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삼성전자 위기 걱정이다!
코리아 이슈저널 발행인 최계식
한국경제는 전 분기보다 0.1% 성장하는데 그쳤다. 내수는 조금 살아났다지만 수출이 부진하면서 역성장은 가까스로 면했다.
삼성전자 주식이 한달새에 90조원가량이 사라졌다. 이래서 삼성전자 위기설이 돌고 있다. 한국경제도 큰일이다. 수출부진은 반도체, 자동차, 화학제품등 물량이 감소한 결과이다. 한국경제 성장률은 전망치 2.4% 수정이 불가피하다. 한국경제 위기설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내놓았다.
삼성그룹 故이건희 회장은 1996년 6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신경영 선언에서 국제화 시대에 변하지 않으면 영원히 2류나 2.5류가 된다. 지금처럼 잘 해 봐야 1.5류이다.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꿉시다.’
10월 25일은 故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4주기 추도식 날에 식구들이 선영에 모였다. 10월 27일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취임 2주년이 되는 날이지만 별다른 행사도 없다. 이재용 회장은 뼈를 깎는 쇄신책을 내놓아야 한다.
삼성전자의 위기설은 왜 생겼는지? 반도체 기술의 상향평준화로 중국 경쟁업체들의 성장과 경쟁이 치열하여 위기를 맞이한 것 같다. 스마트폰 매출이 삼성전자 전체 영업이익의 70%이상 차지하기에 더 이상의 성장이 멈춘 것 같고 반도체 수출 감소 및 특히 PC나 스마트폰용 메모리 사용 감소 요인이 크다. 미.중 갈등과 기술패권 경쟁으로 반도체 업계 불확실성 및 파운드리 사업 부진, 대만의 TSMC에 비해 경쟁력 저조, AI 높은 파고 타고 성장하는 HBM(고대역폭 메모리)시장에서 삼성이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
삼성그룹 내부에서는 조직문화, 기술유출, 오너 사법리스크, 경기침체등이 문제이다.
※ 조직문화 : 1996년~2010년도에는 반도체 부문에서는 벤처기업 분위기였으나 30년이 지난 지금은 조직이 비대해지고 느슨해졌고 문화 정보의 공유 분위기 및 추진력이 사라지고 관료화 된 조직이 문제이다.
※ 기술력 유출 :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지속적으로 기술 유출이 됨.
※ 경쟁력 저하 : 대만 TSMC, 미국 인텔등이 삼성전자 추월, 시장 점유율과 기술개발 저하가 문제.
※ 오너 사법리스크 : 2018년 이후 「인사시계」 멈춤. 경영에 대한 불확실성
※ 경기 침체
애플의 아이폰은 고가이고 삼성의 갤럭시는 저가이다. 아이폰은 여성들이 선호하고 있다는 풍문도 있다.
「갤럭시와 아이폰의 차이점」
1. 운영 체제
「갤럭시」 안드로이드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다양한 기업들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를 제작하고 다양한 앱을 개발할 수 있다.
「아이폰」 ios운영체제 애플의 독점 제품에만 사용
2. 디자인
「갤럭시」 다양한 디자인과 크기의 제품을 출시함. 전면 디스플레이와 물리적 홈 버튼 또는 측면버튼을 가진 제품 출시
「아이폰」 고유한 디자인 철학을 갖고 있으며 전면 디스플레이와 홈 버튼이 없는 디자인 채택
3. 성능
「갤럭시」 다양한 제조사의 칩셋을 사용 성능을 경쟁력 있게 유지
「아이폰」 애플의 최신 칩셋을 사용하여 높은 성능 제공
4. 생태계
「갤럭시」 구글의 안드로이드 생태계 구축. 구글의 어시스턴트 구축. 플레이등의 서비스와 연동이 가능
「아이폰」 애플의 생태계 구축. 애플워치, 에어팟등의 제품과 연동이 가능
5. 가격
「갤럭시」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출시하여 선택의 폭이 넓다.
「아이폰」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
6. 보안
「갤럭시」 안드로이드의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아이폰」 애플의 보안정책으로 인해 높은 보안성 제공
7. 사용자 경험
「갤럭시」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
「아이폰」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
AI에서 분석한 것이며 사용자의 용도와 예산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 창업자이신 故이병철 회장과 선대회장 故이건희 회장은 인재 제일주의를 주장하신 분들이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유출을 방지하는 보안력을 철저히 강화하고 오너의 사법리스크를 조기에 해소하고 인사시계를 멈추지 말고 컨트롤타워 복원을 통한 장기 전략을 수립하여 한국경제를 살리는 1등 기업 삼성전자가 되도록 기원합니다.
삼성인들은 뼈를 깎는 쇄신책을 강구하고 소통하고 협업하라!!
최계식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