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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토크 기록관리 개떡같이 하는 프로축구연맹
클로이 베넷 추천 0 조회 1,358 14.11.24 09:37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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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24 09:43

    첫댓글 언론사가어딘가요?

  • 14.11.24 09:48

    이건 기자가 내용 잘못 이해한거 같은데요?

    통산 기록과 정규리그 기록을 헷갈린 듯...

    통산 기록으로 따지면 그 이전까지는 울산이랑 성남이 채운 9연승이 맞는 거고,

    리그컵 빼고 정규리그 기록만 따져야 수원 기록이 나오는거죠.

    상주 상무는 당연히 2부리그인 챌린지 기록이니까 별개로 계산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K리그 기록과 통산 기록과 정규리그 기록 개념을 기자가 이해를 좀 해야 할 듯....

  • 작성자 14.11.24 09:50

    'K리그 기록'에 대해서 연맹에 문의한 답변이 저렇게 오니 문제가 되는 거겠죠. 당연히 리그컵을 뺀 정규리그 기록을 문의하면 정규리그 기록만 알려주는 건 당연한거고.. 'K리그 연승 기록'을 문의했는데 '리그컵은 K리그에 포함되는 개념이니 K리그 기록으로 쳐서 9연승이 최다'라는 말도 안되는 말을 하니.. 기자가 헷갈린 게 아니라 연맹이 헷갈리게 집계를 하고 있는 것

  • 14.11.24 09:52

    @클로이 베넷 저는 오히려 기사를 보니까 성남과 울산의 9연승 기록과 수원의 11연승 기록과 상주의 11연승 기록이 왜 다른 것인지 명확하게 이해가 되는데, 정작 기사를 쓴 기자는 자기가 한 말을 이해 못하는 것 같네요. 옛날에는 정규리그인 K리그와 리그컵 다 합해서 K리그라고 통칭했었고, 2013년 이후부터는 K리그가 1부리그 K리그 클래식과 2부리그 K리그 챌린지로 나뉘었다는건 일반 팬인 저도 아는데 기자가 그 히스토리를 몰라서 헷갈리는지, 아니면 사람들 일부러 헷갈리게 만들려고 혼용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 작성자 14.11.24 10:22

    @ilsocc... 당연히 왜 다른지는 명확하게 이해가 되고 당연히 명확하죠; 기자도 그걸 몰라서 기사를 쓴게 아니고.. 리그컵이 리그 기록에 포함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겁니다. 세상에 어디 리그가 리그 기록에 다른 별개의 대회인 리그컵 기록을 합쳐서 계산하는지.. 그리고 K리그 챌린지 이야기는 K리그 챌린지 기록을 K리그 기록으로 합쳐라! 라는 게 아니라; "그런 식으로 K리그를 리그컵, 리그를 포함하는 최상위 개념으로 따지려면 K리그 챌린지도 K리그에 포함시켜서 아주 상주의 연승 기록을 최다연승기록이라고 하지 그래? 이건 또 누구 맘대로 달라? 명확한 기준을 정해라" 라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거죠.

  • 14.11.24 10:01

    @클로이 베넷 음. 그 부분에 대해서 저랑 의견이 다르신 것 같네요. 전 리그컵도 당연히 K리그 기록 중에 하나니까 기록에 남겨놓고 포함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잉글랜드로 따지면 EPL의 기록도 중요하지만, 칼링컵 기록 역시 통산 기록에 남아야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K리그 기록이니까요. 다만 K리그 통산기록인지 K리그 정규리그 기록인지는 구분해서 써야겠죠.
    그리고 과거 2012년 이전까지의 K리그 기록과 현재 클래식 기록을 연계시키고, 챌린지 기록을 따로 떼어서 관리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엄연히 1부와 2부 기록이 다른거고, 승강제 이전의 K리그는 최상위리그의 개념으로 연계시키는게 맞을 것 같거든요.

  • 14.11.24 10:04

    @클로이 베넷 EPL도 EPL 생기기 이전의 우승 기록도 팀 우승 횟수에 카운트하잖아요? 대전의 우승 횟수도 다르게 카운트하는것과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 문제는 클래식이 쭉~ 진행되어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될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정규리그 기록에 리그컵 기록을 붙이는 건 당연히 안되는게 맞지만 K리그 통산 기록에는 포함시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4.11.24 10:05

    @ilsocc... 네 물론 당연히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의 기록도 따로 관리해야하죠. 이처럼 클래식과 챌린지가 다른 별개의 대회인 것처럼 리그컵과 리그의 기록도 따로 관리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지금처럼 K리그 기록에 리그컵 기록이 포함되는 형태가 아니라요. 잉글랜드를 떠나서 세계 어떤 리그에서도 선수의 리그 기록을 조회했는데 리그컵 기록이 같이 포함되어 나오는 리그는 없죠. 하지만 K리그는 선수의 리그 기록을 조회하면 리그컵에서의 스탯이 포함되어 나옵니다. 당연히 리그컵 기록도 그 자체로 따로 기록하고 관리 되어야하지만 '리그 통산 기록'에 포함되어선 절대 안된다는 게 저의 입장입니다.

  • 작성자 14.11.24 10:09

    @ilsocc... 'K리그 통산 기록'이면 'K리그'의 기록이 포함되어야지 전혀 다른 대회인 리그컵의 기록이 포함되면 안되겠죠. 그런 의미에서 선수들의 "K리그 200번째 경기 출장', 구단들의 'K리그 통산 000승 달성' 이런 기록들 전부 다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리그컵을 포함한 기록인데 '리그' 기록이라고 하니까요. 말씀하신대로 '프로 통산'이라고 모든 대회들의 기록을 다 합산한 스탯이면 모를까 리그+리그컵 기록을 '리그' 기록이라고 하고 기록하고 뭐 기념까지 하는 건 K리그의 큰 잘못된 관례라고 봅니다

  • 14.11.24 10:41

    @클로이 베넷 아, 근데 문제는 'K리그 통산 기록'이면 'K리그'의 기록이 포함되어야지 전혀 다른 대회인 리그컵의 기록이 포함되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그게 좀 문제가 있는게 규정상 K리그 통산 기록은 K리그와 리그컵 통합 기록으로 한다고 되어 있거든요. 위키백과에도 그렇게 표시가 되어 있고... 지금 이걸 뜯어버리는건 물리적으로 힘들 것 같네요. 아래에서 말씀하신 대로 모든 기록을 다 바꿔야 하니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11.24 10:12

    이게 가장 커보이네요;;;;;; 바꾸긴 바꿔야 하는데 이미 벌려놓은것들이 있어서 수습하기도 애매하고

  • 14.11.24 10:29

    그쵸.
    리그내, 팀내 기록은 물론 리그컵 폐지전 데뷔한 선수들 개인기록(총 출전경기수, 팀내 출전경기수, 득점기록 등등)까지 리그+리그컵 기준으로 작성된거라 수습이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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