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안전체험학습장(분원장 이재신)은 지난 19일부터 29일 까지 영광군청 전 직원 920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체험은 영광군청 직원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019년 개관 이후 매년 실시 해오고 있으며, 주요 안전체험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CPR), 화재대피(소화기, 완강기), 자연재해(지진, 풍수해), 교통안전, 원자력재난안전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체험에 참여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안전체험을 통해 영광군청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안전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 전남안전체험학습장과 지속적으로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신 분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학교안전 7대 표준안에 따른 학생 및 교직원 안전체험과 토요가족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전남안전체험학습장 체험인원은 15,422명으로, 학생안전체험 14,846명, 토요가족안전체험 257명, 교직원안전체험(161명), 지역사회연계 안전체험(158명)을 실시했다.
2023년 부터는 학생안전체험 및 토요안전체험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시설확충(유아체험관, 식당구축)으로 안전체험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