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부의 희망을 보았다
5/18. 오후1시부터 양평탁구협회 새내기(올챙이)들 50여명이 출전하여 희망부 탁구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최고령 80세부터 최소연령 중학생까지 남녀노소 구분없이 초보자들이면 누구던지 출전하여 게임을 즐겼으며 고수들 경기보다 더 박진감있고 스릴있으며 승리를 점치기 어려운 경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써브받기도 힘든 초보자들이라 강한 써브가 한방 있으신분들이 유리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각조5명씩 10개조로 진행하였으며 각조 상위 3명 예선통과로 본선은 32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 10조 예선결과 1위 김동순4승무패, 2위 김임영 3승1패, 3위 박정숙,김민솔,김영순 1승1패(서로 물고물려 세트득실률까지도 동률)로 공동3위 3명이 전원 예선통과하여 32강전 성립 ㅋㅋ
매 경기가 모두 재미있었지만 특히 본선 8강 경기 위드 이병관님대 양서 김영수님 경기는 양팀 열광적인 응원전속에 풀세트 접전 이병관님이 승리하였는데 이때 응원전은 2002년 월드컵당시를 방불케하는 응원열기였습니다..
금빛봉사단 5주년 기념대회로 열린 이번대회에서 희망부의 희망을 보았고~미래를 보았으며~개인적으로 과거를 돌아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류성희님의 깔끔한 진행과 윤서윤봉사단 총무님의 재치있는 멘트로 희망부에 희망이 실리는 멋진 대회였습니다. 즐거웠습니다
이근우님은 용문 아니라 한울입니다^^;;
수정완료
시대 최고의 진행자를 뫼시고 원활, 신속한 대회를 치룰 수 있어 희망부 선수들이 더욱 즐거워 하셨던 것 같습니다.
협회장님 및 회원님과 단우님들의 찬조와 끝까지 심판자리에서 떠나지 않고 봉사를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말 가슴이 따뜻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금빛봉사단 김영길회장님께서 탁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희망부에 머물러 계신분들의 실력을 향샹시키고 자신감을 넣어드리고자 개최한 것이니 이번 시합을 계기로 더욱 분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입상하신 여러분 축하드리며 회장님 이하 봉사단 단우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