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이 그림같던 지난 13일, 1박2일 일정으로 소송인단의 애틋한 모임이 있었다.
마음들 지친 애닯은 얼굴들이 점점...
노송님댁을 가득 메우고도
넘쳐나는 훈훈함으로 기쁨으로
몇 만배 커져버린 집이 주변의 이웃들까지 슬그머니 쫑긋거리게 하는 날이였다.
콩이며, 깻잎, 고추, 토마토... 아침에 더욱 소스라치게 놀란 나팔꽃들의 향연까지.
소송인단의 주고 받은 아름답고도 소중한 말씀들이 한 알의 씨앗으로 희망으로,
잘 심어지고 자라서 좋은 세상의 열매되기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국가의 정체설이니 개판.
어느 한 곳인들 성한 곳이 없어져 버린 현실 앞에 ...
..주의, 주의, 주의... 무슨 주의를 말하고 싶은가.
우린, 참으로 소박한 희망을 가진 사람들이다. 소송인단은 달리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지붕위를 자유로이 휘감고 오르는 노송님댁 수세미 가지들마냥 또, 그 줄기마다 튼튼하고도 시원하게 자란 수세미 열매마냥
우리가 있어야 할 곳에서 그리고, 있고 싶은 곳에서 진실하고 정직함을 얘기하는 것이다.
소중한 인연으로 또, 감사한 마음으로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신 시간...
백열등 전구가 그토록 아름다운 얼굴들을 비춰 본적이 없었을 듯 싶다.
공직선거법 제225조, 선거에 관한 소송을 위반하고 있는 대법관은 순식간에 그 어둡고 사악한 민낯을 들추일 시간을 채비하시라....
첫댓글 콩...나팔꽃...의(義)...정(情)...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네~ ^^
운기암님의 침술을 못 받고 와서 많이 아쉬워요~
담엔 저도....^^
수고하셨습니다
시골집 풍경사진도 함께 올렸으면
보기 좋았을건데 아쉽습니다
사진 추가요~^^ 선산님.ㅋ
@승리[소송인단] 보기 좋습니다
에너지 재충전들 하셨군여......
화이팅입니다
화이팅입니다~!!
관녕님도 담엔 함께 해요~^*
소송이단 운영위원님들및 참여해주신 인근지역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소박하고도 풍요로운 아름다운 날이였습니다.
네~^^ 과일샐러드님...
수고하신 만큼 즐거운 시간 보내셨죠~^*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