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왕에 하나만 더 보여드리고 그만두겠다.
申은 日을 꿰뚫어 놓은 글자이다.일중위시교역퇴...甲申出坐라 하셨으니 申의 뜻이 대략 드러난다.
수화금목이 때를 기다려 이루어지고 불에서 물이 나와 천하에 상극이 없는 용화세상이 펼쳐진다는
것이다.수화금목이 상극이기도 하지만 네 분에 대한 비결이기도 하다.
본래의 낙서 우선상극이 좌선하며 상생하는 그림이다.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분명한 네 방향이 좌로
돈다는 것이다.보통 卍자는 불교에서 쓰는 상징으로 右卍字라 하는데 상제님 그림은 左卍자이다.
나찌의 상징이기도 한데 왜 저렇게 그리셨을까하는 것이 화두가 되겠다.
첫댓글 그림이 업로도가 안돼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