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충청북도 교육감기 태권도 대회
제52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대회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충북 괴산 문화체육센터에서는 22일부터~23일까지(2일간) 제49회 충청북도 교육감 기 태권도대회 및 제52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대회를 겸한 초·중·고 태권도대회가 개최됐다.
경기에 앞서 성정환 충청북도태권도 협회장은 송인헌 괴산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청북도 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괴산군 태권도협회(회장 이시용)가 주관으로 개최는 이번 태권도대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서 성정환 충청북도태권도 협회장은 대회사에서 태권도는 그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국체육의 선진화를 이끄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그 어떤 스포츠 종목보다 국내외에 우리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는 데 앞장서왔다고 했다.
아울러 유기농업의 고장 괴산군에서 태권도대회 및 소년체전 선발을 겸한 태권도대회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그동안 땀 흘리며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환영사에서 꿈과 미래를 향해 당당하게 도전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을 환영한다면서, 태권도가 추구하는 예의, 극기, 백절불굴의 정신에 전 세계인이 공감한다면서 외국에서도 우리나라의 많은 선수가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고 했다.
이시용 괴산군 태권도협회장은 선수 여러분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충북 태권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2~23 양일간 펼쳐진 이번 제49회 충청북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는 초·중·고 선수 600여 명이 실력을 겨루며, 제52회 소년체전 선발을 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