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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뉴스
■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새 환자가 677명으로 나타나 오늘 일주일 만에 다시 700명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곳곳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추가 확보를 위해 미국이 백신을 지원하면 나중에 되갚는 방식의, 이른바 '스와프' 체결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3차 접종 계획까지 내놓은 터라 협상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 유럽의약품청이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이 특이 혈전 희귀 사례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으니 혈전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제품 정보에 추가하라고 권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신의 이익이 부작용 위험성보다 크니 백신은 맞아야 한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 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이 의원이 표결을 앞두고 동료 의원들에게 보낸 친서를 봤더니, 딸의 안전을 위해 회삿돈으로 포르셰를 사줬다는 둥 이해하기 어려운 엉뚱한 해명들로 가득 찼습니다.
■ LH 전·현직 직원이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 시세 차익을 노리고 투기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직 직원은 해당 지역 사업팀장을 지내, 내부 정보 이용이 의심되고 있습니다.
■ 공기업인 한국서부발전이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한 석탄 품질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2년 전 감사원과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는데요. 한국서부발전이 이런 내용을 국회의원과 감사원에 제보한 직원을 고소해 보복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박근혜 정권 당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에 대해 검찰이 봐주기 수사를 했다, 지난 2019년 대검 과거사 진상조사위가 발표한 내용입니다. 당시 진상조사단에 몸담았던 변호사가 조사 과정에 부실과 왜곡이 적지 않았다며 관련 기록을 공개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 종합부동산세를 인하하자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여, 야를 막론하고 기존 입장을 뒤집는 내용인데요. 이를 두고, 정치권이 지난 재보궐 선거 결과를 자기 입맛대로 해석하면서, 부동산 정책의 일관성이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지난해 인종차별 반대 시위의 도화선이 된 조지 플로이드 사건의 선고를 앞두고 미국 주요 도시에서 경계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는 주 방위군이 배치됐고 수도 워싱턴DC도 모든 경찰력이 총동원돼 경계에 들어갔습니다.
■ 미국의 한 동물원에서 수달들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조지아아쿠아리움에 사는 수달 일곱 마리가 코로나19에 걸린 건데요. 수달들이 기침, 콧물, 재채기 등 가벼운 호흡기 증상을 보여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아쿠아리움 측은 수달들이 무증상 확진자인 직원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배달앱으로 생수 수십kg을 주문하는 소비자들 때문에 라이더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량이 많아 배달통 안에 안 들어가니까 발판에 올려 놓기 때문에 운전하기 위험하기도 합니다. 논란이 커지자 한 배달앱 업체는 "라이더 1인이 배달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추가 배차를 실시 중"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편의점 업계가 마트와 제대로 붙어보겠다며 초저가 상품을 잇따라 내놓아 화제입니다. 한 국내 편의점이 최근 출시한 봉지 라면의 가격이 기존 라면의 4분의 1 수준으로 찌개에 넣어 먹는 라면사리보다도 20원이나 싸고 최근 인기인 즉석밥은 개당 가격이 껌값인 1천 원보다도 낮은 가격입니다.
■ 코로나19 사태 이후 빚을 새로 지게 된 사람 수가 크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지난해 가계소득은 2018년 수준으로 줄어든 반면 부동산과 주식 투자 열풍으로 소득이 많건 적건 빚을 내서 투자하는 사람은 늘어났다는데요. 특히 우리나라 20대 10명 중 4명이 주식 투자를 하면서 '빚투' 열풍과 관련한 마이너스 통장 부채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최저임금을 정할 최저임금위원회 회의가 어제 시작됐습니다. 정치권과 언론은 '대통령 공약대로 임기 내 최저임금 1만 원을 달성할 수 있을지'와 '최저임금 인상이 기업에 부담일지' 여부에만 관심을 쏟고 있지만 코로나19가 가진 자보다는 못 가진 자에게 더 혹독했던 만큼 최저임금 1만 원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수집한 미술품 상당수가 국립현대미술관 등 주요 국공립미술관에 기증된다고 합니다. 최근 미술계 관심이 뜨거운 '이건희 컬렉션'은 국보 30점과 보물 82점을 포함한 고미술과 근현대미술품 13,000여 점인데요.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이건희 컬렉션' 기증 방안과 이 회장 소유의 주식 배분 방안 등 삼성 일가의 유산 상속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법원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첫 손해배상 소송 승소 판결 취지에 반하는 결정을 최근 내렸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가 원고들에게 1억 원씩 지급하고 소송비용까지 부담하라는 판결이었는데, 새 재판부는 일본 정부의 소송 비용 부담 의무를 정면으로 뒤집고, "외국에 대한 강제집행은 해당 국가의 주권과 권위에 손상을 줄 우려가 있다"고 했습니다. 무슨 이런 경우가....
■ 서울시 중학교의 학업성취도 분포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유행 이후 중위권 학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원격수업이 길어지면서 학력 양극화가 심해지는 사실이 대규모 연구로 입증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데요. 특히 지필평가 비중이 크고 사교육의 영향이 큰 수학의 중위권은 14.9퍼센트 포인트나 줄었다고 합니다.
■ 최근 40대 이상 남성들이 '성형업계의 떠오르는 큰손'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화상회의가 늘어난 중년 남성들이 자신의 얼굴을 마주한 뒤 성형외과를 찾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인데요. 청년 MZ세대는 남성도 화장을 하는 등 외모 가꾸기를 중시하는데, 이런 분위기를 중장년층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이 수상 여부 예측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미국 할리우드의 시상식 결과 예상 사이트 골드더비에 따르면 윤여정은 전문가 27명 중 24명으로부터 수상자로 지명됐고, 일반 회원의 76%도 윤여정을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예측했습니다.
음력 3월 10일] 일진 : 기해(己亥)
〈 쥐띠 운세 〉
84년생
행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가까이 있으니
상승하는 에너지를 받게 될 것이다.
72년생
묵묵히 맡은 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평가를 받고 인정도 받는다.
60년생
짧은 하루지만
마음이 풍성해지는 날이다.
48, 36년생
믿고 지켜봐준 덕에
좋은 결과를 보게 된다.
운세지수 88%. 금전 85 건강 90 애정 85
〈 소띠 운세 〉
85년생
주위 사람이 뭐라고 해도
흔들리지 말고 하는 일에만 집중해야 한다.
73년생
당장 해답이 떠오르지 않아도
깊이 고민하지 마라.
곧 해결된다.
61년생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큰 위안이 되어준다.
49, 37년생
서로의 의견 조율을 위해서
양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운세지수 87%.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 범띠 운세 〉
86년생
누가 자신의 일을 대신 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게 드는 날이다.
74년생
나서야 할 때와
나서지 말아야 할 때를 잘 구분해야 한다.
62, 50년생
어떤 일이든 결정하기 전에
확인을 철저히 하라.
38년생
항상 과하면 탈이 나는 법이다.
적당한 선에서 멈춰야 할 것이다.
운세지수 46%. 금전 45 건강 40 애정 50
〈 토끼띠 운세 〉
87년생
그동안 지적받았던 점을 보완해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어야 한다.
75년생
너무나 고마운 마음이 들 정도로 내 일을
대신해서 잘 처리해주는 사람이 있겠다.
63년생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뛰어 다녀야 하는 날이다.
51, 39년생
갑자기 정신이 없을 정도로 일이 많다.
운세지수 92%.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 용띠 운세 〉
88년생
예전으로 돌아가려고 하지 마라.
이미 변한 마음을 되돌릴 수는 없다.
76년생
의외의 다른 상황에 놀라게 된다.
64년생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여유를 가져라.
52, 40년생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미리 알아서 득이 될 것이 없으니
그냥 가만히 있어라.
운세지수 43%. 금전 40 건강 40 애정 45
〈 뱀띠 운세 〉
89년생
의욕이 없어진다.
잠시 쉬어간다고 생각하라.
77년생
아무리 욕심이 나더라도
가지 말아야 길에는
아예 발도 들여 놓지 말아야 한다.
65, 53년생
빌려준 돈은 돌려받지 못할 수 있으니
가급적 금전 거래를 하지 마라.
41년생
답답하더라도
짜증내지 말고 잘 넘어가라.
운세지수 37%. 금전 35 건강 35 애정 40
〈 말띠 운세 〉
90년생
자신의 감정을
추스르기가 어려울 것이다.
78년생
바가지를 쓰거나 속아서
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겠다.
66년생
갑자기 안하던 행동을 하니
왠지 모르게 불안해진다.
54, 42년생
아무 신경도 쓰고 싶지 않고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도 싫을 정도로
만사가 다 귀찮아진다.
운세지수 58%. 금전 60 건강 55 애정 60
〈 양띠 운세 〉
91년생
시작은 무모한 도전으로 보일 수 있지만
용기 있는 자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
79, 67년생
자신은 물론이고 주위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행운이 오고 있다.
55년생
꿈만 같은 일이 눈앞에 펼쳐진다.
43년생
찾기가 어려워서
애먹었던 물건을 찾게 된다.
운세지수 94%. 금전 90 건강 95 애정 95
〈 원숭이띠 운세 〉
92, 80년생
충분히 예상할 만한 일인데도 다른데
정신이 팔려있으면 알아차릴 수 없다.
68년생
가격이 싸다고 사들이지 마라.
집안에 물건만 쌓이게 된다.
56년생
돈을 쉽게 벌 수 있다는
달콤한 말에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44년생
자꾸 깜박하게 되니
중요한 일을 놓치기 쉽다.
운세지수 42%. 금전 45 건강 45 애정 40
〈 닭띠 운세 〉
93년생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81년생
잘하는 것만으로는 뭔가가 부족하다.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한다.
69, 57년생
무조건 혼자만의 생각으로
판단하지 말고 진지하게
물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라.
45, 33년생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운세지수 68%. 금전 70 건강 65 애정 70
〈 개띠 운세 〉
94, 82년생
지지부진하던 관계에
물꼬가 트이게 되겠다.
70년생
꼭 무엇을 해주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되는 것이다.
58년생
결심하기까지 힘들지 한 번만
큰마음을 내면 속이 시원해질 것이다.
46, 34년생
모처럼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날이다.
운세지수 73%. 금전 75 건강 70 애정 70
〈 돼지띠 운세 〉
95, 83년생
아무리 생각을 해보아도
이해가 되지 않은 상황이 생긴다.
71년생
당장은 더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것 같아도
길게 볼 수 있는 길을 택해라.
그래야 실속이 있다.
59년생
금전문제로 근심이 있겠다.
47, 35년생
결정을 내리기 전에
가족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좋다.
운세지수 52%. 금전 50 건강 50 애정 60
첫댓글 꼼꼼하게 잘 읽고 갑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놀러가기 딱 좋은날씨인데...
다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