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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임성현
안녕 여시들!!
나는 아주 가끔 <그것이 알고싶다>에 대한 고나리질을 하던 그알 보조작가'였던' 여시야^*^
1년 3개월의 보조생활을 청산하고 입봉 자리로 올라가게 되었어!!
물론 단번에 입봉은 불가능 하고, 여전히 막내 생활이 지속 되겠지만.... 잠시라고 믿고 있어ㅠㅠ
(그알 보조작가였다면서 경쟁 방송 히든싱어에 나온 출연자로 닉네임 한 건 안 자랑)
암튼 내 마지막 그알 방송을 끝내고 얻은 일주일간의 휴식 중 마지막 주말....
쩌리방을 유령처럼 돌아다니다가 악동뮤지션 청음회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상경한지 1년 4개월 만에 '서울숲'이라는 공원을 알게 되어ㅋㅋ 나와 함께 생활하는 룸메와 서울숲으로 향했어!!
참고로 나는 디카를 들고가지 않아서ㅠㅠ 사진은 모두 폰으로 찍은 거야!!
화질 구림 주의해 줘ㅠㅠ
그리고 ★스압 주의★도 필수!!!
다들 악뮤가 누군지는 알지??
케이팝스타2의 히로인들!!!
날 본방사수하게 했던 잔망잔망한 애기 남매!!!!!!!!!!!
4월 7일 음악 공개를 앞두고
(참고로 내일 6일인 K팝스타3에서 데뷔 무대를 가져!! 궁금한 여시들은 본방사수!!ㅋㅋㅋ)
이런 예쁜 티저 내 줘서 고마워요 YGㅠㅠ
나한테 있는 악뮤 사진이라고는
............................??
누나가, 언니가 미아내.....
암튼 내가 서울숲에 도착한 건 오후 1시 15분 쯤!
야외무대가 어디일까 둘러보다가 사람들이 많은 장소가 보여 뛰어갔더니..!!!
두시간이나 먼저 왔는대도 꽤 많은 사람들이 와 있어서 뒤로 밀림ㅋㅋㅋㅋㅋ
(룸메 이야기로는, 얼핏 들으니 12시에 와도 중간으로 밀렸어 라는 말을 들었다고..ㅋㅋㅋ)
분위기는 너무 좋았어!!!
날씨가 좋아서 가족끼리 오기도 하고,
연인ㅡㅡ들도 많이 오고,
나처럼 친구들이랑 온 사람들도 있고ㅎㅎ
그리고 오늘은 정말 쌀쌀해서 햇볕 찌는게 오히려 따스하고 좋았는데
갑자기 난데없이 비...비가.......!!!!
그 후로도 비가 내렸다 그쳤다 하면서 날씨가 정말 구렸지....
거기다가 나와 룸메는 우산따위 들고 오지 않았어^*^
비 오는 건 상관 없었지만 앞 커플이 우산 쓸 때 마다 무대가 안 보였단말이야..........
그러다가 진짜 거짓말처럼ㅋㅋㅋㅋ
청음회가 시작 할 3시 부근 되어서 날씨가 맑아졌어!!!!
화면엔 악뮤의 티져 영상이 무한반복 되기 시작했고..!!!
그리고 갑자기 스텝들이 앞 쪽 부터 무언갈 나눠주기 시작하는데 초록색 네모인거야.
나는 "쓰레기봉투 주나보다ㅋ" 라고 했고
룸메는 "아님 저거 우비ㅋ"라고 했는데
갑자기 초딩들이 좀비 처럼 스텝들에게 몰리기 시작함;;;;;;;;;;
아 왜 쓰레기봉투 하나 때문에 저런담;;; 초딩들 극성;;;
근데 초딩도 아닌 저 성인들은 왜 달려드는 거야 교양 없게;;;;
하며 고상 떨고 있던 내게 갑자기 스텝이 다가와 문제의 봉투를 건네 주었어.
(YG 스텝이 나눠 준 쓰레기봉투 청음회 기념 가사집)
초딩들이 다 흥분한 이유가 있었네요 그져^*^
저 예쁜 티져사진이 실물로 있고....
가사집도 너무 예쁘고, 책갈피 같은 것도 있고!!
(책갈피의 정체는 이따가 알려줄게ㅋㅋㅋ)
가사집도 펼쳐서 보여주고 싶은데 가사가 스포가 될 까봐.........
근데 이미 공개 한 거니까 스포가 되어도 되나????
아리송하네...ㅋㅋㅋㅋㅋ
암튼 가사집도 정말 신경 쓴 느낌!!
청음회니까 대강 인쇄해서 뿌려도 됐을텐데,
마치 악동뮤지션의 청음회를 보러 온 관객이 아니라 특별히 초대 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 주는 기념품인 것 같았어. 나만 이렇게 느끼는 걸 지도ㅋㅋㅋ
여튼 3시가 넘고, 드디어 화면이 바뀌고!!
악뮤 남매가 영상에 나와 쫑알쫑알 청음회 시작을 알리고....
그리고 시작 된 첫 노래가 'Give Love'!!
음원 내놓으라고 그렇게 외쳤던ㅠㅠ 깁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편곡도 너무 예쁘게 됐어!!
깁럽은 뭐 다들 이야기 안 해도 워낙에 명곡인 걸 알 테니까...
다음 노래는 이번 타이틀곡 중 하나인 '200%'!!
200%는 티져영상에서도 잠깐 소개가 되는 노래인데,
엄청난 댄스곡이여서 아이 씐나!!! 하는 느낌은 아닌데
리듬에 맞춰서 고개랑 어깨 들썩이다 보면 신나는 기분이 들게하는 노래인 것 같아!!!
세 번째 곡은 '얼음들'
이 곡도 타이틀 곡 중 하나이지!
밝은 분위기였던 앞 노래들이랑은 살짝 상반되는 분위기의 노래였어.
그렇다고 엉엉 슬퍼ㅠㅠ 느낌은 아니었고, 몽환적인 느낌??
특히 후렴구 가사가 너무 좋아...
'얼음들이 녹아지면 조금 더 따뜻한 노래가 나올텐데'
이 부분이 정말....
아 물론 이 노래도 티져 영상에서 나와!ㅎㅎ
그리고 이 쯤 되니..............
관객들은 하나 둘 씩 멘붕이 오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
악뮤는 안 오는 거야...?
야, 애네 안 와???????????????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청음회니까 노래만 나오고 악뮤는 안 오나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대부분의 관객들은 멘붕에 빠지기 시작했나봐.
그리고 하나 둘 씩 자리를 이탈하기도 하더라.
나는 그래도 선공개 되는 곡을 먼저 들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그래도 대부분 자리를 지키며, 한 곡 한 곡 끝날 때 마다 박수도 쳐 줬어!!
악뮤도 없는데 매너 짱짱 돋았음ㅋㅋㅋㅋㅋ
그만큼 곡들이 좋기도 했지만!
그리고 다음 곡은 '지하철에서'라는 곡이야!!
이 곡은 K팝스타2에서 준우승 하여 YG에 들어간 '방예담' 군이 하모니카 피쳐링을 한 곡이야ㅋㅋㅋ
얼마 전 폭풍 성장으로 많은 여시들을 예비 쇠고랑 행 열차를 타게 만들었던ㅋㅋㅋ 그 방예담!!
후반부에 살짝 나오는데 하모니카 실력 정말 좋더라.
'북적북적 출퇴근 시간 정장 교복 할 거 없이 빽빽한 지하철 안에서
모두가 하루를 시작하고 끝내지' 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이 노래는,
지하철 내 사람들의 무심한 모습, 무기력한 모습,
피곤에 지친 모습을 느끼게 해 줄 법도 한데 은근 즐거운 느낌의 노래였어!!
보통 다들 출퇴근 하거나 등하교 할 때에 지하철을 타잖아.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이 다들 무기력 해 보이고 피곤해 보이는 모습을 볼 때 마다 나도 쳐지는데,
이 곡을 들으면서 지하철을 타면 뭔가 그런 사람들도 다시 한 번 보게 되고 관찰하게 되면서
지하철 내의 풍경이 암울한 것이 아닌 하나의 새로운 세상이고 공간처럼 느끼게 될 것 같았어!!
그리고 다시 한 번 찬혁이의 작사 작곡 능력에 감탄하게 되었어.
본인이 그렇게 느끼면서 관찰하고 가사를 썼을 거 아냐....
찬혁이 너는 LOVEㅠㅠ
그 노래 잘 살리는 수현이 너도 LOVEㅠㅠ
참고로 이번 앨범의 모든 노래는 이찬혁 작사/작곡이야!!
화면에 새로운 노래가 시작 될 때 마다 가사와 화면은 아기자기하게 노래에 맞게 변하는데
절대 변하지 않는 자막 하나가 있었으니,
바로 '작사/작곡 이찬혁'
너도 벚꽃연금처럼 흥해라ㅠㅠ
다음 곡은 '가르마'라는 곡인데,
악뮤 노래 특유의 익살스러운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였어.
'다리 꼬지마'나 '매력있어' 를 좋아하는 여시라면 이 노래도 좋아할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특유의 익살스러운 가사, 악뮤 노래 하면 흔히 떠오르는 노래 스타일의 노래거든.
가사 일부를 써 주려고 했는데 가사가 다 너무 재미있어서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굳이 꼽자면,
'머리스타일 하나로 다른 사람이 되다니 정말 놀라워, 커튼 좀 열었다고 빛이 들어오는데 뭐가 놀라워.
가르마 하나 바꿨을 뿐인데 왜 이리 좋아 뭐 이리 고와, 가르마 한 번 바꿨을 뿐인데 느낌이 살아 너 때문에 내가 살아'
뭐 이런 정도?ㅋㅋㅋㅋㅋ
암튼 재미있는 노래였어!!
그리고 그 다음 곡은
★인공 잔디★ 라는 노래!!!!
티져에서 나올 때 부터 내 마음에 들더니..........
완곡 들으니 이건 뭐 MP3 붙박 노래 예감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굉장히 발랄한 느낌의 노래인데, 가사는 정말 가슴이 따끔따끔 거릴 정도로 아픈 노래야.
가끔 나의 존재와 세상은 이질적이라는 느낌이 들 때가 있잖아.
나는 분명 괜찮다고 느꼈는데, 나의 삶에 만족하고 산다고 느꼈는데
현실에 부딪히고, 갈등하면서 나는 현재와 어울리지 못 하는 그런 존재라고 느껴질 때가 종종 있는데
그런 고민을 가볍고 발랄하게 풀어낸 노래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
슬픈 노래를 한없이 슬프게 부를 필요 없잖아?
이 노래를 정말 슬프게 불렀다면, 나는 결국 이렇게 이질적인 존재로 살아갈 수 밖에 없다는 느낌이 들었을텐데
발랄하게 부르니까 그런 고민도 순간 가벼운 고민처럼 느낄 수도 있고, 언젠간 해결 되겠지!!
라는 느낌으로 빠르게 기분 업 시킬 수 있을 노래라고 생각해ㅎㅎ
'나에게는 해도 물도 필요하지 않아. 그런 거 없어도 배부르게 살 수 있으니까.
나에게는 시들 걱정 필요하지 않아. 밟히고 뭉개져도 내 색을 잃지 않으니까.
(중략)
나도 숨 쉬고 싶어 비를 삼키고 뿌리를 내고 싶어.
정말 잔디처럼, 정말 잔디처럼
(중략)
빛 없이 물 없이 영원할 것 같았던 나의 잔뜩 상해버린 가짜 풀잎이 뜯겨지네'
가사 어때?
찬혁이 정말 천재인 듯...
그 다음 곡은 '안녕'이라는 노래였어.
이 노랜 뭐랄까, 찬혁이가 사춘기를 겪으며 만든 노래 같다는 느낌??
내가 어느 날 다른 세상에 혼자 떨어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던 사춘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그런 노래였어ㅎㅎ
그리고 월요일 부터 새로 출근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 못 하는 나의 주제곡이 될 지도 모르겠........ㅠㅠ
아닐 거야ㅠㅠ
다음 곡은 '작은 별' 이라는 노래였는데,
여름 밤에 한강에 가서 귀에 이어폰을 꽂고 듣고 싶은 노래랄까??
가끔 불어오는 강바람을 맞으면서
잔디밭에 누워 (아주 드물게 보이는) 별을 보면서 들으면 좋을 것 같아ㅎㅎ
이 노래 가사는 소년적이기 보다는 소녀 같은 느낌이 들어!
찬혁이의 작사 능력은 어디 까지 인지....ㅠㅠ
그 다음 노래는 '길이나'라는 노래였는데,
이 노래도 악뮤 특유의 말장난 가사?ㅋㅋㅋㅋㅋ
그리고 이 노래가 끝나갈 쯤 부터 사람들이 술렁이기 시작하는데...!!!
(빠밤)
다음 곡은 '소재'라는 곡인데,
솔직히 말 하면 이 노래가 어떤 노래였는지 기억이 안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유는!!!
PO악뮤 등장WER
애들 되게 예쁜 옷 입고 왔는데,
뒤의 전광판도 굉장히 예쁜 화면이었는데 폰이 전광판을 감당 못 하고ㅠㅠ
애들 옷 까지 색을 죽여버림ㅠㅠㅠㅠㅠㅠㅠ
수현이 옷은 완전 예쁜 핑크였어!!
완전 봄 소녀였는데 니트 색이 하나도 안 보인다ㅠㅠ
사진은 굉장히 먼 느낌이지만 나는 렌즈를 낀 덕인지 애들 표정 손짓 몸짓 하나 놓치지 않고 다 감상했어ㅎㅎ
암튼 광란의(?) 무대가 끝나고, 아주 잠깐의 토크쇼가 진행이 됐어!
영상은 아직 어디에도 안 올라 온 것 같길레 내가 야매로 찍은 거라도 올릴게!!
(이랬는데 이미 고화질과 고음질로 떠 있음 나는 쪽팔려 쥬금ㅋ)
보고 싶은 사람만 봐!! 다 촬영 한 것도 아니고 촬영하다가 중간에 끊음!!
(나 영상은 처음 올리는 거라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소리가 잘 나올지도 모르겠다;;;
중간에 크게 대답하는 건 내가 아니라 룸메일거야ㅋㅋㅋㅋ)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은 총 세 곡인데,
200%와 얼음들은 결정이 됐고 나머지 한 곡은 청음회에 온 사람들이 투표를 해 달래!!
투표 방법은 아까 나눠준 봉투 안에 있는 책갈피(?) 처럼 생긴 표 중에
자신이 마음에 드는 노래 제목이 있는 부분을 뜯어 나가는 길에 스텝이 들고있는 투표함에 넣는 방식!
(그런데 찬혁이는 자기는 인공 잔디가 좋다며....
뮤비도 다 구상해 뒀다며 은근슬쩍 어필했어ㅋㅋㅋ 영상에 다 나오겠지만 혹시 소리가 녹음 안 됐을까봐...)
그리고 마지막 곡은 찬혁이가 맨 처음 작사작곡 했다는 'Galaxy'!
다들 알거야! 삼성 갤럭시 광고의 브금ㅋㅋㅋㅋㅋㅋ
나는 삼성의 청탁(?)을 받고 만든 노랜 줄 알았는데...
찬혁아 미안해 내 맘대로 추측해서ㅋㅋㅋㅋ
그렇게 마지막 곡 까지 부른 악동들은 자기들 맘대로 10초간 포토 타임 하라며
말도 안 해 주고 요상한 포즈들을 보여주고는 무대 뒤로.........
가다가 관객들의 앵콜 절규에 다시 돌아왔어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인공잔디'를 한 번 더 라이브로 불러줬어!!
(내 생각엔 인공잔디가 거의 타이틀로 확정 인 듯ㅋㅋㅋㅋ)
이렇게 청음회는 끝이 나고.....
전체적인 이번 앨범 노래 총 평은 별 다섯개!!!!!!!!!!!!!!
버스커버스커의 첫 앨범 같은 느낌이야ㅋㅋㅋ
몽환적인 소년 소녀, 우리랑은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외계의 소년 소녀느낌도 물씬 났고,
무엇보다 그런 컨셉 살려서 숲 속에서 티져 촬영하고 청음회 장소도 '서울숲'에서 진행한
YG 간만에 제대로 된 홍보가 시너지 효과 낸 느낌이었어ㅎㅎ
적어도 오늘 청음회 온 사람들은 모두 앨범을 구매하지 않을까...는 내 궁예ㅋㅋㅋ
길고 재미없는 글 읽느라 수고했어, 여시들!!
마지막은 그 투표용지? 책갈피? 사진으로 마무리 할게ㅋㅋ
인공잔디에 투표했기 때문에 인공잔디 부분만 휑하니 비었어.
그럼 다들 안녕~
(글에 문제 있을 시 친절한 여시들이 댓글로 알려줘...!)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어...나는 그 창법이 뭔지 잘 모르겠다ㅠㅠ 그냥 내가 알던 찬혁이 그대로? 나는 찬혁이 이상한 버릇 있다는 거 잘 모르고 있었거든ㅋㅋㅋㅋ 오늘 라이브로 느낀 건 둘 다 노래 많이 늘었다! 라이브 괜찮은데? 였어!!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7일 정오에 풀린다고 알고있어! 내일 K팝스타3에서 데뷔하고~ㅎㅎ
와 저 책갈피 진짜 탐난다 퓨ㅠㅠㅠㅠㅠ
진짜 가고 싶었던 악뮤청음회ㅜㅜㅜ 후기 읽으니까 더 아쉽당 ㅜㅜ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4.05 23:0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4.05 23:12
악뮤ㅠㅠㅠ앨범 진짜 기대된다!!
나앨범잘안사는데..집에있는앨범딱세개 동장신기미로틱앨범이랑 버스커 1집 2집인데....악뮤데뷔앨범 내가 지르으리!!!!악뮤싸라해!!ㅠㅠ
아나저가사집못받아써ㅜㅜㅜㅜㅜㅜㅜ엉ㅈ엉 암튼노래존좋이야다 타이틀은타이틀답게존좋임진짜
ㅜㅜㅜㅜ나오기만해 앨범살꺼니까 오구오구 내새끼들 악뮤ㅠㅠ
소재노래좋아 원래 케이팝스타나가기전에 설레는 마음으로 쓴건데 진짜 좋아 ♥♥♥♥♥
와 진ㅁ자 신경 많이 썼나바ㅜㅜㅜㅜㅜ
나도 오늘 다녀왔징!!!!!난 두시넘어서 가서 책갈피랑 못받아서 앞사람꺼 훔쳐봤다능ㅎㅎㅎㅎㅎ콩콩뛸때 귀야워죽는줄ㅎㅎㅎ오늘날만안추웟음 좋았을걸!!
나두다녀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기대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 기대되는데 특히 인공잔디!!!!!!
옛날에 막 동영상으로 올라와있던 비음원 듣던게 정식으로 나온다니까 너무 벅차게 좋다ㅠㅠ 앨범 어릴 때 팬질한 이후로 한 번도 사고싶은 맘 든적 없었는데 악뮤껀 꼭 살꺼야ㅠㅠ 사랑해 악뮤!!!!
헤헤...앨범나오면 사야지!!!!!!후기재밋게 잘읽어쭝♡
오와쩐다ㅠㅠㅠㅠ흥해라 더더더
우와우....ㅜㅜㅜ기대돼!!
몽골에서 살았어서 한글을 더 곱씹으면서 정성스럽게 가사로 만든걸가??가사 넘찰지고 예쁨 ㅜㅜ
대박이다ㅠㅠ완전기대 지금 해외라서 음원 못다운받는게 슬플뿐 퓨
여시 나도 갔었는데! 음...사실 나도 청음회가 아니고 악뮤 오는 줄 알아서 실망했었어ㅋㅋ 음향 누가 담당했는지 뒷통수 조심해라(부들부들...!) 수현이 마이크 잡고 스피커 근처만 가도 삑삑 대서 부들부들 떨었다고 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