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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정말 말그대로 슬럼프였다....
광주로 가서 뜽금없은 눈 알맹이 정밀 검사를 하로가지않나..
불현듯 울음 터드린 아이처럼 ..마음이 꾸질 꾸질하기도 하고..흐릿한 가로등 불빛이 ..
일시에 몰아낸 첫새벽 해 처럼 가슴 뭉클하기도 한 박한 인내심으로 간당 간당 버틴다..-----⊙⊙-----
몸도 마음도 지칠대로 지쳐서 웃음도 잘 나오지 않았다....
나름디로 잘 웃는 성격인데...
테니스 공이 아른거린다..그렇다고 상대편 파트너 조질수도 없고.. 어러운생활에 치료비도 만만하지도 않고.ㅠ
어딘가 훌쩍 떠나서 바람이라도... 쐬구오면 기분이 좋아질까해서. 고민하고 있다..눈구멍이 흐리하게
온 시상이 안개낀것 처럼.. 오른쪽 안공이 둠봉에 물 퍼지듯 퍼져 부래갔고 상당이 오래간다고 ..ㅠㅠ
ⓦ.ⓓ..님이 전화로.. 꿈속에 그려본 청산도 가... 가고 싶다고 ..^^*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노란 유채꽃밭과 푸른 청보리밭이 넘실대는....
그려 그리로 가본것이여.. 내맘과 몸뚱아리를 움직여서 꼭 봄에 가보구 시픈곳 .....
영화 '서편제'와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지라는데....
솔직히 난 '서편제'두 안봤다;;;.....(완도에는 영화관도 없고 문화적인 정서가 ...그런게지;;;)
'봄의 왈츠'는 그래도 청산도로 촬영들어간 연예인 쪼금 구경이라도 해서..서울 사람들 넘 이뻐...ㅋㅋ
암튼 가구싶어서 알아보니...으~~악.. 연휴라 차들이 길게 늘어서 꼬랑지가 어디까진잉가 ..
꼽싸리 끼고 시퍼도 못한다고.. 평소때 알고 지낸 인간도 무척 바쁜가 시큰퉁 ㅡㅡ;;
술.. 사줄때는 우리성님 하면서 사죽을 모쓰드만..아이고 인상 도 슬퍼질라고 하며 혈압이 급 상승..ㅠㅠ
새벽 3시 출발한다고 한디..글쎄 ..
서울에서 완도까지 멀긴 머나보다..9시40분까지 와야 된디.. 11시 가차이 됭께 왔다고 전화가.....
또 완도에서 청산도까지 배를 타구 45분가량 가야한디....흑.흑..
오매 오랫만이요.. 부둥켜서 가슴을 문데면서..보고픔에 굶주린 ..어둠속에서 하햫게 반짝이는 별들 처럼..
요즘은 사람만 보면 추억이 그리워진다....※..그시절..유별나게 인도간 사람이..;;;)
어찌든 사바사바 해서 ..뱃전에다 차을 싫기로하고 여유만만으로 ...시간도 쪼깐 남아서.
싱싱한 고기 다라장사 구경도 하며..마음껏 여유로움이..발꾸락 꿈틀거린 낙찌도 먹고 시픈디..
배 타고 가면 속이 닉닉 거린다고.. 청산도 가서 먹자고 그려 그것도 좋은 생각이지라.
괜스럽게 날씨도 흐린디 흔들거린.. 배타고 가다 비싼돈주고 먹는것... 고기들 회식 시킬 필요가 전혀 없지라..마져..
그런도 시간이..마침 제주도에서 배도 구경하면서 ..ㅋㅋ 조아부려,,배도 무지하게 크네.그랴..
아...이런.....먼 놈에 사람들이 무지하게 내리군..촛불에 뛰어든 불나방 처럼 ..잉잉거리며 .끌고 땡기면서들..
배가 떠날려고 그런지..사람들이 줄을 느러지게스고..어라..울 일행이 맨뒤에 ㅋㅋ그래도 내릴땐 젤루 빠른디..
모처럼 아니..5년 만에 가는 청산도 ..그려 .근디 3월정도 가야 화려한 유채꽃이 만발 할텐디..나는 말못해..알어도..
결국 ⓦ.ⓓ..님이 청산도 까지 오는 여정은....
서울 - 서해대교 ..사진 한판 때리고 -- 서천 (나 하고 통화 하던곳) - 군산 -목포 -완도...으~~윽..
아~멀기도 멀게끔 와 부럿쏘..힘들었지라..;;;ㅠㅠ 아이고..---
바람도 탱탱분디..그래도 우린 운좋게.. 일년 후배 덕택에 브릿지에서 훤히 내려다 보인 바다구경하면서..
보글보글 끓은물에 커피도 하면서 물살혜치며 달려가는 뱃머리에서 타이타닉호에..
사랑과 정열을 머글팍에 그려보면서..잘도간다..팡~팡~팡~ .빠~~~바방...오페라 유령 전주곡 처럼..
배는 바다를 가르며 청산도를 향해 출발~
배위에서 바다를 바라봤다....
날씨가 조금 흐려선지...바닷바람이 쌀쌀....
청산도 도착이 12시50분 도착..
청산도 여객미널에 도착하니...
조금은 허름하고 낯선 느낌...
청산..걸어서 한바퀴 돌아도(3시간 정도면.)멎지고..돌아 버릴것 같은데..근디 ..힘들지 않을까..?
지나가는 할머니께 물어보니 힘들다고 그런데 별 것도 아닌것 갔은디..(할머니 걸음으론 힘드시단 얘기였나?;;)
딱 시간이 됭께 배속에서 요란스럽게 비벼 댄소리가.
응..그랴..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좋아..
보적산장..엥..메뉴가 존부 육식으로다 ...점심이 든든해야 됭께 외마리요..아줌마 ..삼겹살 4인분 앗따..반찬이 죽인다..
파조리 에 석거서 상추 싸가지고 지글지글 고기에다 고추.된장 발라서 한입에 꿀걱 아이고 맛나라..
무쏘에서 한참 몸이 이리저리 흔들리며 머나먼 ....
완도 온 느낌이 길이 않좋긴 않존갑쏘야..
구불거리는 도로를 따라 어찌게 심 많이 드럿지라..언능 언능 바삐 움직이고....
흔들리는 차 를 따라 얼마나 몸 흔들거리며 완도에 왔쓸꼬 ..그래도 ..뭔가 설레이고 좋은 기분ㅎㅎ
배가 들어왔던 도청리 청산도 작은항구..
당리 서편제 입구 주차장에 차을 주차하고 ..주차비가 없어서 좋네,,먼 놈에 바람이 이라고도 .없는 머리를 흩날리게.
서편제'와 '봄의 왈츠' 촬영지인 당리로 터벅터벅 걷기...애기하면서 ..와~~~~좋다..탁.트인~~ 바다...
걸으면서 만나는 풍경들이 너무나 편안하고 평화로웠다....
어떤 소음도 어울리지 않는 조용한 섬....^^
불쌍한 내 사진끼.. 요즘 바쁘단 핑계로..너무 멀리 하고 살았나..만지는 방법도 잃어버리겠다..자주 자주 만지고 살아야 된디..
서편제 능선에서 바라본 청산도,..앞 바다..음...
드디어 도착한 '서편제', '봄의 왈츠' 촬영지...
한쪽엔 시들어버린..유채꽃이...한쪽엔 청보리밭이....ㅎㅎ.그라고 그옆에는 칠월이면 가락동으로 팔려갈 마늘들..
이곳에 오니 뜨문 뜨문 관광객들이 보이기 시작한다....그많던 .자동차 와 사람들이 어디로 짱박혀 버렸은지..
청산도 가 무지하게 큰가..어제부터 들어온 사람들이 .어디로 갔은지..
유채꽃이 흑흑..바람에 날려갔나..아님 ...아이고 모르것다..
ㅎㅎㅎㅎㅎㅎㅎㅎ .^^* 멎지다..
멀리보이는 집이 '봄의 왈츠'에서 나온 집이구....밀..나무라고 아실련지..ㅋㅋ
정해야.~`아~리.랑 ..크게 해봐야...응..마져 ..오 씨라 그란가 참 잘한다..ㅎㅎ 내가 오씨라..ㅋㅋ
앞의 돌담길이 '서편제'에서 오정해씨가 진도아리랑을 부르며 내려오는 길이란다...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아라리가 난네..마징가..쇠돌이 무쇠로 만든 소녀..정해..ㅎㅎㅎ
해당화 피고 지는 섬마을에 ..사랑가를 부르려다 ..이별가를 부르고 철새처럼 가버린 섬마을 선상님...흑..흑..
영화는 안봤지만 그 장면은 너무 유명해서 나두 본 기억이 있음...
이제 개인소유가 된 '봄의 왈츠' 세트장...
구경하려면 천원을 내야하구...아님 차를 마셔야한다....
차 값이 4000원 아니 호텔도 아니고 그냥 눈으로 동냥좀하고 밖으로 나와서 두리번 두리번...
원래 2층은 못들어가게 하는데 슬금 슬금.혼자왔으니 조용히 들어가보란다...ㅋㅋ
여기서 서당 공부하면서 ..꿈 속에 그리던 님 과 오늘밤을 ...ㅋㅋ
아~이런집에 살구 싶다....누구하고..그건 말 못해..?...
차마시라고 아주머니가 자꾸자구 꼬시며 애길 듣다가 나왔다....
근데 밖에서 기다린 사람들땜시 혼자 꿀꺽 꿀꺽 퍼마신다는 것도....
범바위라는 곳에 올라가면 탁트인 바다를 볼수 있다구 꼭 가보라던데....
거기까지 지나가면서 몰라서 지나쳐 버리고 ..쩝쩝..아쉽다...
항상 인간이 미련땜시 살아가는 것인지라..담에 오면 잊지말고 꼭 가리라..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 자리잡아 청산도 앞 바다을 바라보니 ..허허..
기분이 이라고도 상쾌할줄이라..눈도 훤하고 ..
여름이부른다..아직까진 .설렁한 ..지리 백사장..아님 해수욕 하는곳..그랴..
바다가 우릴 부른다..
지리 백사장을 선택한 이유는....푸훗~몇몇분이 생각하시는 그 이유만은 아니지라~!!
모놀에 짝 빠진 몸매을 이곳에서 ...보구싶었단 말이에요~ㅋㅋ
뭐...그런분이 있나요..비키니는 절대 못입어..할수있은 ..결정적 이유가 있쓸수도 있지만....아하하^^;;
바닷가 길을 따라 벌써 떠나는 아쉬움을 달래며 걷는 중...
지리 해수욕장에 페허가 된창고 언젠가..대장님이 여그서 사진찍었다는곳이 아닌지..
근데...연빙할 트렉터가 딱 버티고 있네 그려 대장님 따라서 한번 해볼까 했는디..글씨..할말을 잃었다;;
좁은 구석탱이에다가.. 엔 트렉터를....
근데 그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ㅎㅎ 왜..농부에 마음이 가득하게 보여서...
오늘은 참 기분이 좋다 같이 온 사람이 좋아서 인가 모르겠다..
ⓦ..ⓓ..그리고 ..음...?..두분이 어울려서 ..정말 환하게 웃으신 모습이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졌다^^
서울에서는 이라고 좋은곳 보기 힘들지라.....하고 물으신께.....이~~야 좋타 ..그러네요..
그러도 "사랑하는 부인이랑 온께~"너무 좋아라 그러시는데....
⒲..ⓓ..님 ~마지막 말은 안하셔두 괜찮은데^^;;..아이 좋아라..그럼 .대장님 따라하기..ㅋㅋ
청산도는 섬이 어짜요 너무 좋아 ㅎㅎㅎㅎ그러요....
나도 오랫만에 왔은디 넘 조아여..미치도록..
인자 그만 갑씨다.늦게가면 쭈~~~윽 ..늘어진 차 땜시 오늘 못가면 청산도에서 하롯밤 자야 된데/....
또 오고 싶은곳 ..청산도 ..청산에 살르릿 랐다..얼씨구.,막걸리 쿨컥 쿨컥 넘어가는 소리가..
쫙 펼쳐진 지리해수욕장....
여기서 '봄의 왈츠'도 찍었다는데 잘 모르겠다...^^;;
지리해수욕장을 찾아 걷는데....
아...이곳 정말 조용하다.....
들리는건 새소리..물소리...
간혹가다 지나치는 경운기소리...
정말루 어~쩌다 지나가는 차소리...ㅎㅎ
정말루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마을....
청산도에서 내가 항시 받은 느낌이 딱 그거였다...
이렇게 도로 한가운데 버티고 서서 한참을 사진을 찍는데두 오가는 차가 없다...ㅋ
지리해수욕장에서 낚시하던 이들...
내가 지나가는데 웬 짐승처럼 보인 나그네가 먼저 말을 건네왔다..."안녕하세요~"하구...
난 처음에 가족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민박집 부부와...놀러온 아들 친구들이란다....딸인가?;;;
(들은바론 친구부모님이라 했으니 친구가 여잔지 남잔지 모르겠네ㅎㅎ)
정말 거짓말안하구 팔뚝만한 물고기가 뛰어다니더라...
낚시꾼들이 낚시하러 많이 온다더니...
가끔 낚시꾼들이 어판장에서 고기 사는 모습을 보며 물으면 집에가면 고기 못 낙꺼서 가면 챙피해서
사가지고 간다고 한다..그래야만 다음에도 낚시 꼭 보내준다고 하나..ㅋㅋ 일방통행으로다..
마음 까지 피로가 학 풀린다..이래서 .산.바다를 찻는 것일까..
그냥 혼자 온 사람들도 가끔씩 눈속에 띄기도 하면서..외로운 바닷가에서 그것도 쓸쓸히..머리끄락 휘날리며..
카~~하..여인에 향기가 오늘밤 ..ㅋㅋㅋ
잔잔한 지리해수욕장....
온기념으로 사진한방 박아주고...ㅋㅋ
소나무 밑의 벤치에 앉아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한참 사진도 찍고 또 대장님 따라하기도 하면서 쪼깐 있었다....
어쨌든 선착장으로 돌아와서...
잠시 바다를 바라보며 앉아있다가 여객선 탑승전~
시간이 쫴깐 있어서 청산도 어판장에서 파닥파닥 펄쩍 펄쩍 뛰고 있는 강성돔..
썰어서 먹으며..쎄꼬시 뼈가 입에서 우물 우물 거리고 ..
광주에서 살고 있다는 주인집 딸에게 모놀 피알 이빠이
근디 아즘마 만삭이요 .홀몸도 아니고 무지하게 무것건디 엄니 도와줄려고 ..효녀요..
하면서 소나무 잎새로 만든 술 한잔 입술에 머그면서 ...................
음..향도 좋고 술맛도 송진처럼 달작찌근하며..
주인장 딸하고 금세 친해지고..음..여자라 하면..ㅋㅋ"어?"한다....
어째 오늘 기분이 괜 하요..지리해수욕장도 괜 하였지라..
해수욕장에서 우리들은 사진도 찍고 잼나게 하여튼 기분이 좋았다고....
다시생각보니 .으흠~나도 그려요..언제나 한번 또 올라요..ㅋㅋ
이런 저런 애기로 ..
배 탑승..배 뒷머리에서 알콩 달콩 애기로..바다속으로 떨어져간 “해” ○.● 도..보면서...
오늘 꽤 유쾌하고 넘 조아부러,,나도 그러요야..ㅎㅎ
떠나가는 청산도를 배경으로 사진 이빠이 찍어 댐시롱 ..하얀 버끔를 일으키며 우리배는 잘도간다..
완도에 도착해서 어디로 화흥포 해신 촬영장으로.....
앗따./서울사람이라도 고불꼬불한 질 운전도 잘허요..
틈만 보이면 들이 내민 서울사람들 차 운전솜씨 근디.. ⓦ.D.는 참 얌전하게 운전하요.....^^;;
아슬아슬 서울운전처럼..하지 않고 ..
조깐 촐랑대는 차 타면 ""인도 뉴델리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뿌샤진 택씨가 생각..
인도에서 그 기사하고 헤어질때 인연이 닿으면 또 보자며 헤어졌는데....아니 갑자기 ..인도 생각 향수에..
뭐...그렇게 아쉬움 남기며 헤어지는게 좋겠지....근디 인도..
역시나 인도 여행에서 장점은 쉽게 사람들을 만난다는거....
조금 위험해 보일수도 있지만 아직은 좋은 사람들이 더 많은거 같으니까^^ 어찌께 다들 잘살고 있는지..궁금도 하며..
인도애기 그만 해야긋다..
완도읍 삼두리 공동묘지에서 일몰찍고 ..
해신 셋트장 ..이런 덴장..7시시가 넘어서 관람 시간이 끝났다고 ...
개인으로 소유자가 바꿔서 .그런가..
다시 .정도리 구계등으로 음..역시 멎져부러..넘 좋아..
잠시 바다를 보면서 머리속 복잡함도 바다물 속으로 띄어보내고..곳간속에 복잡스러움아.. 가라 아주 멀리가라..
민생고 해결로 고기들이 춤추고 있는 어판장으로..
갱번 에서 막 잡아올린 파닥 파닥한 생선들아... 다..내 배속으로 오라 편하게 쉬게 해줄것이니라..
용황님 께서 주신.. 전복..해삼..낙찌..멍게..광어..도다리..등으로....
저녁를 신바람나게 마져.얼큰한 .매운탕으로 .쏘주 한병으로 오늘 마무리를..◎♬..
푸짐한 먹거리에 깔끔한 맛이 인간 베일에 쌓인 음식의 뇌 를 뻑가게 맹금니다..~~~ㅋㅋㅎㅎ..
시간이 짧아 다 둘러보지 못해서 넘넘 아쉽지요 ... ㅇ
모처럼 본 시원한 바다와...향긋한 꽃향기....
너무너무 평화로워보이는 아름다운 섬....음..완도..그라고.. 청산도 ...
그리구.. 만나면 좋은 사람 오동추와 의 만남으로 만족스러운 여행 됬나요.~ㅋㅋ 오늘에 운명에 시간는 여그까지 인갑쏘..
헤어짐은 항상 마음속 깊숙이 허전함을 남기는 법..---''---
이렇게 혜여질랑께 아픈눈이 더 아프요..호된 병 을 앓고 있는 망막이 더 느딘 빛의 속도처럼 늦지만..
아무튼 바다 보인 곳에서 꽉 보듬고 잘자고 낼 봅씨다........
이건 좀 문제려나ㅡㅡ;;ㅋㅋㅋ...그래도..알아서 ..()...(♨)..활 ..활.........
동추님 슬럼프는 왜 그리 재밋데요??......눈은 빨리치료하고 완치되셔야 허니 조심하세요~~ 항아리같은 배경이 너무 멋져요!!
영원님 ..터키 다녀온.. 그어느날 광주내러온 뻐쓰에서 피곤해 지쳐버린 나 에게 오징어 다리 주며 먹고 힘내라고 한것 잊지못하고 있쓰라..완도에는 시방 비 내리고 날씨도 쌀쌀 구름은 흘러흘러~~.. 태양님은 벌써 구름뒤에서 잠 들었는지..꾸머버리고.. 비.구름.바람들이 지그들 시상처럼. 훨훨 날아다니며 ..부르스 땐쓰를 치고 .돌리고 돌린 .. 완도에 우증층한 날씨인갑쏘..참 ..비 조용하게 내리요 .이런날 누구라도 불러서 쐬주 닭발에 한잔 걸치면 밸놈의 생각이 이밤 몸 삐틀어지게 할것 같는 .구슬픈 밤인가..윽..내가 왜 이런 글을 쓰지..비가옹께 머리가 돈가..ㅋㅋ..그래도 완도..~광주..거리가 가깝다고 가까운 글이 써지요야..
혹 완도에 가면 오동추님과 테니스 한판 치고 싶네요. 뵙지는 못했지만 글과 사진으로 오동추님의 첫 인상은 오잉? 걸물이시네. 아프신 눈 빨리 나으시고 다음에 뵈어요.
아이고..어찌가..화풀이 할디가 없어서 라켓트 에게 분풀이 해버려서 지금쯤 하늘아래 어디 외진 구석탱이 에서 뿌사진체로 있쓸까..흑..흑..보고지픈 정드럿던 한때 네 에 분신이였은데..별꽃님 지는 아직 잘 못해서리 몸에다가 이라고 얻어터지고 망가뜨리며 운동하고 있쓰라..근시리 별꽃님 하고 붙어 한쪽 눈마져 다칠까 걱정이 하늘을 찌름니다..지를 이라고 생각해준 만큼 가정에 아름다움이 기운쎄게 펄펄 넘치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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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따뜻한 마음이 절로 느끼게끔 옆으로 다가서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억누를때로 억누르진 마음를 사르르 풀리게끔 해주시네요..101번 다시 시작 하는 마음으로다 감사합니다..
눈 멍 들고....마음까지 멍 든 동추님의 청산도 나들이가 왠지 짜안~~하요.. 동추님 글 보따리 속엔, 웃음과 슬픔이 교차하요~~
고마움이 멍 든 가심팍을 팍 피게 맹그는 감사에 글 입니다..위풍당당하게 멋드러지게 썩스하게 살아가야지라..모놀카페에서 자주자주 듣고 보고 지체높으신 토끼여행님에 글 너무감사합니다...().....
지난 이맘때였나요? 동추님한테 신세지고온거시.......ㅎㅎ동추님의 슬럼프를 치료하신 w..d님은 밤12시에 출발하면 새벽의 완도앞바다가 달력에 나옴직한 그림이 그려지는데.... 일출의 붉은 빛이 연한 수채화처럼 그려지던 그 바다.... 다시 그리워 그시각에 또 가보싶다요. 범바위도 좋고, 봄의 왈츠 촬영지는 개인소유라고? 주차시켜놓지 말고 집뒤로 한바퀴 드라이브하면 멋진 풍경들 많이 보았을 거신디... 아까비요. 내년4월쯤 청산도번개 어떨까요? 동추님 외로움과 그리움 달래러...
밥줘님..어제부터 내린비가..오늘아침까지.. 세상에 걸음마를 시작하는 아이가 아장아장 걸어다닌 모습처럼.. 밥줘님 미소처럼 귀가 맥히게 내림니다..ㅎㅎ.오메 웃으면 농 인줄 알텐디..시골 촌뜨기가 한양골 입성을 앞두고 왜 이라고 초조와 설렁거림이 레몬을 짜듯 마음이 쪼여 오는것인지..한양골 주막에 헤픈 웃음을 나빌리는 기생이라도 보듬으로 가는것처럼..인자 말한디..밥줘님이 인도갈때 준 양주 밤세도록 마시고.. 고마움에 보름달 만큼이나 큰 눈물을 옷깃으로 여미며.. 파릇파릇한 숨을 쉬며 한잔 한잔 먹었쓰라..양주라 그런가 쪼깐 독 하기는 했지만..ㅋㅋ..그라고 그 친구분들 잘살고 있다요..비가 온께 보고싶다,,ㅎㅎㅎ
보고쟈픈 뇨지들이 왜이케 많다요? 한양 올라 온담서 어여 일 단도리 잘 해노쿠 와여.한양은 햇님이 반짝~ 날씨두 더버요~~~~
오늘 아침 완도에는 비가 한올한올 내림니다..옛 추억들이 생각나게끔 딱 그만큼 분위가 상큼하게 ...개인적인 사생활 쪼깐 다친것를 괜시리 호들갑 떨었지 않았는가 반성도 해보게끔 싱그러운 아침입니다..이렇게 빨리 나스라고 염려해준 모놀 가족님께 감사함를.. 『소리길』 서편제.. 테마곡 처럼 은은함 도 함께 드리며..눈물을 사랑하되 혜프지 않게끔 서로 사랑해주고 찻아주고 좋은 친구들이 이렇게 있다면 이보다 더 질 좋은 행복.즐거움이 어디있겟습니까..모놀에 몸담고 계신 가족님들 영원토록 행복하게 살아갑씨다..^^*....oh.happy.day......날마다..화~~이~~팅 ..입니다..
만나면 좋은 사람~~ 완도맨 오동추님~~!에 아낌없이 한 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