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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반딧불이문화학교 원문보기 글쓴이: 오픈데이
제3회 용인시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열려 제3회 용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이 18일 오후 2시 문화복지행정타운 시 청사 3층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용인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영희)가 주관,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한 행사에 서정석 용인시장을 비롯해 심노민 용인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계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총 6백여명이 참석했다.
서 시장은 기념사에서 “자원봉사의 나눔 실천이 사회통합과 경제발전 에너지로 승화돼 소외 이웃과 사회적 약자 모두 복지를 누릴 수 있는 용인시를 만들어가자”며 “자원봉사자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나눔의 실천, 또 하나의 행복입니다’의 주제로 자원봉사 영상홍보물 상영과 우수봉사자 단체 30개와 개인 9명에 대한 시상, 자원봉사자를 위한 특강, 봉사활동 사진전시회, 전문봉사단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문화공동체를 표방하는 반딧불이 문화학교가 제9회 용인시 자원봉사대회 우수봉사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자원봉사 최다시간 봉사자로 반딧불이 문화학교 박인선 회장이 자원봉사활동 2,432시간 인증서(2007.11.01~2008.10.31) 를 받았다. 또 삼성반도체총괄 사회봉사단은 이불 100개, 라면 200상자 등 자원봉사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경기도 국악당 소리터 민요팀, 용인시 청소년수련관 에어로빅 댄스팀 등 전문봉사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추가열 미니콘서트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