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5월 30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5월의 마지막 주말 아침을 주셨으니 감사드리며, 코로나 전염병은 무증상으로 옮기고 있으니 각별히 개인 방역에 힘쓰며 위생관리 잘 해 나가기 바랍니다.
- 특히 믿음으로 살아 냄에 있어서 여러 가지 고난과 어려움이 있을 때에 결코 낙심하지 말고 온전히 창조주 하나님의 품에 보호받고 있음에 새벽을 깨우며 거룩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녀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5월의 주말과 주일을 결산과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 성령강림절 예배에 성렁충만으로 은혜 많이 받으시고 능력 받으시기를 기도하며, 새로운 희망의 6월을 잘 준비하여 알차게 맞이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시편 108편1-13절}
1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나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리로다.
2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3 여호와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양하오리니.
4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보다 높으시며 주의 진실은 궁창에까지 이르나이다.
5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땅에서 높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
6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을 건지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응답하사 오른손으로 구원하소서
7 하나님이 그의 성소에서 말씀하시되 내가 기뻐하리라 내가 세겜을 나누며 숙곳 골짜기를 측량하리라
8 길르앗이 내 것이요 므낫세도 내 것이며 에브라임은 내 머리의 투구요 유다는 나의 규이며
9 모압은 내 목욕통이라 에돔에는 내 신발을 벗어 던질지며 블레셋 위에서 내가 외치리라 하셨도다.
10 누가 나를 이끌어 견고한 성읍으로 인도해 들이며 누가 나를 에돔으로 인도할꼬
11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 하셨나이까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의 군대들과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12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
13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히 행하리니 그는 우리의 대적들을 밟으실 자이심이로다.
◑◑◑◑ 제 목 ◑◑◑◑
◗◗ 사랑하시는 자들을 구원하소서!
◑◑◑ 본문 이해와 요약 ◑◑◑
◗ 108편에서는 다윗이 작시한 믿음으로 승리의 기원과 확신을 가지고 새벽을 깨우는 찬양 시입니다.
- 서로 다른 두 시의 일부가 합쳐져 구성 된 혼합하여 편곡한 시편이라는 점이 보입니다.
- 참고로 시편57편 1-11절에서 다윗이 사울 왕에게 쫓김을 당하는 동굴에서 하나님께 쓴 시편이며, 시편60편5-12에서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올 때에 발췌 되었는데, 두 시에 조금도 뒤지지 않은 편곡 된 아름다운 시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다윗이 두 시를 이런 식으로 묶어 하나의 시로 절대 위기와 전쟁에서의 승리함을 감사하는 시편으로 만들었음을 보게 됩니다.
- 이 시는 다윗의 새로운 간구 이자, 후손들의 고백으로 두 시의 간구와 고백을 강조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시편108편은 고난 중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구원의 확신으로 소망을 갖도록 권고 해 주는 희망 시로 탄생 된 것입니다.
- 배경은 다윗이 상당한 어려움에 빠졌을 때의 결단을 내리는 중심으로 구성 된 것입니다.
- 주의 구원을 간절히 사모하면서 자신은 하나님의 권능과 도움을 믿고 용감히 싸우겠다고 다짐합니다.
- 우리는 여기서 사람의 수나 재물은 가변적이라는 사실을 보게 되기에 성도는 재물이나 사람의 수를 가지고 평가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그리고 이스라엘 내부의 분열과 반기를 든 외세의 공격이 한꺼번에 터져 지금 다윗은 어느 불부터 꺼야 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 본 시편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이미 확신하는 밝은 분위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 한편 5절 이후에는 바벨론 포로 귀환하는 백성들이 이스라엘의 옛 영광을 회복 해 주시리라는 믿음으로 확신하며, 마음의 소원을 기대하며 예배용으로 만든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믿음의 확신이 승리의 비결이다.(시편108편 1,2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확고부동한 믿음은 환난 속에서도 우리로 노래하게 합니다.
▷1절을 살펴보면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나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리로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내 마음을 정하였다’라는 말은 ‘고정되었다’, ‘확신하게 되었다’, ‘확정되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특별히 다윗은 이 말을 두 번이나 반복하여 찬양하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대적으로부터 그를 구원해 주실 것에 대하여 의심할 여지없이 믿음의 확신으로 먼저 선포하며 승리를 고백하고 있음을 강조한 것입니다.
- 예를 들어 상점에 들어가 물건을 살 때, 눈에 들어오는 아무것이나 집어 대충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 일단 들어가서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는지,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내 몸에 잘 맞는지 살펴봅니다.
- 보다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때로는 하루 종일 매장을 헤매고 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 그리고 일단 마음에 결정이 끝나면, 값을 치르고 물건을 사게 됩니다.
-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고 감사하는 것이 복입니다. 즉 제일 좋은 물건이고, 제일 좋은 가격으로, 물건을 좋은 때에 잘 샀다고 믿고 감사하는 것이 마음에 복에서 누리는 것입니다.
- 어떤 사람은 물건을 골라 사들고 돌아서면서 안 좋은 것 생각하고 비싸게 준 것 생각하고 망설이고 후회하는 사람은 결과도 안 좋은 경우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구입 전에 잘 판단하고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 그리고 인륜지대사라고 하는 결혼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나 붙잡고 결혼하자고 덤비는 사람은 없습니다.
- 선을 보고 데이트를 하면서 내가 정말 이 사람을 사랑하는지, 나와 결혼하기에 부족함은 없는지... 등 두루 살피고 ‘이 사람이다.’라는 확신이 올 때에 결혼을 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 다윗이 지금 가지고 있는 확정 된 마음에서 믿음이 바로 그러한 과정을 통해 그에게 분명히 굳게 자리 잡게 된 것이 그의 믿음인 것입니다.
- 그래서 그의 마음이 확정되고, 확정되었다는 것은 그의 믿음이 결코 흔들리지 않고 후회하지 않는 믿음이 되었다는 고백하고 있습니다.
- 특별히 사울 왕에게 도망 다니는 위태로운 상황에서 다윗이 막다른 엔게디 동굴 사건은 그에게 하나님을 의지하는 굳건한 믿음을 가지게 하는 결정적인 사건이 되었던 것입니다.
- 그는 이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이 자기를 끝까지 지키고 보호하신다는 것과 이제 사울의 시대는 점점가고 자기의 시대를 알리는 광명의 새 아침이 곧 밝아오고 있다는 사실을 마음으로 확신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 그리하여 그는 “내가 마음을 정하고 노래하고 또 내가 노래하여 속에 있는 두려움을 몰아내는 마음으로 찬송하리로다.”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 그의 확고부동한 믿음이 그로 하여금 환난과 위기 속에서도 감사함으로 노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 그러므로 믿음의 확신이 있으면 모든 고난과 역경과 환난 가운데서도 노래를 할 수 있게 합니다.
- 신약에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바울과 실라가 매를 맞고 아픔과 고통 속에 감옥에 갇혀서도 고난의 예수님을 생각하며 감사함으로 찬송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아무리 완악한 자들이 하나님이 보호하시는 자기들을 어찌할 수 없다는 믿음, 하나님이 자기를 구원하여 주실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기에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마음에 깊은 곳에서 노래하게 된 것입니다.
- 지금 우리는 흑암과 사망의 그늘과 같은 코로나19 전염병이 전 세계가 동일하게 얽어매고 있지만, 하나님의 뜻 안에서 해결되리라 믿고 불안과 공포에서 찬양으로 모든 환경을 이겨 내야 할 것입니다.
- 찬양은 나를 버티게 하는 힘이 되며 굳건한 믿음은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사방에 우겨 쌈을 당할 때에 진정으로 의지할 대상이 누구인지? 이런 상황에서 원망불평보다 찬양 할 수 있겠는지? 내가 계획하고 추진하는 일과 마음먹은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으로 맡기고 감사할 수 있겠는지? 그리고 나의 주변에 자신의 뜻과 소원대로 되지 않는다고 낙심과 좌절에 빠진 사람이 있다면 위로와 권면할 수 있겠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믿음으로 맡기면 평강이 있습니다. 또한 믿음의 확신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 그래서 고난과 역경 중에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감사로 찬양하게 되면 놀라운 기적으로 연쇄반응을 일으켜 승리의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로마서8장38-39절에서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믿음은 어떤 믿음입니까? 그리고 내가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을 확고부동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래서 어떤 역경과 환난 가운데서도 주님께 감사로 찬송할 수 있는 믿음입니까?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또 확신을 가져 봅시다.
- 마태복음 5장11, 12절에서 “ 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요셉과 함께하신 하나님, 모세와 함께하신 하나님과 다윗과 함께하신 하나님, 다니엘과 함께하신 하나님과 신약의 베드로와 요한과 바울과 함께하신 하나님은 오늘도 믿음의 확신을 자들과 함께 하십니다.
- 그래서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고 신뢰하는 믿음의 확신을 소유하여 지금 험난한 이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내면서 마귀 사단의 세력을 물리치며 강하고 담대하게 오직 주예수와 하나님만을 높이 찬양으로 맡겨진 사명을 신실하게 묵묵히 잘 감당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