어가는 동족을 따르기보다는 하늘의 정의를 따라야 한다. 하늘님은 어떤 특정 민족에 속하지 않으며, 인류의 미래에 중심을 두고 있다. 정의와 진리의 하늘님께서는 타락한 집단을 희생시키는 것이 기본이다.
/5/에덴동산의 선악과 이야기의 속 뜻을 몰랐기에….
하나님의 에덴 동산의 가운데 선악과를 세워 두시고 먹으면 죽는다 하시고 뱀이 이브를 꾀여 먹게 하고, 아담도 이브가 유혹함으로 먹게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동산에 나타나시자 아담과 이브는 동산 나무 뒤에 숨었다. 아담 이브는 벗을 것이 부끄러워 무화과 잎으로 성기를 가렸다. 아담과 이브는 에덴 동산에서 쫓겨났고,,,,
에덴동산 선악과 이야기는 하나님의 일인극, 함정수사에 아담과 이브가 완벽하게 당하는 것을 뜻한다. 함정수사는 한국에서는 불법이지만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합법이다. 그리고 사슴을 뛰게 하고 범이 쫓아가 잡아 먹는 것은 자연의 먹이사슬의 일인극이다. 즉 하나님은 원망의 대상이 아니고, 단지, 죄 짓고 덮는 자의 어리석음이 죄라는 것이다.
아담과 이브는 하나님이 나타나자 동산 나무 뒤에 숨었다. 피하고, 도망가고, 적반하장 음해 차단 공격하고, 거짓말하고, 부인하고, 등, 죄 진 후에 하는 모든 행위가 죄를 스스로 비춰주는 자가당착이다. 거짓은 진실과 모양과 크기가 똑 같고 방향만 반대이니, 거짓은 진실을 비춰주는 거울이다. 아담과 이브는 성기의 자유를 제한 당하고 조상의 땅을 잃었다.
한국의 법은 함정수사가 불법이었기 때문에, 이는 자연과 하나님의 원리를 위배하는 것이고, 그리고 국민이 함정수사에 대응력을 키우지 못했기에. 따라서 외세 금권이 부리는 하나님의 선악과의 술수에 모두 주권을 잃고 노예처럼 잡혔다. 사람이 죄 짓고 덮는 입장이 되면, 목소리 주권을 잃고, 이성을 잃고 노예가 되어, 모든 행위를 꺼꾸로 하고, 스스로 죽어가게 된다.
윤동주 시인의 ‘’서시’’ 해석….
저는 죽어도 죄 짓지 않겠어요.
저는 마음이 너무 여려서 작은 죄도 짓지 못해요.
살아가는 나의 인생을 비는 마음으로
죄 짓고 덮느라 죽어가는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다.
생명과 죽음은 짝이자 적이며 하나이며
저와 당신은 공동 운명체이니, 이제 저의 길을 막지 마세요.
어둠에 섞이지 못하고 배척 당하는 별이 너무 슬퍼서
저는 지금도 홀로 빛나고 있어요.
http://cafe.daum.net/Pablo-Picass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