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난 1월 8일부터 2월 4일까지 실시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1,400여 명의 농업인들과 함께 열띤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13개의 정규 과정과 3번의 읍면 순회 교육(양채, 과수화상병 등)이 포함됐으며, 주요 작목의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신소득작목(애플망고), 농산물마케팅, 치유농업 등 기후변화와 6차산업에 대비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요즘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신 농업인분들 덕분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