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 나그네 길위에서
서성이는 사람아
그대 뭘 바라보고 있는가
세상에서 밀려나
정해진 틀안에서 살지못하고
남들과 잘 화합하지 못했던
외골수인 그대가
상처가 깊고
외로워 보인 그대 눈동자가
외롭고 처연하리 만치
연민을 담고있는 그대 눈동자엔
아직도 따뜻함이 채워지지 않았구려
세상을 살아 가면서
험난한 풍상속에서 받는
깊은 상처뒤에
그 상처를 치유하지 못했을땐
모든 의욕과 욕망의 세포들이
죽어가게 되고
감정의 표정들도 지워진채
패닉 상태로 저 밑바닥 까지
떨어져 박살이 난 다음에야
사람은 세월이 가르쳐준
깊이와 경험의식으로 인해
출렁거린 삶의 파도를
잠재울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되는걸세
천사가 세상을 향해
무릎 끓을일 없듯이
원석을 잘갈고 다듬어야
빛나는 보석이 되듯이
인생길은
자기 자신이 모나지 않게
다듬어 가는 여정의 길일세
야곱의 말처럼 인생길은
험악한 나그네 길이라네 ,
2022 , 8 , 10
윤 세영
첫댓글 한때 생의 종점에서 나를 본 사건이 있었 습니다.
모든것을 내려 놓았을때의 평화를
목도 하였답니다.
허나
이렇게 두번째 길위에 선 지금 동일한 탐심 으로 흔들리는 나를 봅니다.
깨달음 같은 글
감사히 봅니다.
오늘을 살아 가면서
우리는 자신의 무력함과
연약함 때문에 절망할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내 자신만 그런게 아니기에
마음 다스려 가며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두번째 길위에서
평탄하고 모든것 이루시는
행복한 날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픈 만큼 성장하고
실패하면서 배우는 인생,
그 이치를 몰라 좌절하고 튕겨져 나간 많은 사람들,
그들을 생각하며 이 詩를 읽습니다
윤세영님의 따뜻한 마음이 참 좋습니다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
삶은 늘 인내하고
노력하면서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것 같습니다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미지의 길을 가야 하기에
절망과 희망이 반복된
인고의 강물을 헤치고 건너가는
긴 여정이라 말할수 있겠지요
함께 공감 할수있어
감사 드립니다
웃음과 행복이 함께하는
저녁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
허공속님 ~
함께 공감할수 있어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늘 생명의 기운을 느끼게 하는
행복한 일들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따스한 봄 햇볕속에서 화요일날을 잘 보내셨는지요 음악소리와.
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오늘의 날씨는 초여름의 날씨를 보였습니다.
몸 관리를 잘 하시고 가정의달 오월도 막바지로 가고 있습니다 웃음짓는 저녁시간을 보내세요..
오늘도 잘 보내셨나요
누구나 다
잘하고 살수는 없지만
살다보면 절망적인 일들을
만날때가 있지요
그럴 때일수록 희망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도 함께 공감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편한밤 되세요
인생은 험난한 나그네길
잘 다듬어가는 여정의 길
그렇습니다 하루만 살 것도 아닌데
끝없이 인내하고 자신을 연마해야겠지요
의미 깊은 시향
공감하며 머물다 갑니다
윤세영 시인님
오월도 후반으로 넘어가고
초여름이 시작되네요
편안하고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해조음님 ~
반갑습니다
살다보면 희망과 절망이
교차되는 인생길
자신만이 성숙하게 만들고
다듬어 가는 인고의 여정길
생명의 기운을 느끼게 하는
희망을 놓지 말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오늘도 좋은 댓글로 찾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편한밤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