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 안녕하세요??
9월에 접어들더니 조석으로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있네요..
여름부터피기 시작한 베란다의 분꽃들은 오후 3~4시정도가 되면 분꽃의 향연이라도 하는지 베란다에 향이 퍼지면
아로마향퍼지는것처럼 사소한것에서 행복과 기쁨을 느낍니다.~~~~
며칠전꿈입니다.
수영을 하고 있는데 물위에 천원짜리지폐가 떠있으니까 어떤 모르는 사람이 주어가고
또 천원짜리 지폐가 보이는데 모르는사람이 주어갑니다.
그리고 지폐처럼 다발로 묶여져 있길래 보았더니 우리나라지폐는 아닌것같고 외국화폐인지 글쎄......
제가 물속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데 남편이 바위위에서 쉬고 있네요...
바위위에 비누가 있어요 ... 제가 남편에게 이걸 가져갈까? 하니까
남편은 아니... 그러네요
그런데 전 수제로 만든 아로마향비누 2개를 빨간 타올속에 넣어둡니다.
아로마향 비누로 몸을 씻으면 아주 좋을것 같습니다.
어제꿈입니다.
저희집에 김희경씨가 온것같아요 ..
그래서 커피마시게 들어오라고 했더니 머뭇거립니다.
뒤엔 아이둘을 데리고 온것같기도 해요..
집에 남편도 출근했고 아무도 없으니까 들어와요? 했더니
머뭇거리기만 한것 같아요...
장면이 바뀌어
얘들은 안오고 김희경씨가 혼자 저희집에 왔어요 ..
들어오라고 하니까... 들어옵니다. 저희집방엔 저희 아이가 자고 있나봐요 (어린아이로 나옵니다.)
저희 방으로 오더니 김희경씨가 가방에서 콩나물을 1봉지 꺼내더니 저에게 줍니다.
그러더니 저희집에 컵을 두고 갔다고 달라고 하네요 ... 그래서 언제 컵을 갖다놓았었나 생각하면서...
집에 오면 희경씨는 자기컵으로 커피를 마셨나 생각해요....
그러면서 "네 ~~ 컵드릴게요 " 했더니 컵이 거실에 뚜껑을 덮을수 있는컵이 있어서 "내가 씻어줄게요" 했어요
장면이 바뀌어
겨울 파카가 몇개 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그걸본 제가 파카를 빨아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애벌빨래를 하는데 처음에 긴팔파카를 애벌빨래를 했어요....그런후 세탁기에 넣으려고
몇개 애벌빨래를 했는데 그다음엔 조끼로된 파카가 아주많네여...
생각보다 많은 빨래 였어요.... ( 보기엔 몇개안되는것 같았는데 ...)
운동선수들의 옷을 빨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구 옆을보니 둘째아들 입을 바지가 있길래 골덴바지1개하고 2개정도 바지를 고르고
위옷 모자달린 츄리닝복같은걸 2개인가 고르다 1개는 작을것같아 제자리에 둡니다.
옆에는 유치원아이들인지 선생님말씀을 듣다가 저를 한번씩 쳐다보곤 하네요....
파카를 빨고 있는 도중에 마라톤 운동선수인지 운동선수들이 무리지어 지나가는것도 보입니다.
그러면서 이옷을 빨려면 세탁기에 1시간을 돌려야 빨래를 널수있겠구나 생각하고....
그러구 둘째아이옷을 가지고 집에 가야 겠구나 생각합니다......
지기님 고생많으십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첫댓글 꿈의 현상에서 님에게 특별한 어떤 정보는 보이지 않는데요
다만 님의 할일이 많은데 어느한가지도 아직 결론이 없어 보이고
앞으로도 님의 할일이 쉽게 말해서 태산같이 많다
시간이 아쉽고 할일은 많고 힘은 들고 .....
그런 꿈 해몽입니다
감사합니다.