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ASMONACOFC/gAVU/928851
(스웨덴전)
http://cafe.daum.net/ASMONACOFC/gAVU/929031
(독일전)
첫경기를 간신히 비긴 신태용호의 다음상대 멕시코전
신태용 감독 "가상의 멕시코전이었던 온두라스와의 경기처럼 풀어나가겠다."
사실상 전술이 없음을 돌려말하는 신태용감독
독일전은 제낀다는 마음가짐으로 체력 상관없이 제일 좋은카드 다뽑음
'이승우, 손흥민, 황희찬 선발 '
- 경기 시작전 SBS -
배성재아나운서가 박지성해설과 치차리토의 맨유시절 얘기 꺼내면서
친했는지 물어보면 박지성해설 약간 김하온처럼 웃으면서 민망해하고
주의할게 뭐가있나요 물어보면
'때문에'라는말 12번정도 곁들여서 치차리토 골결정력 좋다고 설명함
- 경기 시작-
마치 이번경기는 중요한 경기기 때문에 침착하게 공격 기회를 엿본다는 느낌으로
침착한척 중원에서 공을 돌림, 근데 그냥 돌리는거라 딱히 기회 안생김
- 전반 17분 -
대한민국 특유의 뭐 해볼만 하면 찬물끼얹는 상황 발생ㅇㅇ
'손흥민 부상'
신태용감독 바로 흰수건던지며 백기투항
그러나 전반 내내 김승규 선방쇼로 간신히 위기 탈출
- 후반9분 -
전반내내 존내 뛰다가 뭐만하면 나자빠지는 기술로 심판을 짜증나게 하던 황희찬 pk획득
주장 기성용이 침착히 pk득점 성공후 관중석에있는 한혜진에게 하트 세레머니 선사
- 그리고 3분뒤 -
수비 뒷공간 파고든 치차리토에게 바로 동점골 허용
이때 배성재 "아.. 현대축구에서 항상 골 먹힌 이후가 가장 위험하다라고 하는데요.." 매크로 발사
- 후반 41분 -
오늘도 축구팬들 섭섭하지않게 다리에 쥐가나고
- 후반 47분 -
대한민국의 마지막 공격기회, 황희찬이 젖먹던 힘 짜내서 사이드 돌파해낸뒤
박스안에서 수비수 등지고 서있던 김신욱에게 땅볼패스를 주지만 1.5박자 느린 터닝슛팅으로
허무하게 수비수 발맞고 막힘.
- 경기 종료 -
멕시코 1 : 1 대한민국
- 방송국 월드컵 중계 센터 -
남은게 독일전이라 '사실상 조졌다' 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독일은 2승으로 16강행 확정을 지어서 체력안배차원에서 2군을 내보낼것이다 그럼 해볼만하지 않겠느냐' 라는
월드컵때만 축구보는 축구팬이나 낚일만한 드립으로 독일전 시청률 유지하기위한 개수작 멘트치고
쐐기포로
이과들도 어려워하고, 문과는 더이상 개입할 수 도없는
마지막경기 경우의수 풀이해주며 방송 끝냄.
김하온ㅌㅌㅌㅌㅋㅋㅋㅋ
크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