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석] [오전 6:45] 🍒...오비(OB) 란?
사람을 웃기고 울리는 골프에서의 오비는 과연 무엇인가?
'오비'를 OB로 알고 있다면 자신이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인지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선 [ 오비 = 5B ] 라는 것인데….
부킹(Booking)을 하고,
공(Ball)을 치고,
목욕(Bath)을 하고,
맥주(Beer)를 마시고,
잠자리(Bed)에 들어간다.
5B! 이게 바로 지상천국.
영어로 OB란, 일반적으로 Out of bounds!로 사용되는데, 내기 골프하는 상대방 입장에서는 남의 불행이 곧 나의 행복, "Oh, Beautiful!" 로 이해된다.
동양권에서도 오비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그릇될 오(誤), 날 비(飛), 즉, 오비(誤飛) 잘못 날아간 것이다.
우리 선조들이 유럽보다 훨씬 전부터 공치기를 즐기며 룰에서도 앞서 갔는데... 오비이락 (誤飛二落) 즉, 잘못 날아가면 두 점이 떨어져 나간다.
이 룰을 서양사람들이 그대로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오비를 내서 두 점 잃으면 골때린다.
이게 머리 두(頭), 칠 타(打), 즉 '두타'인데, OB본사가 두타(두산타워)에 있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는 것이다.
93년 두산OB가 경월소주를 인수했는데, 경월(境越)은 경계 경(境), 넘을 월(越). 즉, 경계를 넘어가니 결국은 OB인 셈이니, 두산OB에 넘어갈 운명이였던 것이고..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모든 일상속에서도 오비 내시지 말고 굿샷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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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석] [오전 6:54] ♡* 야 임마~ 세상 고 따위로♡ ㅋㅋ
살지마.!!*
서울 종로 뒷골목에는
평소에 편두통때문에 머리가 아파서 고생을 하는 한 남자가 살 있었다.
오늘도 출근을 했지만
머리가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가려고 하는데,
그를 본 회사 동료가 말해주길
큰 병원은 종합검사비용이 너무 비싸게 나오니까
종로 뒷골목에 있는 동네의원에 가면 최신형 자판기식 쪽집게 컴퓨터 검진기가 있다고 했다.
방법은 소변을 조금 받아서 넣고 3000원을 투입하면 자판기식 컴퓨터가 병명을
알려주고 처방전까지 내 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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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홍준] [오후 6:06] (하트)聖人은 듣고 난후
입을 연다(하트)
-입(口)을 열기전 귀(耳)를..
'聖'은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경지다.
'音樂의 최고경지는 樂聖 이고,
'詩의 최고의 경지는 詩聖이고,
'書의 최고의 경지는 書聖이고
'바둑의 최고경지는 棋聖이다.
'聖'자를 보면 참으로 뜻이 깊다.
'耳', '口', '王'자의 3요소가 합해진
글자다.
'聖人'은 먼저 남 얘기와 歷史의
소리와, 眞理의 소리를 조용히
듣는다. 모두 듣고 난 후에 입을
열어 말씀을 한다.
듣고 말하는 가장 뛰어난 존재는
'聖人'이다. 듣는 것이 먼저이고,
말을 하는 것은 나중의 일이다.
'耳'자를 먼저 쓰고 '口' 자를 나중에 쓰는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聖'자는 의미 심장하다.
이야기를 바로 듣고 깊이 이해 하려면, 많은 지혜와 체험과 사색이 필요하다.
지혜와 체험과 사색이 부족한 사람은 피상적 으로 듣고, 느낄 뿐이다.
귀가 있다고 들리는 것은 아니다.
들을 줄 아는 귀를 갖고 있어야 들린다.
文盲이 글을 못 보고,
色盲이 빛깔을 분간하지 못하듯,
머리가 모자라면 깊은 소리를 듣지
못한다.
'孔子'는 60이 되어 비로소 耳順의
경지에 도달했다고 한다.
耳順은 남의 이야기가
귀에 거슬리지를 않는 경지요,
무슨 이야기를 들어도 깊이 이해를 하는 경지요, 너그런 마음으로
모든걸 관용하는 경지다.
아직도 귀에 거슬리게 들리는건
수양이 많이 부족한거 아닐까?...
" 以聽得心 (이청득심)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는 귀를 기울여 경청하는 것이다.
말을 배우는 데는 2년이 걸리나,
경청을 배우는 데는 60년이 걸린다.
마음을 얻기 위하여,
知慧를 얻기 위하여,
德을 얻기 위하여,
귀를 열어야 할텐데...
듣기 보다 자꾸 말이 더 많아지니
이를 어찌해야 좋을까......
옮긴글
몸이 차가워지면 나타나는 증상
http://m.blog.naver.com/potoi/220836214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