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라이트 대응소재로 새롭게 각광
대표적인 아이케어소재 중에 하나인 ‘루테인’이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방출되는 청색광선인 ‘블루라이트’가 눈의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결과들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
루테인이 블루라이트의 대응소재로 새롭게 정의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5월 미국에서 발표된 ‘AREDS2(가령성 안질환 연구2)’ 결과도 루테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한몫하고 있다.
‘블루라이트’ 위험성 인식
일본에서 수요가 높은 아이케어소재 중에서도 루테인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블루라이트’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블루라이트’란 스마트폰, 태블릿PC, PC모니터 등 디지털디스플레이에서 발하는 ‘Blue Lignt(청색광)’를 말하는 것.
이들 기기의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스마트 기기의 작은 액정화면과 화면의 밝은 불빛이 눈에 많은 무리를 주고 있다.
일본은 한발 앞서 이러한 블루라이트에 대한 위험성이 경고되면서 블루라이트에 대응한 안경이 히트하는 등 블루라이트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그 대안으로서 ‘루테인’에 대한 관심도 따라서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