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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띠 동호회 Goodbye...
가을이 추천 0 조회 53 23.10.04 12:1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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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04 13:40

    첫댓글 가을 날에~~~

  • 작성자 23.10.04 14:31

    잠자리 안녕~🪲
    잠자리야 반가워라~🫒

    내가 근무하는 편의점으로
    조그만 실잠자리가 들어 올 때가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잡아서
    풀밭이 있는 곳에 놓아줍니다.

    며칠 전에는
    둿문 틀에 여치가 앉아 있어서
    가까운 풀밭에 갖다 놓아주었습니다~
    들판에서
    농부 아가씨로 살았기에
    작은 곤충들을 엄청 좋아라 합니다~

  • 23.10.04 14:08

    @가을이 안양천 운동중
    잠시 쉬는 사이
    잠자리가
    나를 보러 왔드라구요
    내가 이뻤나!!!!
    ㅋㅋㅋㅋ😆

  • 작성자 23.10.04 14:27

    @수화 秀華

    지금~
    들판으로~ 숲 속으로 가면~
    온갖 풀벌레들이~
    전원교향곡을 연주할텐데...

    이렇게 편의점에
    앉아 있어야 하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에
    풀밭으로 찾아가서
    고운 잠자리,
    풀벌레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수화님은 참으로 좋겠네요. 부럽다는~🫒🫒

  • 23.10.04 15:16

    @가을이 사람 참 다르죠?
    전 풀밭을 다녀 본적도
    어려서 메뚜기 한번
    잡아본적 있지만
    그닥 시골 풍경을 못느끼는
    과수원만 보고 살아서..
    일할수 있는 사람
    부러워 하는 나
    해본적 없기에
    엄두를 못내고 있지요
    그러다
    나이만.....

  • 작성자 23.10.04 15:48

    @수화 秀華
    농촌에서 태어났어도
    들판에서
    일은 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어요.

    나는 들판에서 일하면서
    들판의 친구들과 지내는 것을 좋아했어요.
    뻐꾸기
    뜸북새
    장끼들의 노래

    소나무 숲에 여러가지 버섯들
    6월의 산딸기들이 익어가고
    종달새들이
    날아오르는 우리산을 좋아했지요.

    그래서 그런지
    혼자서도 잘 노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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