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19 경황없이 지나버린 날 이었습니다. 코로나19가 가져다 준 어쩌지 못하고 피할 수 없어서 맞이하는 그런 시간이었다고나 할까요. 물론 2020년 12월 12일도 그런 시간의 연속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그렇지만 많은걸 알아가고 배워가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것이 대면 대회보다 더 잘 될수있다는 희망이 보여지는 그런 시간입니다. 시공(時空)의 제한을 받지않는 대회. 준비만 잘 한다면 대면 대회보다 더 멋진 축제의 시간이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넘어야 할 산이 없는건 아닙니다. 제일 먼저 좋은점 하나를 꼽으면 그건 장소라고하는 공간이 필요 없다는 것이겠지요. 장소를 정하는것도 어렵지만 예상인원을 파악하는것 또한 그리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 온라인 대회에서는 1만명이 참석하던지 50명이 참석하든 걱정할 일이 아니더라고요. 그 부담이 없어지니 우선 마음이 편하고 여유롭습니다. 두번째가 이동의 제한이 필요 없다는 것이지요. 오고 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으니 서울이나 부산이나 더 나아가서는 뉴욕이나 도쿄나 베이징이든 공간의 제한이 없으니 누구나 뜻이 같다면 함께 할 수 있다는 좋은점이 있네요. .*. 운영의 묘만 잘 살린다면 대회 진행은 그리 크게 문제가 될거같지는 않아요. 앞으로 더 발전하는게 모바일기기 아닐까요? AI와 VR등 인공지능과 가상공간이 많은 부분 우리들 생활속에 녹아들 테니까요. 나이가 많기에 어려움을 느끼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나이 많다는게 꼭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거 같아요. 조금 느리면 어떤가요? 아마 그런건 나이와 함께 쌓여진 경험이 충분히 카바해 줄것입니다. 그냥 나이 많다고 도전하지 않는게 이상할거 같습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는데 나이탓만 하기에는 어딘지 모르게 큰 도움이 될거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젊은 신세대를 따라잡는다는건 언불생심. 그저 자기의 나이에 맞고 내 생활을 해 나가는데 필요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만 익히면 되잖아요. .*. 다음 대회가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정말 자리를 잡을거 같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주산 - 암산" 변해 갑니다. 미래시대의 주산식암산은 어떻게 변해갈까요? 그리고 온라인 대회의 시행착오는 이번으로 거의 제거 될거라고 믿어요. 90%는 완전히 자리잡고 나머지 10%는 늘 대회와 같이 가는것이지요. |
첫댓글 코로나 19로 인해 교육환경이 빠르게 변화해 가는 2020년 이었습니다. 주산교육도 주산대회도 시대의 변화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2월 12일 치뤄지는 암산짱 온라인 대회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12월 2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치뤄지는 세계마인드스포츠 주산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뤄지리라 기대합니다. 비대면으로 치뤄지는 생소한 온라인 대회의 시행착오는 옳은 방향으로 가는 길을 열어주는 긍정적 측면이 있으므로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한국의 주산계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관계자, 임원 선생님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2020년, 계획 잘 마무리하시구요! 코로나로 인하여 많이들 힘드시겠지만, 힘을내세요!
주산암산의 온라인 교육 및 경시대회는 주산암산의 세계화의 발전에 꼭 필요한 기획이라 절실히 생각 되어집니다. 잘 준비하시고, 성황리에 대회가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건승하시고, 주산암산교육의 발전에 항상 좋은일들이 많이 이루어지기를 충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참 어려운 시기에 주산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고생하시는 선생님들
모두 건승하시고 건강하세요^^
많은 분들의 협조로 무사히 마쳤습니다.
전 과정은 YOUTUBE에서 다시보기 하면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