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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자작시 詩作 警戒
자유노트 추천 4 조회 70 24.05.24 07:5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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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4 11:48

    첫댓글

    서릿발 같은 말씀 금과옥조로
    가슴에 꼭 꼭 새겨두겠습니다.

    허나 그렇지 않은
    시인이 과연 있을까요??

  • 작성자 24.05.24 14:14

    그렇지 않은 시인 드물겠죠
    오랜 시간 고뇌를 통하여 언어를 빚어내는 시인,
    새벽 우물 깊은 곳에서 두레박으로 물을 긷듯,
    그렇게 정성스레 시를 쓰는 시인 . . . !!
    그래서 저는 천 년 먄 년 살아도 시인이 아닙니다

    귀한 발길 감사합니다

  • 24.05.24 20:47

    @자유노트 교회 장로와 글을 쓰는 사람을 만나면 어! 사기꾼! 반갑다. 안녕하신가? 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사람이 절대 밉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반갑답니다 ~~

  • 작성자 24.05.24 23:19

    @샘.연못 그 만큼 친하고,
    그 만큼 진실해서 그럴까요?
    서로 믿으면 뭔 말인들 못 할까요?
    그 친구들 부럽네요

  • 24.05.24 18:42

    당연히 그런 인공지능시는 경계해야 하지요 ㅎ
    하지만 인공지능에도 못 미치는 시도 많으니까요 ㅋ 글쎄요 오로지 영혼에 다다르는 시를 쓴다는게 갈수록 힘들어지는 시대가 아닐까요 ㅎ
    혹여 쓴다 해도 그런 시를 알아보는 사람들도 점점 드물테고요 ㅋ

  • 작성자 24.05.24 23:22

    도자기를 빚는 도공의 고뇌,
    그리고 뇌성처럼 스치는 예지,
    그런 걸로 말미암지 않은 詩는
    그냥 예쁜 언어겠지요
    보틀님의 꿰뜷어보는 안목이
    저를 압도하네요 ..

  • 24.05.24 20:13

    창작 고운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5.24 23:22

    감사합니다 ^^
    안녕히 주무세요 ✨️

  • 24.05.25 13:25

    자유노트 시인님!
    진중한 글
    숙연한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저는
    꾸미지 않고 쉽게 쓰니까
    제 시를 좋아하는 분들도 많지만
    별로 안 좋아하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취미 생활로 편안하게 쓰고 있답니다.

    주말 오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5.25 14:53

    아뇨, 은향님의 꾸미지 않고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는 대로 쓴 시가,
    정말 詩다운 詩라고 생각합니다
    감성의 창이 열리지 않았는데 억지로 써갈기는 문법적 詩들이
    문학을 병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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