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꿈은....
냇가옆에 있는 논입니다 누렇게 벼가 익어 가고 있네요..양옆으로 냇가가 난 그런논인데..
그논에 벼를 유심히 바라보고 있는데 벼가 참 잘익었네요..키도 크고 나락도 아주 실하게 익었습니다
그떄입니다..양 옆으로 흐르던 물이 곳곳이 서 오더니...저 앞 논부터 잠기기 시작합니다..
쓰나미는 아니고 너울이 진거 같습니다..내 앞으로 물이 밀려 옵니다..
논에 서서 있다간 물에 휩쓸릴거 같단생각에 얼른 물이 벼를 잠기기 직전에 잠수를 했네요..
그리고 아주 큰 벼 한포기를 잡고 버티고 있다가 물위로 올라와 보니 저 앞에 장인으로 보인 아님 저희 선친으로 보인 그런분이
물에 버티고 서있는모습이 보입니다..
내가 얼릉가서 그분을 아직 물이 차지 않은 높은 논으로 밀어 올렸네요...
그리고 또 한사람...내옆에 어떤 남자가 헤엄치며 올라오고...희소는???? 희소는왜 않보여??
그러자 물밑에서 이놈도 잠수를 해서 온모양으로 물속에서 얼굴을디 밉니다...휴~~다행이다
희소는 얼굴에 미소를 띠며 물에 잠기지 않은 논으로 올라옵니다...정말 다행이다~~~
그렇게 안도 하고 있는데...물이 순간적으로 또 다 빠져 나가고 나락이 익어가는논 모습그대로입니다..
정말 풍년 이 듣거 같았네요.. 물이 그렇게 순간적으로 덮치더니 또한 순간적으로 빠져 나간모습..
그리고 옆 집으로 와서 무엇인가 수확을 해서 나누어 가진건지 정담을 나눈건지 기억엔 없고...위의 모습만 생생합니다
물이 더럽거나 하진 않고 그냥 맑은물이 순간적으로 그렇게 많이 밀려 와 서 또 빠져 나간꿈..
해몽부탁드립니다...제 생활엔 어떤 변화도 없네요......
첫댓글 한차례의 어려움은 있어도 잘 수확할수 있는 꿈으로 보이는데
여친될사람하고 관련된 꿈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