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위기 11장 토끼의 되새김질 - 토끼는 되새김질을 하지 않는데?
- 세대주의자들은 영적으로 해석하지 않는다??? -
레위기11장
근데 왜 전지전능하신 분이 토끼가 되새김질하는 등의 거짓을 썼는지 정말 궁금합니다만...
새김질하는 것이나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도 너희가 먹지 못할 것은 이러하니
약대는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사반도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토끼도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돼지는 굽이 갈라져 쪽발이로되 새김질을 못하므로 너희에게 부정하니...
답변
먼저 님은 현대과학?으로의 되새김을 정의하고 그것을 상기해 보셔야겠습니다.
현대과학이 아닌 과거의 사람들의 이론으로의 되새김이란
먹었던 것을 다시 먹는 행위를 뜻하는 단순한 의미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과학?에서 정의해 놓은
위(胃)가 3∼5개의 방으로 이뤄져 있는 동물들의 그것만이 되새김이라고
우기고 싶으신듯 보입니다.
그렇다면!!!
기쁨이라는 단어의 원래 어원이 무엇인지 아시는지요?
기쁨이란 기가 뿜어져 나온다는 뜻에서 나온 현대의 용어입니다.
코 감기의 어원을 아시는지요?
고뿔입니다.
고뿔의 어원은 코에 불이 난다는 뜻에서 나온 과거의 우리말입니다.
우리가 사용하지 않는 단어라는 이유만으로
현대의 과학으로의 잣대로만 들이대고 과거의 관용적인 표현까지
무시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것을 먼저 이해하시고 펌글을 곁들어 아래의 답변을 해보겠습니다.
-국민일보-
[믿음의 Q&A] 되새김 안하는 사반·토끼 왜 되새김동물로 기록했나
기사입력 2007.12.02 오후 6:12
최종수정 2007.12.02 오후 6:12
Q. 사반과 토끼는 되새김동물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성경은 왜 이들을 되새김동물이라고 말하고 있을까?
여기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A. 사반은 가나안 땅 바위 틈에 사는 ‘바위 너구리’라고 불리는 토끼 크기의 동물을 말한다.
영어 성경(NIV)에서 사반은 ‘coney’(레 11:5)로 번역됐다. 사반은 주로 사막 지역에 서식한다.
성경은 사반과 토끼를 되새김질하는 동물로 소개하고 있다(레 11:5∼6).
되새김질하는 반추동물로는 기린·사슴류·낙타·라마·소·영양·양·염소 등이 있다.
이들은 위(胃)가 3∼5개의 방으로 이뤄져 있다.
그러나 사반이나 토끼는 여러 개의 위를 가지고 있지 않다.
따라서
이들은 되새김질하는 동물이 아닌 것이 분명하다.
그럼에도 성경은 왜 이들을 되새김질하는 동물이라고 표현했까?
생물분류학은 18세기 생물학자 칼 폰 린네(1707∼1778)에 의해 시작됐다.
되새김질하는 동물에 대한 분류는 바로 생물분류학이 시작된 이후 규정된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새김질이란 오늘날 생물분류학을 염두에 둔 표현이 아니다.
단순히 새김질하는 동물처럼 그 입을 놀리고 있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성경은 구체적인 과학서가 아니라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조덕영 목사(조직신학 박사·참기쁜교회)
<아래는 자세한 보충설명자료>
지난 주, 파주 근교의 산에 갔었습니다.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는 산기슭에 여기저기 깔린 똑같은 모양의 동그라미..
엑, 이게 뭐야, 코코볼?
공장에서 나온 과자 같기도 한 동그란 물체를 돋보기로 살펴보니 순전히 잘게 부숴진 나무조각뿐, 이상했습니다.
냄새도 전혀 없고, 크기는 새로 나온 10원 동전보다 약간 작으니 한입에 톡 털어 넣기 좋은 딱 그 크기입니다.
토끼똥이라고 하는데 요즘 먹을 게 하도 없어 나무의 단물을 빨아먹으려고 나무를 갉아 먹은 것일까 궁금해졌지요.
그래서 토끼의 똥에 대하여 찾아 보았습니다.
- 초식동물을 소화기관을 중심으로 나누면 되새김위를 갖는 반추동물(ruminator, 소나 염소)과
맹장에서 주로 소화가 일어나는 대장소화동물(hindgut digester, 말이나 토끼, 땃쥐)로 나눈다.
토끼의 맹장은 위장의 10배가 넘으며 다른 대장과 함께 전체 소화기관의 40%를 차지한다.
- 토끼가 잘게 씹어 먹은 풀이나 나무줄기, 껍질에 든 여러 영양소가
위(胃)에서 소화되어
소장에서 흡수되고 대장의 결장(colon)으로 내려가는데,
섬유소(cellulose)같이 질긴 것들은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있으므로
이들을 역연동운동(逆蠕動運動)으로 결장에서 맹장으로 되돌려 밀어 넣는다.
맹장에는 반추동물의 위와 마찬가지로 세균과 원생동물을 포함하는 여러 종류의 미생물이 있어서
이것들이 다당류인 섬유소를 이당류인 셀로비오스(cellobiose), 단당류인 포도당(glucose)으로 분해하면서
동시에 비타민이나 무기염류도 생성한다.
- 토끼는 두 가지 똥을 누는데
우리가 흔히 보는 딱딱한 환약같은 것과 검고 끈적끈적하며 묽은 것(soft feces)이 그것이다.
그런데
그 중 하나 후자의 점액성 대변은 토끼가 지체 없이 먹어 버리므로 우리 눈으로 보기가 어렵다.
이 똥은 맹장에서 4~8시간 걸려 발효한 것으로
56%가 세균이고 24%가 단백질인 아주 귀중한 양분덩어리이다.
맹장에서 나간 양분 덩어리인 이것을 대장에서 흡수할 수 없으므로
그것을 주워 먹어서 다시 위(胃)에서 6시간 넘게 단백질이 주성분인 세균까지도 죄다 소화시킨다.
맹장에서 1차 소화시킨 것을 다시 위에서 재 소화(double-digestion)시키는 것이다.
- 코코볼 닮은 동그란 똥은 묽은 변을 재차 소화시켜 딱딱해진 것으로 영양소가 거의 없는 똥이다.
춘란, 칡줄기, 인동넝쿨을 뜯고 갉아먹은 토끼똥은 한약(韓藥)에 쓴다.
보통 위의 질문을 하는 사람들을
두 부류로 나누자면
믿기 싫어서 이런 논리로 스스로 질문하며 그 질문과 더불어
성경은 틀렸어!!! 라는 나름대로의 답?까지 미리 정해두었으며
아무리
어떤 논리적인 답을 찾아내 주어도 믿고자 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고
또 한부류는
믿고 있지만 의심이 생기기 보다는 의문이 생기고
그 답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답을 찾아보고자 하는 부류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의심하시는 분입니까 아니면 의문을 갖는 분이십니까?
의심에는 답이 없지만
(하나님이 답을 주셔도 스스로 그것을 거부합니다.
그런 사람은 스스로 답이 없도록 의지적으로 상황을 만들어 버립니다.)
진심에서 나오는 의문에는 답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볼수 없고 듣지 못하고 냄새를 맡지 못한다고 해서 또는 만져지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논리는 또 다른 어처구니 없는 논리를 만들어냅니다.
<어처구니 = 맷돌의 손잡이>
갈아야 할 콩은 있는데...
어처구니 없는 맷돌 앞에서 멍하니 앉아 있는 자신을 발견해 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글을 읽고 계신 당신은 어처구니가 있는 분이십니까?
질문
메뚜기는 6개의 다리로 '기어다녀요'
그리고 저는 종교경전으로써의 성경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과학 서적으로의 성경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날개가 있고 네 발로 기어 다니는 곤충은 너희에게 가증하되
오직 날개가 있고 네 발로 기어다니는 모든 곤충 중에
그 발에 뛰는 다리가 있어서 땅에서 뛰는 것은 너희가 먹을찌니
곧 그중에 메뚜기 종류와 베짱이 종류와 귀뚜라미 종류와 팟종이 종류는 너희가 먹으려니와
오직 날개가 있고 기어다니는 곤충은 다 너희에게 가증하니라
답변
우선 이러한 질문을 하시는 님은 곤충의 정의를 먼저 상기해 보셔야겠고
또 곤충의 정의를 확정하셔야겠지요?
곤충이란?
답변을 하기전에 거미는 곤충일까요?
이 곤충이라는 정의 또한 현대과학에서
분류하기 좋게 해놓은 것이지 과거에도 그러하지는 않았을것입니다.
우선
메뚜기나 귀뚜라미나 베짱이(여치)는 기어다니기 보다는 뛰어 다닙니다!!!
잡으려고 다가가 보시죠?
기어가던가요?
뛰거나 뛰어서 날아갑니다.
절대로 기어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분명히 메뚜기를 <곤충!!!>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저와 님의 차이는
저는 곤충이라는 단어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고
저는 메뚜기를 일컬어 다리가 네개라고 쓰여 있었어도
당연히 여섯개라고 받아 들였다는 것이고
님은 곤충이 왜 다리가 네개야?
메뚜기가 다리가 네개야? 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님이 하시는 질문은 우선 하나님을 떠나서
레위기 11장을 받는 그 당시의 사람들이 메뚜기가 6개의 다리를 가졌는데
왜 4개라고 하시지? 하나님은 바보야? 라고 했을까요?
과연 님과 같이 그렇게 말했을까요?
뻔히 메뚜기가 6개의 다리를 가졌다는 것은 당시나 지금이나 상식일 뿐입니다.
(어쩌면 당시의 사람들은 다리 여섯 중에 처음 두개의 다리를
메뚜기의 손으로 보았는지도 모릅니다. ㅡ.,ㅡ)
저 레위기 11장을 기록하던 모세와 그 추종자들은
그것을 기록하면서 님과 같은 상식적인 생각을 안했을까요?
님을 보면서 참으로 답답한 것은...
나는 하나님을 깊은 마음으로 부터 받아드리고 싶지 않아~~!!!
라고 외치고 싶어하는 것을 나름대로 이런식으로 질문하고 있는듯 하시는 것이
너무나도 뻔히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 레위기 11장에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중요한 교훈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야지
엉뚱하게 다리가 몇개니 새김질을 하니 않하니...
그런것이나 따지고자 하심이 아니십니다.
우리가 돼지고지 하나 먹고 말고에 의미를 부여하고자
그것을 규율로 주신것이 아니라
이 말씀에서 교훈으로 꼭 알아야만 하는 부분을 알기를 하나님은 바라십니다.
왜
위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에게서 끊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셔 놓고
신약 시대에 와서는 전혀 위와 같은 것들을 지키지 않아도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살라고 하는 것일까요?
(지금도 율법주의자들인 안식일교와 그 분파들은 위 법들을
자신들이 지킬수 있는 것 같은 어느정도?만 지키고 있습니다.
도저히 못 지킬듯 싶은것들은 나름대로 합리화하고 무시하고 있죠...)
아래의 말씀은
예수님을 진정으로 제대로 믿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꼭 살펴보시고 묵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레위기 11장에서
하나님께 제사로 드릴만 한 합당한 짐승이 어떤 것인지 언급하는 말씀에서
예를 들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겨우 우리에게 짐승을 가지고
그것을 먹어라 말아라 하시는 뜻에서 레위기의 제사를 들어서
우리에게 말씀하심만이 아닌
우리의 영적인 삶의 예를 보여주시기 위해서 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되새김질을 하며 굽이 갈라진(쪽발) 짐승만 내게 합당하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이 말씀을 들어 아래의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말씀을 <되새김질> 하지 않는 것"
즉,
말씀을 꾸준히 묵상하고 내 삶에 적용하고자 몸부림 치는 생활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하나님께 합당치 않다고 하십니다.
"구별된 삶<쪽발, 굽이 갈라짐>을 살지 않는 것"
즉,
세상과 돈과 나 자신을 사랑하는 죄입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은 합당치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정결하다고 한 짐승들의 특징이 우리의 특징이어야만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다는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되새김질과 쪽발이 난 짐승만이 내게 합당하다.
비늘이 있고 지느러미가 있는 물고기만이 내게 합당하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하여 깊이 묵상하는 씹고 씹고 또 씹는 되새김질을 해야만 합니다.
(되새김질)
날마다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 거룩히 구별된 삶을 살아야만 합니다.
(쪽발)
-둘 중 한가지만 부족해도 하나님께 합당치 않은 짐승입니다.-
날마다 세상속에 살지만 세상과 조화가 될지언정 동화되지 말아야 합니다.
(비늘)
날마다 세상 유행의 흐름속에서 하나님께로 역류해 나아갈 수 있는 지느러미를 강하게 해야합니다.
(지느러미)
-마찬가지로 둘 중 한가지만 부족해도 하나님께 합당치 않은 물고기입니다-
"오직 날개가 있고 기어다니는 곤충은 다 너희에게 가증하니라"
이 말씀은
하늘에 속한 사람(날개)이
땅에 것을 추구하고 땅에 속해 살아가는 것(기어다니는 것)은 합당치 않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삶은 과연 위와 같은지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위의 내용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삶에 있어서
꼭 우리가 지켜야만 하는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데 있어서 방해가 될만한 요소들을
하나하나 내어버리는 행위가 없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란 불가능합니다.
하나님 앞에 산제사로 우리의 삶을 드리고 싶으신가요?
하나님 앞에 산제물이 되고 싶으시다면
먼저
위에 언급한 삶을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온전히 삶 속에서 이해하셔야만 합니다.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제물은 오직 위와 같아야만 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david_c/20180077454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로버트 멍어)
신앙생활의 튼튼한 기초를 세우시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가끔 다비드 블로그 가서 좋은글 많이보고 있읍니다 =)
프로필사진에 아기가 때쓰며 (?) 기도하는 모습이 귀엽네요. ㅎㅎ
아 그렇셨군요... ^^;;;
제가 2년 전 제 미숙한 모습으로 인해 이 카페와의 처음 인연이 좋지 못했었는데
그때를 생각하며 이 카페에 빚진 마음으로 잠시간의 카페 참여를 해볼까 하며 이곳까지 다가왔습니다.
제 블로그는 잠시 동안이나 오랜동안 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블로그운영을 통해 축적해둔 이야기들을 등대지기님께서 허락하신다면
여기에 조금 풀어 놓아볼까하고 있습니다.
사람들과의 변론을 삼가고 앞으로는 예수님과 저만의 시간들만을 갖고 싶은 열망이 참으로 많습니다.
http://blog.naver.com/boas_c
위 링크도 제 블로그인데 이곳은 주님과의 개인적인 교제를 가끔 적어보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