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도서관 생활 스터디원 모집-
- 스터디 소개 : 이 스터디는 독학에 있어서의 최대의 적인 시간관리와 심리적 불안요소에 맞서고자 조직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도서관에서의 의무 공부시간에 강제성을 부여하는것이 최대의 목표이고, 너무 억압적이고 강제적인 스터디를 운영해본결과, 서로에게 부담만 되기에, 어느정도 융통성 있고, 스터디원의 의견을 반영한 유도리 있는 스터디를 만들 계획입니다. 아침 출첵하고, 식사 같이하고, 가끔씩 쉬는시간에 커피 한잔 할수 있는 스터디라고 보시면 됩니다.
- 스터디 운영방안 :
*스터디는 평일(월~금)만 공식적으로 운영됩니다.
*출석체크 시간은 8시쯤(협의가능)으로 생각하구 있구요, 퇴근 시간을 포함해 나머지 모든 면에서 조절 가능합니다.
*퇴근시간은 본인 마음이지만, 출석시간은 되도록, 꾸준히 지켜주실수 있는 성실한 분이였으면 합니다^^
-벌금제도
*어느정도의 강제성 부여를 위해, 벌금제도를 실시합니다.
- 결석 : 스터디원 전원에게 밥 사기(전일 통보시 무효)
- 지각 : 스터디원 전원에게 커피 사기(전일 통보시 무효)
- 조퇴 : 스터디원 전원에게 아이스크림 사기(당일 통보시 무효)
- 위치와 시설 소개
*위치는 명지대 도서관이며 대학교라 왠만한 편의시설이 갖춰진 공부하기에는 정말 좋은 장소입니다.
장점~!
1.의자가 듀오백 입니다.(처음에 앉았을때, 눈물날뻔 했다는......왠만한 독서실 의자보다 편하답니다^^) 또 방석도 필요 없어요. 엉덩이 부분에도 쿠션이 의자 자체적으로 있어서요.
2.도서관 규모에 비해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조용한 분위기에서 공부 할수 있습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명지대는 산속에 고립되어 있어서,
명지대 학생들을 제외한 일반 용인시민들이 거의 오지 않습니다. 정말 시험기간 빼곤, 도서관에 사람 거의 없다는....... 분위기도 산만하지 않고.... 낮시간에는 명지대 학생들 때문에, 약간 산만하지만, 오전과 저녁시간에는 정말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입니다.
3.에어컨이 정말 빵빵합니다. 춥다고 느끼실 정도로.... 사립대라, 낭비다 싶을 정도로 열람실에 에어컨 숫자가 많더라구요^^ 거기에 비하면, 공공도서관은, 후덥지근한 분위기,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4.일명 명당이라 말하는, 전기 콘센트 근처 자리를 맞기 위해, 자리 경쟁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손쉽게 콘센트 옆자리를 맡을수 있고, 노트북 전용 열람실도 따로 있어서, 정말 자리 걱정은 하나도 안해도 될 정도로 좋습니다^^
전 인강은 노트북열람실에서 듣고, 개인적인 독학은 바로 옆의 칸막이 열람실에 이동해서 공부하는 형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5.도서관 휴관일이 없고, 24시간 개방입니다. 공공도서관이 쉬는날이라고, 덩달아 자신도 쉬려는 자기합리화를 안할수 있어서 좋죠^^
6.도서관 지하에 교내식당이 있어, 도서관에서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가격은 2500~3000원으로, 편한시간에 언제든지 식사 가능합니다!
7.열람실앞에 신문사별로 신문이 비취되어 있어서, 중간중간에 신문을 보며 쉴수도 있고, 책 빌리는 곳도 학생증 없이 출입이 가능해, 공부 안될 때 잠깐의 독서를 즐길수도 있어요~
*단점
1. 사물함이 없습니다. 자신이 공부할 책들을, 매일 통학시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전 운동하는 셈 치기로 했습니다^^
2.교통이 불편합니다. 하지만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을뿐, 서울쪽으로 가는 급행좌석 버스가, 모두 명지대에서 출발합니다. 고로 시내버스보다 700원만 더내면, 정말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통학할수 있습니다. 서서 가야하는 시내버스에 비해서, 편안하게 갈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게 손해보는 거라고 생각되지는 않아요~ 버스번호는, 5001,5001-1,5005,5600,8231가 있습니다. 교통비가 부담되시는분은, 약간 불편하긴 하지만, 8시쯤부터 명지대 입구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되오니, 그걸 이용하셔도 됩니다.
- 스터디장 소개
* 스터디장은 현재 24살의 남성으로, 삼수를 실패하고 군대를 다녀온후, 수능을 재도전 하는 케이스입니다. 독학에 있어서, 자기관리만 잘된다면 성공할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변수와 불안요소가 너무 많기에, 어느정도의 강제성을 가질수 있는 생활스터디의 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장수생이 쉽게 빠질수 있는 외로움과 심리적인 매너리즘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각종 국가고시 준비 하시는 분들도 상관하지 않고 모집합니다. 어차피, 생활적인 면에서의 스터디라, 공부는 본인이 하는 거니까요! 어차피 사용자가 적은 도서관이라, 수능이던, 공무원이던, 각종 고시던, 불문하고 모집해도, 몇 명 안모일거 같지만, 그래도 혼자 공부해서 실패해봤던 분들이라면, 어느정도 강제성 부여에 대해 동의하실꺼라 생각합니다. 나이는 어리지만, 스터디장 경험도 있고, 독학과 관련하여 많은 경험이 있습니다. 굳이 서울까지 안가더라도, 용인에서도 제대로 된 스터디가 있다라는걸 보여주고 싶습니다(지역사랑 ㅋㅋㅋ) 나이가 너무 어리다고 생각하시는 형님, 누님들! 망설이지 마시고 꼭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동네사람들끼리 이런기회 아니면, 언제 만나보겠어요~^^제 글을 읽으시고, 혹시나 명지대 도서관에서 같이 공부할 의향이 있으시단면, 꼭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서로에게 자극이 되면서, 그리고 말동무도 하면서, 모두 윈윈 할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 나비효과라고 아시죠??? 지금의 순간의 선택이, 평생의 인생을 좌우할수도 있다라는 점!
좋은결정 내리셔서 함께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터디가 공식적으로 시작하는 날짜는 없으며, 스터디원이 한명이라도 생기면,
그 즉시 스터디가 진행됨을 알려드립니다. 좋으신분들의 빠른 연락(쪽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