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댓글에 대한 성명을 발표한 WNBA

[Melo]

"WNBA는 선수, 팀 및 리그와 관련된 모든 사람에 대한 인종차별적, 경멸적 또는 위협적인 발언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리그 보안팀은 위협 관련 활동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오프 경기 도중에 관중과 문제가 좀 있었고요.

SNS만 보더라도 댓글 분위기는 가끔 심하긴 합니다.

제가 현지인이 아니라 이게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를 정도의 인종차별적 발언들이 많고요.

WNBA 인기와 함께 팬들의 유입이 많아지면서 사무국이나 선수들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기사에 있는 인터뷰 일부.

코네티컷의 알리샤 토마스 :

"11년의 경력 동안 저는 인디애나 피버 팬층으로부터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럴 곳이 없습니다. 우리는 모든 면에서 프로페셔널하게 행동했지만, 소셜 미디어에서 그렇게 불려진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농구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를 폄하하고 인종적 욕을 하는 팬들을 원하지 않습니다. 즉, 우리는 이미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런 측면에서 무엇을 다루어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일을 위해 농구를 하러 왔고 그것은 재미있지만 매일 출근하고 그런 일로 소셜 미디어가 폭발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팬이나 리그를 확인하고 있으니 더 이상 시간이 없습니다."

인디애나의 크리스티 사이즈 감독 : 

"이번 시즌 시작에 대한 우리에 대한 미친 듯한 기대, 사람들이 우리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그리고 이 선수들이 1차전부터 지금까지 견뎌야 했던 외부 소음들.

상처를 주고 증오하는 말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것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그것이 나에게 개인적인 것이라면 그럴 이유가 없습니다. 이 사람들은 듣고 지켜봐야 합니다. 소셜 미디어는 그들의 삶입니다. 그것이 바로 그들이 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러한 것들을 끊임없이 읽고 봐야 하며, 사람들이 보고 생각하는 것으로 구성된 모든 이야기는 개인적인 것이 될 때 용납될 수 없습니다."

코네티컷의 스테파니 선 감독 : 

"우리는 더 잘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수많은 인종차별, 성차별, 동성애혐오, 트랜스젠더 혐오를 보아왔습니다. 스포츠도 예외는 아니며 용납할 수 없습니다. 저를 가장 좌절시키는 것은 우리가 -- 제가 일하기 때문에 우리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텔레비전도 마찬가지입니다. 미디어에서 우리가 더 잘해야 할 일은 트롤과 소셜 미디어가 이야기가 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소셜 미디어의 트롤이 이야기의 내용을 구성하도록 허용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더 나은 일을 해야 한다. 우리 팀의 전문성을 유지하는 데 박수를 보낸다."

https://x.com/espn/status/1839304289090494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